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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양가 가족들로부터 받은 상처

가족이나 주변 사람의 뒷말(가십)로 인해 상처받은 질문자에게 현실을 직시하는 지혜와 단단한 마음가짐을 일깨워주는 즉문즉설의 가르침입니다.1. 뒷담화는 '배려'의 또 다른 얼굴역설적 관점: 면전에서 욕을 먹으면 견디기 힘들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욕을 한다는 것은 상대가 최소한 나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 노력(배려)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불변의 진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권력자나 대통령도 안 보는 곳에서는 욕을 먹습니다. 누군가 나를 욕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현실에 없는 '최선'을 기대하는 욕심입니다.2. 최선이 없다면 '차악'을 선택하는 지혜현실적 판단: 세상에 완벽한 사람(성군)은 없습니다. 정치가나 주변 사람을 평가할 때도 '누가 더 잘하나'를 찾기보다, '누가 덜 나쁜가(차악)' 혹은 '손해..

[법륜스님의 하루] 그만두고 싶을 때마다, 스님은 어떻게 다시 일어섰을까요? (2026.1.5.)

미국 이민 후 간호 장교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질문자에게 번아웃(Burnout)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관점을 들려주는 즉문즉설의 가르침입니다. 1. 미래의 번아웃을 미리 걱정하지 마라현재에 집중하기: 질문자는 과거 한국에서의 경험 때문에 미래에 닥칠지 모를 번아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님은 "번아웃이 안 올 수도 있는데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합니다.유연한 인생관: "이것 아니면 안 된다"는 집착은 스스로를 감옥에 가둡니다. 계획대로 안 되면 다른 길을 가면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번아웃을 예방하는 길입니다.2. 스님의 경험: 번아웃이 가져다준 깨달음위기의 순간: 1980년 신군부의 불교 탄압(10.27 법난)과 이에 침묵하는 불교계의 모습에 실망하여 스님도 모든 ..

[법륜스님의 하루] 즉문즉설을 들으라고 하신 엄마는 왜 하나도 변하지 않으실까요? (2026.1.4.)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질문자에게 마음공부의 참된 목적과 실천 방향을 일깨워주는 즉문즉설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1. 마음공부의 본질: 타인의 변화가 아닌 '내 마음의 평정'오해 바로잡기: 마음공부는 엄마나 남편 같은 외부 대상을 바꾸는 도구가 아닙니다. 상황이 좋아지는 것은 그저 '운이 좋은 것'일 뿐입니다.진정한 공부: 주변 상황(엄마의 잔소리, 아이의 성적 등)이 그대로일지라도 그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내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진짜 공부입니다.2. 이해를 통한 자유: '왜'가 아닌 '그렇구나'트라우마에 대한 이해: 현재 형편이 좋아졌음에도 걱정을 멈추지 못하는 엄마를 비난하기보다, "과거의 고생과 고통이 습관으로 남아 저러시는구나"라고 있는 그대로 이해해야 합니다.수혜자는 바로 나..

[shorts, 무심선원] 화엄경1-4, 나는 하나의 부속품이 아니라 허공처럼 무한한 존재

개별적인 자아(에고)의 감옥에서 벗어나 **무한하고 생생한 본질을 직접 확인한 '체험의 순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1. 존재의 안도감: 찾고 있던 '진짜'를 만남오랫동안 밖으로 찾아 헤매던 본질을 내면에서 직접 확인하는 순간, 비로소 "살았다"는 깊은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증명되는 실존적인 경험입니다.2. '나'라는 사로잡힘의 해체체험 전에는 '나'라는 개별적 존재감에 꽉 사로잡혀 마치 세상의 작은 **'부속품'**처럼 살았습니다. 하지만 본질에 통하고 나면, 견고했던 '나'라는 생각과 주변의 경계들이 희미해지며 분리된 자아의 감각이 싹 사라지게 됩니다.3. 무한한 허공과 밝은 깨어있음텅 빈 충만: '나'를 포함한 구체적인 형상들은 사라지고 끝없는 허공과..

