내가 깨닫는 게 중요하잖아요.
그러면 부처님께서 2500년 전에 샛별을 보고 깨달았다고 할 때
그런 말이
남의 말로 안 느껴지고
그 깨달음이
지금 내가 은행나무를 보고
이렇게 깨닫는 이거지.
이렇게 온다고요, 모든 게.
나로 온다고.
모든 것들이 나로 와서
이게 ‘자귀의’에요.
자기한테 귀의한다.
모든 말의 내용이
나한테로 와서 소화가 된다.
그래서 부처님의 깨달음은
부처님의 깨달음으로만 남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거고
이게 나의 깨달음으로 온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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