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결혼해보니 좋던가요?" 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너부터 해봐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 결혼 경험자의 답변이 긍정적이라면 "좋으면 나도 한번 고려해볼게"라고 말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님은 "할 말이 없으면 말 안 하면 된다"고 덧붙이며,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대해 굳이 애쓸 필요가 없음을 강조합니다.
내가 연애가 안 하고 싶은데
‘너 연애하니?’ 하는 질문은
나한테 아무 영향을 안 줍니다.
내가 결혼 안 하고 싶은데
옆에 사람이
‘너 결혼 안 하니?’ 이렇게 얘기해도
말하는 사람이 입만 아프지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 말에 부담이 있다는 건
“아, 나한테 그런 욕구가 있구나.”
이렇게 내가 알면 되고
“결혼, 어 결혼해 보니 좋더나?” 이렇게 물어보면 되지.
‘결혼 안 했다’ 하면
‘너부터 해라’ 이렇게 얘기하면 되고
그럼 또 결혼했으면
“어떻게 해보기 좋더나? 좋으면 나도 한번 고려해 볼게.”
이렇게 얘기하면 되지
뭐 그게 어렵다고 그래.
(제가 하도 할 말이 없어서)
할 말 없으면
말 안 하면 되잖아요.
“할 말 없어” 이러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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