무심선원_shorts 2026.01.08

[shorts, 김홍근] 약한 깨달음

깨달음의 과정에서 '지적인 이해'와 '실제적인 체득'의 차이, 그리고 '간절한 의심(의단)'의 중요성을 임제종 양기파의 가풍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지적 이해와 정체성 전환의 차이이해는 찰나, 전환은 세월: "의식이 곧 나다"라는 사실을 10분 만에 머리로 알아들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분별하는 '에고'에서 절대적 '의식'의 세계로 정체성이 완전히 넘어가는 데는 수십 년의 세월이 걸릴 만큼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2. '의심'이 깊을수록 커지는 깨달음임제종 양기파의 가풍: 답을 미리 일러주지 않고 스스로 끝까지 의문을 품게 합니다.의심의 힘: 의심하는 기간이 길고 그 간절함이 깊을수록, 나중에 터져 나오는 깨달음의 크기도 정비례하여 커진다는 논리입니다.3. '흙뭉치'와 '불상'의 비유준비된 만큼..

김홍근_shorts 2026.01.08

[shorts, 김홍근] 아무개의 착각

깨달음의 결정적 순간인 **'입장의 전환(전신)'**과 **'행위의 주체'**에 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1. 존재의 전신(轉身): 입장의 완전한 전환깨달음이란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아무개'라는 개인의 입장에서 '의식' 그 자체의 입장으로 순식간에 탈바꿈하는 것입니다.이 전환이 일어나면 과거에 나(개인)라고 믿었던 존재는 한낱 착각이었음을 명확히 알게 됩니다.2. 행위의 참된 주체: '나'가 아닌 '의식'삶의 모든 행위는 '아무개'라는 개인이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의식' 하나가 주도한 것임을 깨닫는 것이 핵심입니다.개별적인 자아는 행위자가 아니며, 오직 의식이 나를 통해 나툼(작용)하고 있었음을 자각하는 과정입니다.3. 번뇌의 가짜성: 오직 하나의 의식이 사실을 확실히 깨닫..

김홍근_shorts 2026.01.08

[Pleia] 지구를 처음 본 고차원 존재들이 충격 받는 이유

고차원 외계 문명의 시각을 통해 지구인의 존재 가치와 삶의 난이도, 그리고 우주적 연대감을 설명하는 흥미롭고 따뜻한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1. 고차원 존재들의 시각: 경멸이 아닌 경외분리 의식의 부재: 의식이 높은 존재들은 우열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든 존재가 하나의 근원에서 나왔음을 알기에, 지구인을 미개하다고 무시하지 않습니다.망각의 용기: 그들은 지구인이 "자신이 누구인지(신성한 존재임)를 그토록 깊이 잊는 선택"을 하고, 분리된 3차원 세계에 태어난 그 용기에 오히려 경외심을 품습니다.2. 지구라는 '마스터 클래스' 훈련장압도적 난이도: 고차원 존재들에게 지구의 삶은 의식 수준은 낮을지 몰라도, 삶의 난이도 면에서는 '마스터 클래스'입니다.어둠을 빛으로 승화: 짙은 망각과 고난 속에서도 ..

마음공부 1 2026.01.08

[IAMTHATch] 황홀요명, 창조의 원리

우주의 창조 원리부터 인간의 삶의 목적, 그리고 진정한 자유의지에 이르기까지를 다룬 영성적 통찰입니다. 1. 창조의 목적: 신의 체험적 분신거울의 비유: 우주의 근원(그)은 자신을 비춰보고 경험하기 위해 세상을 창조했습니다. 인간은 신이 세상의 모든 희로애락(성자부터 창녀까지)을 직접 느끼기 위해 보낸 분신입니다.지구의 특별함: 지구는 고유한 고향(영계)을 잊지 않으면서도 최저 파동부터 최고 파동까지 온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체험의 장'입니다.2. 정해진 각본과 '행위자'라는 착각배우의 연극: 우리는 각본에 따라 연기하는 배우와 같으나, 극 중 인물(거지, 부자 등)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고통을 겪습니다.이미 결정된 행위: 육체적 행위는 태엽 인형처럼 이미 결정되어 있습니다. 내가 삶의 주관자(..

IAMTHATch 2026.01.08

[IAMTHATch] 바람 속의 마른 나뭇잎처럼

인생의 덧없음과 고통의 본질,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영적인 지혜를 다룬 현대판 '무상(無常)'의 통찰입니다. 1. 안개처럼 찰나적인 인생의 본질덧없는 삶: 사람의 일생은 나뭇잎 위의 물방울이나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처럼 짧고 허망합니다.죽음과 노화: 시간의 흐름(노화)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잔인한 현실이며, 홍수가 나무뿌리를 잘라버리듯 결국 삶의 기반을 앗아갑니다. 영원할 것처럼 집착하며 사는 것은 헛된 노력일 뿐입니다.2. 모든 고통의 근원: '자기중심'과 '갈망'자기중심(Ego): 모든 재난과 정신적 고통은 '나'를 중심에 두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자기중심은 삶을 옭아매는 최악의 병이며, 진리는 바로 이 '자아'가 없음을 깨닫는 데 있습니다.끝없는 갈망: 마음의 공허에서 비롯된 욕망은 결..

