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없는 거예요.
간격이 없는 거
사이가 없는 거
이게 선이에요.
우리가 공부하는 거예요.
그래서 행복이 뭐냐 할 때는
내가 행복이라서
행복이 뭐냐라는 말은 이제 안 나온다는 거지
행복이 뭐냐고 하는 그 머리카락 하나의 질문조차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행복이 뭐냐 할 때
내가 행복인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가?” 이런 말은 이제 안 해.
그런 말은 구차한
끝없이 갈라지는 생각 놀음인 거예요.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가?
어떻게 하면 뭐 하는가?
뭐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생각 놀음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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