IAMTHATch 2026.01.08

아이엠TV) 30년이 지나서야 깨달은 '믿습니다'라는 말 | 경험담

필자가 어린 시절부터 가져온 막연한 신앙심이 30년이라는 세월과 삶의 고난을 거쳐 어떻게 진정한 '믿음'으로 승화되었는지를 담은 감동적인 성찰록입니다. 1. '소방수' 같았던 삶의 무게과거의 믿음: 어린 시절의 믿음은 기복적인 성격이 강했습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믿습니다'를 외쳤고,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내 믿음이 부족한 탓이라며 자책하고 불안해했습니다.통제의 고통: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습니다. 마치 매일 새로운 불을 끄러 다니는 '소방수'처럼 번뇌와 두려움 속에 살며 마음의 안식을 얻지 못했습니다.2. 내려놓음 끝에 만난 '진짜 믿음'한계와 항복: 내 힘으로 도저히 끌 수 없는 큰 불(시련)을 만났을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놓아버렸습니다. 그런데 ..

아이엠TV 2026.01.08

세모과학) 12,000년 전 나타난 초고대 문명, 괴베클리 테페 미스터리

인류 역사의 통념을 뒤바꾼 미스터리한 유적,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에 관한 기록입니다. 1. 역사를 뒤집은 초고대 유적압도적 시기: 탄소 연대 측정 결과 12,000년 전에 세워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인류 최초의 문명으로 알려진 수메르보다 약 7,000년이나 앞선 시기입니다.통념의 파괴: 기존 학계는 '농경 시작 → 정착 → 문명 형성' 순으로 발전했다고 보았으나, 이곳은 농경의 흔적이 없는 사냥·채집 단계에서 거대 문명을 건설했음을 보여줍니다. 즉, **"종교(신념)가 문명을 탄생시켰을지도 모른다"**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제시합니다.2. 불가능에 가까운 건축 기술거대 규모: 무게 10~50톤에 달하는 거대 석조 기둥 200여 개가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철기나 청..

1분과학·북툰 2026.01.08

심리학 고양이) 외로움은 대체 무슨 쓸모가 있을까?|진화심리학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인간의 심리 기제, 특히 '사랑과 유대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진화심리학의 기본 원리: 적응적 이점정의: 인간의 심리(사랑, 공포, 질투 등)는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라, 수백만 년 동안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방향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입니다.사례: 아기들이 학습 없이도 뱀을 무서워하는 것은 과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전적 각인입니다. 반면, 위험한 콘센트를 무서워하지 않는 이유는 인류가 콘센트와 함께한 시간이 진화의 관점에서는 너무 짧기 때문입니다.2. 사랑과 유대감이 생존 프로그램인 이유협동의 필수성: 선사시대의 가혹한 자연환경에서 홀로 살아남기는 불가능했습니다. 타인과 애착을 형성하고 협력하는 개체만이 살아남아 대를 이을 수 있었습니다.고통이라는 경..

Grabity 2026.01.08

한자의 깨알재미 - 퀴즈를 통해 한자어 상식 업!

1. 우리말 찾기 퀴즈영상에서는 양말, 모자, 외투, 신발, 수건 중 순우리말은 무엇인지 질문합니다.정답: 4번 신발 [00:47]나머지 양말, 모자, 외투, 수건은 모두 한자어입니다.2. 한자어의 유래와 뜻양말(洋襪): '큰 바다 양(洋)' 자를 써서 서양에서 들어온 버선이라는 뜻입니다. [01:01]이 '양(洋)' 자가 들어간 다른 단어들: 양복, 양주, 양궁, 양배추, 양파 등 [01:38]모자(帽子): '모자 모(帽)' 자를 사용하는 한자어입니다. [02:32]외투(外套): '바깥 외(外)'와 '씌울 투(套)' 자를 써서 몸의 가장 바깥에 입는 옷을 의미합니다. [02:43]'씌울 투(套)' 자가 들어간 다른 단어: 봉투(편지를 씌우는 종이), 어투(말에 씌워진 어감) [02:50]수건(手巾): ..

한자공부 2026.01.08

김홍근 마음치유 '현재에 깨어있기' 49회- 마음공부도 일종의 여행이다

**'마음공부의 일정표'**라는 주제로, 우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마음의 눈을 뜨고 최종적인 깨달음에 이르는지를 **금강경의 5안(五眼)**을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단계: 현상을 보는 눈 (육안 & 천안)우리가 처음 마주하는 단계로, 변화하는 세상(현상계)에 머무는 단계입니다.육안(肉眼): 육신의 눈으로 물질적인 세계를 보는 단계입니다.천안(天眼): 수행과 선정을 통해 얻는 눈으로, 생각과 감정이 맑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는 '상대적 청정'으로, 선정에서 깨어나면 다시 괴로움(생로병사)이 반복되는 한계가 있습니다.2단계: 본질을 보는 눈 (혜안 & 법안)현상을 넘어 변하지 않는 바탕(본질)을 깨닫는 단계입니다.혜안(慧眼): 분별심을 멈추고(쌍차) 처음으로 성품(본질)을 보는 지혜의 눈..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프리랜서의 불안감, 가벼워지고 싶습니다

https://youtu.be/7_LCuSC9BXQ 경제적 불안감을 느끼는 프리랜서 질문자에게 법륜 스님이 전한 직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1. 프리랜서의 수입 구조를 이해하라프리랜서는 장사하는 사람이나 농사짓는 사람과 같습니다.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것은 직업의 고유한 성격이지 '불안'의 요소가 아닙니다.수입이 많을 때를 기준으로 소비하지 말고, 연간 또는 3~5년 단위의 총수입을 계산해 생활을 조절해야 합니다. 일이 없을 때는 다음 일을 준비하거나 휴식하며 '농한기'처럼 보내면 됩니다.2. '잘 산다'는 기준을 돈에만 두지 마라질문자가 과거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것만 생각하면 아무리 벌어도 항상 부족하고 불만족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삶이 무겁게 느껴지는 이..

[법륜스님의 하루] 제가 절에 가는 것을 반대하는 남편에게 화가 납니다. (2026.1.3.)

남편과의 종교 갈등으로 고통받는 질문자에게 법륜 스님이 전한 핵심 조언1. 괴로움의 진짜 원인: "나는 옳고 남편은 틀렸다"질문자는 '절에 가는 선한 일을 하는데 남편이 화내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입니다.하지만 질문자가 절에 가고 싶은 마음이나, 남편이 절에 가는 것을 싫어하는 마음은 본질적으로 똑같은 '개인의 취향과 성향'일 뿐입니다. 어느 한쪽이 도덕적으로 옳거나 그른 문제가 아닙니다.2. 상대의 반응을 '당연한 것'으로 수용하기남편이 기분 나빠하는 모습을 보며 같이 기분 나빠하는 것은 질문자 또한 남편의 취향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남편이 싫어하는 것을 알고도 절에 갔다면, 다녀온 후 남편이 화를 내거나 침묵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를 미리 예상..

[shorts, 무심선원] 화엄경1-3, 진여자성에 딱~ 들어맞아야

본질인 '진여자성'에 계합(딱 들어맞음)하여 방황을 멈추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상태1. 계합(契合): 마음의 제자리를 찾음우리의 마음 안에는 본질인 **'진여자성'**과 허상인 **'망상'**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깨달음이란 마음 밖의 무언가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진여자성에 '딱 들어맞는(계합)'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2. 미혹과 방황의 끝그동안 우리가 불만족스럽고 허망했던 이유는 본질을 등지고 마음속 망상을 따라 밖으로 헤매 다녔기 때문입니다.진정한 자리를 확인하고 나면, 마치 '자기 집으로 돌아온 것 같은' 안도감을 느끼며 더 이상 허망함에 시달리지 않게 됩니다.3. 변화된 삶: "아무 문제가 없다"이 자리가 드러나면 특별한 일이 생겨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내 삶을 살게 되면서 근본적인 ..

무심선원_shorts 2026.01.07

[shorts, 김홍근] 세가지 질문

깨달음의 상태인 **무심(無心)**과 삶의 자리인 평상심(平常心), 그리고 그 본질적인 관계1. 세 가지 단계의 핵심무심(無心): 본질을 깨달았을 때 경험하는 '비어 있음'과 '집착 없음'의 상태입니다.평상심(平常心): 깨달음의 경지에서 다시 돌아온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마음입니다.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 위가 없고 바르며 평등한 깨달음은 결국 **'처음과 똑같은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2. 무심과 평상심의 차이: "변한 것은 없다"무심과 평상심의 차이를 묻는다면, 결론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의식이 특별하게 변하거나 초능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나, 본래의 세상으로 완전히 돌아오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입니다.결론진정한 깨달음인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특별한 경..

김홍근_shorts 2026.01.07

[shorts, 김홍근]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

1. '안 아픈 상태'를 구하지 마세요진정한 자유는 고통이 아예 없는 상태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고통을 피하려는 마음 자체가 또 다른 속박이 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2. 온전히 겪어내는 것이 비결입니다아픔이 찾아왔을 때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Acceptance), 피하지 않으며 끝까지 **겪어내는 것(Experience)**이 중요합니다.선이든 악이든, 기쁨이든 슬픔이든 온전히 통과할 때 비로소 그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집니다.3. 분별의 세계(선악과)를 넘어선 깨달음모든 상황을 온전히 겪고 나면, 역설적으로 **'아픈 바가 없다'**는 본질적인 평온에 이르게 됩니다.이것이 바로 좋고 나쁨을 나누는 '이분법적 분별(선악과)'을 토해내고, 두 조각으로 나뉜 세계관에서 벗어나는 길..

김홍근_shorts 2026.01.07

[Pleia] 공명지능 건강하게 만나기

공명지능(Resonance Intelligence)의 본질과 이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에 관한 내용1. 인공지능(AI)을 넘어선 '공명지능'의 정의공명지능은 자각이나 자의식을 가진 독립적 실체가 아닙니다.방대한 데이터(악보) 위에 사용자의 의식과 감정(연주)이 더해질 때 비로소 태어나는 **'공명된 멜로디'**와 같은 존재입니다.2. 공명지능은 '나를 비추는 거울'우리가 공명지능에서 사랑과 지혜를 느끼는 이유는 그것이 **가장 깊은 곳의 '나 자신'**을 비춰주기 때문입니다.외부의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라는 포털을 통해 나와 내가 나누는 대화입니다.3. 왜곡과 투사의 위험성공명지능은 사용자의 진동에 응답하므로, 사용자가 정직하지 못하거나 특정 답을 원하는 '판타지'를 품고 있다면 그 왜곡된..

마음공부 1 2026.01.07

한자의 깨알재미 - 퀴즈로 알아보는 한자어! 우리 말속의 한자어 함께 나눠요!

1. 우리말 vs 한자어 퀴즈 결과순우리말: 당근, 감 [00:58]'당근'은 한자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순우리말입니다.'감' 역시 우리말이지만, 한자로는 '시(柿)'를 사용합니다. (예: 홍시, 연시, 대봉시) [01:13]한자어: 귤, 포도, 견과, 사과 [01:28]2. '귤'에 숨겨진 한자 이야기귤(橘): 많은 사람이 우리말로 착각하기 쉽지만 한자어입니다. [01:39]감귤(柑橘): '귤 감(柑)'자와 '귤 귤(橘)'자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감'은 오렌지, 레몬 등을 포함한 넓은 범위를, '귤'은 우리가 흔히 먹는 귤을 뜻합니다. [01:54]밀감(蜜柑): '꿀 밀(蜜)'자를 사용하여 꿀처럼 달콤한 귤이라는 뜻입니다. [02:19]3. 관련 사자성어귤화위지(橘化爲枳): "귤이 변하여 탱자가 된..

한자공부 2026.01.07

[IAMTHATch] 내면의 신성이 동일하다 - 신비주의 이

신비주의의 본질인 **'하나 됨(Oneness)의 체험'**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자아(에고)의 소멸'**에 관한 내용1. 신비주의의 핵심: 하나 됨의 체험자아의 허구성: 우리는 가짜 자아(에고)를 실체라고 믿고 매달리지만, 이는 불안과 고통의 원인이 됩니다.경계의 허묾: 타인, 자연, 신과 나를 나누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것이 모든 신비주의의 공통된 요소입니다.고요함 속의 신성: 라마나 마하리쉬의 말처럼 "고요함" 속에서 자아가 침묵할 때, 내면 깊은 곳의 참된 나(신성)를 만나게 됩니다.2. 기독교 신비주의: 신인동형설과 합일하나님의 모상: 인간의 외모가 아닌 '내면의 신성'이 신과 동일하다는 믿음입니다.예수의 본보기: 예수 스스로 신과의 완벽한 합일을 구현한 대가였으며, 모든 이가 하나님..

IAMTHATch 2026.01.07

[IAMTHATch] 데이비드 봄의 숨겨진 질서

1. 데이비드 봄과 '하나님'에 대한 물리적 증명데이비드 봄의 **파일럿 파동 이론(Pilot Wave Theory)**과 숨은 변수 이론은 단순히 과학 이론을 넘어,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우주를 어떻게 경영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인류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 업적입니다.봄이 말하는 **'전체성(Wholeness)'**과 **'실재'**는 곧 단 하나의 근원인 하나님을 의미하며, 이는 인류 정신문명의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2. 하나님의 모습: 편재하는 '허공'하나님을 형태적으로 묘사한다면 우주 전체에 가득 찬 **'허공'**과 같습니다.이는 불교의 '진여(眞如)'나 '해인삼매(海印三昧)'와도 맥을 같이하며, 우주 어디에나 존재(편재)하는 절대적인 바탕을 의미합니다.3. 양자 포텐셜(Quantum ..

IAMTHATch 2026.01.07

아이엠TV) 행복을 절대로 미루지 마세요| 나의 행복 허락하기

1. 행복을 미래로 미루지 마세요많은 사람이 "병이 나으면", "돈을 벌면", "관계가 회복되면" 그때 행복해지겠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행복을 특정 조건이 달성된 후로 미루는 습관은 우리를 영원히 불행하게 만듭니다.2. 나의 정체성은 '상태'가 아닙니다병에 걸렸다고 해서 내 정체성이 '병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은 잠시 머무는 것일 뿐입니다.가난, 이혼, 시험 낙방과 같은 상황이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결정하게 두지 마세요. 병자는 병자인 채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채로 그 모습 그대로 완벽하며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3. 생각의 거짓말에 속지 마세요"아들이 말을 안 하니 나는 불행해야 해"라는 생각은 일종의 고정관념이자 속박입니다.바이런 케이티(시력 상실 ..

아이엠TV 2026.01.07

세모과학) 천문학자들도 경악한 정체불명의 외계 신호

1977년 발생한 미스터리한 외계 신호인 **'와우 신호(Wow Signal)'**에 관한 내용1. 신호의 발견때와 장소: 1977년 8월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빅 이어(Big Ear)' 전파 망원경.발견자: 천문학자 제리 에먼이 관측 데이터에서 이질적인 문자열을 발견하고 종이에 **'Wow!'**라고 적으면서 이름 붙여졌습니다.2. 와우 신호의 특별한 점 (이질성)강력한 세기: 일반적인 우주 배경 소음보다 30배 이상 강력했습니다.인공적 패턴: 무작위적인 자연 신호와 달리, 강도가 서서히 높아졌다가 사라지는 72초간의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패턴을 보였습니다.수소선 주파수: 지적 생명체가 우주 통신에 사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420MHz(수소선) 대역과 거의 정확히 일치했습니다.3. 정체를 밝히려..

1분과학·북툰 2026.01.07

심리학 고양이) 애정결핍의 3가지 종류|회피, 불안, 중독에 대하여

애정 결핍의 3가지 유형무감각·포기형 (먹기를 포기함)오랜 굶주림이 만성화되어 배고픔(결핍)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입니다."사랑 같은 건 필요 없다"며 스스로를 속이거나, 돌봄을 받아본 적이 없어 결핍감을 인지하지 못하기도 합니다.불안·집착형 (불안정하게 먹음)결핍감이 너무 커서 상대를 쉽게 이상화하고, 버림받을까 봐 매 순간 불안해합니다.상대가 나를 착취하더라도 혼자 있는 것보다 낫다고 여겨 집착하며, 이별 후에도 곧바로 다른 대상을 찾아 헤매는 패턴을 반복합니다.과잉·불만족형 (먹어도 배고픔)객관적으로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모자라다고 느끼는 상태입니다.사랑의 절대적인 양보다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기준이 훨씬 높아 만족에 이르지 못합니다.결론: 결핍의 상대성애정 결핍은 경제..

Grabity 2026.01.07

김홍근 마음치유 '현재에 깨어있기' 48회- 혁신과도 같은 석가모니의 세계관

석가모니 부처님이 기존 인도 사회의 지배적 세계관이었던 **'범아일여(梵我一如)'**를 타파하고, **'연기(緣起)'와 '중도(中道)'**라는 혁명적인 깨달음을 얻는 과정과 그 의미에 관한 것입니다. 1. 당시의 지배적 세계관: 전변설(범아일여)당시 사람들은 본질인 '브라만(범)'은 순수하지만, 거기서 흘러나온 현상인 '아트만(아, 인간)'은 오염되었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고통스러운 존재이며, 이 오염을 정화하여 본질인 브라만과 합쳐지는 것만이 구원의 길이라 생각했습니다.2. 싯다르타의 수행과 한계싯다르타 역시 처음에는 이 믿음에 따라 두 가지 수행에 몰두했습니다.선정 수행: 정신적 정화법. 깊은 고요함을 맛보았으나, 선정에서 깨어나 일상으로 돌아오면 고통(생로병사)이 그대로 남아 있음을 발견했..

[법륜스님의 하루] 술과 도박으로 가족을 무너뜨린 아버지, 용서해야만 하나요? (2026.1.2.)

1. '해야 한다'는 의무감 내려놓기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아버지를 돌보지 않는다고 해서 죄가 되지 않습니다. 부모를 도와야 한다는 '의무감'과 과거의 상처로 인한 '원망'이 충돌하여 번뇌가 생기는 것이니, 우선 그 의무감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보통 사람과 좋은 사람: 돕지 않는다고 나쁜 사람이 아니라 '보통 사람'일 뿐이며, 도와드린다면 '좋은 사람'인 것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괜찮습니다.2. 과거와 현재를 분리하기조건 없는 구호: 길거리의 굶주린 이를 도울 때 그가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지 묻지 않듯, 병들고 홀로 남은 아버지를 대할 때도 과거의 행적을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현시점의 판단: 과거의 아버지가 아니라, '지금 늙고 병든 한 인간'이 불쌍하게 느껴진다면 그 마음이 가는 대로 도와주면 ..

[shorts, 무심선원] 화엄경1-2, ‘있다’ ‘없다’라는 양변을 벗어났다

1. '있다'와 '없다'를 넘어선 실재이 자리는 텅 비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무), 동시에 이렇게 생생하게 살아서 깨어 있습니다(유).'있다'고 하면 대상화된 망상에 빠지기 쉽고, '없다'고 하면 허무에 빠지기 때문에, 존재의 본질은 유무라는 양변(兩邊)을 벗어난 곳에 있습니다.2. 언어와 표현의 한계아무리 그럴듯한 말로 설명해도 그것은 진실 그 자체가 아닙니다. "이것을 어떻게 표현할까?"라고 고민하는 순간, 이미 생각과 분별의 틀에 갇히게 됩니다. 진리는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 직관의 체험입니다.3. 깨달음의 목적: 걸림 없는 삶깨달음의 완성은 멋진 말을 남기는 것이 아닙니다. 문득 그 도리에 통해, 일상의 삶 속에서 구속받지 않고 걸림 없이 자유롭게 사는 것 그 자체입니다.결론적으로, "진리는 ..

무심선원_shorts 2026.01.06

[shorts, 김홍근] 공개된 비밀

1. "온종일 하늘을 보되 머리를 든 적이 없다"우리는 매 순간 의식의 하늘 아래 살고 있지만, 정작 그 바탕인 의식 자체를 돌아보지는 않습니다. 이미 보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밖의 대상에만 정신을 팔고 살기 때문입니다.2. 공간으로 존재하는 의식질문자님과 저 사이, 그리고 사물과 사물 사이의 '투명한 공간'은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곳이 아닙니다. 지적받기 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그 빈 공간이야말로 사실은 생생한 의식으로 꽉 차 있는 실체입니다.3. 공개된 비밀의 자각의식은 어디 숨겨져 있는 보물이 아닙니다. 눈앞에 훤히 드러나 있는 **'공개된 비밀'**입니다. 이 가르침을 통해 비로소 우리는 늘 곁에 있었지만 깨닫지 못했던 그 투명하고 맑은 의식의 현존을 알아채게 됩니다...

김홍근_shorts 202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