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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그런 상대를 내가 이해하기

산책을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 막 “스님~”하고 나를 꽉 껴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주인 없다고 아무 데서나 껴안아도 되는 거야?” 그랬더니 “아이고,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이러면서 떨어졌어. 그분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늘 이렇게 텔레비전, 유튜브에서 보다가 너무 반가워서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했다는 거예요. 이럴 때 ‘상대가 그럴 수도 있겠다’ 그 사람 입장에서는. 꼭 그게 좋은 의도가 아니라도 어떤 의도든 ‘그럴 수도 있겠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훨씬 내 마음의 동요가 적어진다는 거예요. 상대 보고 나를 이해하라고 하지 말고 나를 고려할 줄 모르는 그런 상대를 내가 이해하기 그러면 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거예요.

[법륜스님의 하루] 고생만 하다 갑자기 죽은 아내에게 너무 미안해요. (2024.03.31.)

아내가 췌장암으로 두 달 만에 죽고 2년 5개월쯤 지났습니다. 한 푼도 없이 결혼해 아내가 더 고생하며 집을 장만하고, 퇴직금과 보험금도 남겼습니다. 아내는 즐길 틈도 없이 급작스레 세상을 떠났고 저는 아내 대신 가지 못한 미안함과 아내가 남긴 재산 때문에 지금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받고 있지만 모두 제 마음의 문제라고 하네요. 이런 상황이 성벽처럼 굳어져서 이사도 못 가고, 맛있는 것도 못 먹고, 난방도, 에어컨도 못 켜고 있습니다. 스님께서 해주신 죽음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아내를 대신해 죽지 못한 미안함과 아내가 남긴 것들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스님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네, 지금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 보통 이런 일을 겪으면 ..

[법륜스님의 하루] 동생과 사이가 안 좋아서 어머니가 슬퍼합니다. (2024.03.30.)

저는 막내동생과 성격과 기질이 맞지 않아서 별로 친하지 않습니다. 막내가 사춘기 때 버릇없는 언행을 해서 주먹으로 한 대 쳤고 그 후로 사이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또, 2년 전 의견 차이로 언쟁이 있었는데 저만 보면 답답하고 벽이 느껴져서 앞으로 말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얼마 전 막내가 결혼식을 했는데 저를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도 막내가 꼴도 보기 싫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이런 모습을 보시면서 슬퍼하십니다. 제가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친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데면데면 하면서 지내도 되는 것인지 스님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냥 데면데면 하고 지내도 됩니다. 스무 살이 넘은 형과 동생은 과거에 한 집에서, 한 부모 밑에서 ..

[교장쌤 특강] 오로지 마음 뿐이다

그야말로 심외무물이야. 모든 게 이 마음이야. 왜 이게 있어서 다 있으니까. -- 오온개공, 안이비설신의무 이것만 열심히 하시면 딱 시절 인연이 익으면 딱 깨나게 돼 있어. 그래서 그야말로 심의무물이야. 모든 게 이 마음이야. 왜? 이게 있어서 다 있으니까. 모든 게 이것이 일으키는 보는 것이고, 느끼는 것이고, 듣는 것이지 따로 있는 게 있어요. 없어요? 없다고. 따로 있는 게 있다면 그건 여러분들의 번뇌 망상이에요. 철저하게 봐요. 이 한 자리 때문에 있는 거야. 그래서 심외무물이에요. 아무것도 없어. 그냥 마음뿐이야. 이 한 덩어리를 봐야 돼. 이래야 견성이에요. ‘그렇지만’이라든가 뭐 여기서 조금 ‘그렇지만 또 이거는 별도로 예외로 하고, 당분간은’ 뭐 이런 소리 하고 있으면 그러면 그게 힘이 없..

[릴라선공부] 이것은 실감하는데 여전히 이원성이 남아 있어요

처음에는 다 그래요. 좀 뭐랄까 익숙하지 않으니까. 사실은 처음부터 이렇게 분명할 수가 없거든요. 왔다 갔다하고 그 시기를 좀 잘 버틸 수가 있어야 해요. 하다 보면 좀 예전에 익숙했던 그런 것들이 좀 낯설어지고 그렇거든요.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하죠. ... 그런 게 있죠. 기존에는 의식이 어느 층에만 머물러 있었거든요. 그게 좀 고착이 돼서. 공부하다 보면 사실은 그런 식으로 익숙한 패턴 어떤 의식의 장이라고 하면 그 층에서 이렇게 놀다가 어느 순간 공부를 하게 되면 그게 좀 뭔가 안정적인 것처럼 느껴졌던 그 세계가 좀 균열이 생기면서 색다른 어떤 기체험이라든가 이전과 다른 어떤 세계를 경험하게 되거든요. 그게 현상적으로 나타나는데 기운이 막 돈다거나 그런 류의... ... 그러니까 지금 그런 건 있죠..

릴라선공부 2024.04.09

[뉴마인드] 감정은 과연 내가 만드는 것일까? I 감정 조절하려면 이것부터 해라 I 뇌과학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다른 세포들과 달리 신경세포는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에는 이런 신경세포의 수가 약 1880억 개가 존재합니다. 신경세포를 세는 방법에 따라 850억 개로 인용되고 하고 학자에 따라서는 대략 천억 개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중요한 건 뇌에는 많은 신경세포들이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서로 소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신경세포들은 뇌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장애는 약 1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있습니다. 이 신경세포들은 위장관 전체를 조절하고 움직이게 하는데 놀랍게도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뇌와 무관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 [장 신경계]는 상당히 독립적이어서 [두 번째 뇌]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장 신경계는 심지어 뇌와 동일한 신경 전달 물질을 이용하..

[북툰] 바이오스피어2: 30년 전에 실제로 있었던 화성 기지 생존 실험

인류가 언젠가 화성에 가게 된다면 거주 가능한 화성 기지는 필수입니다. 모든 물자를 지구에서 공수하지 않는 한 화성 기지는 물과 식량을 최대한 자급자족해야 합니다. 이는 화성 기지의 규모가 생각보다 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연 SF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화성에 거대한 밀폐식 건축물을 건설하는 게 가능할까요? 건설한다면 그 속의 환경은 어떻게 갖추어야 할까요? 지구와 똑같은 대기와 토양을 갖추고 농작물과 가축을 키운다면 정말 화성에서 인간이 생활하고 생존할 수 있을까요? 화성에 가기 전에 누가 이런 실험을 할 수 있을까요? 놀랍게도 이런 실험이 30년 전에 실제로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1991년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사막에서 거대한 밀폐식 건축물을 건설하고 그 안에 여덟 명의 사람들이 무려 2년 ..

마인드풀tv_ 저랑 같이 엄청 쉽게 명상하실래요?

제가, 저와 같이 스스로의 내면과 연결해서 편안하게 행복을 일구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명상]을 전파하기 시작한 지 어언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또 제가 명상이라는 걸 제대로 해온 지도 12년 정도가 된다는 이야기네요. 하지만 우리 마풀 구독자 여러분들 중에서도 명상이 뭔가 난해해서 아직 시도해 보지 못했거나 해봤는데, 알듯 말듯 해서 아니면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포기하신 분들도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주변에 권하고 싶은데, 어렵게 생각해서 어떻게 설득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오늘의 영상, 만들어보았습니다. 명상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건지 정말 빠르고 쉽게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명상은, 도사님들이 하는 것도 아니고 폭포 앞..

마음공부 1 2024.04.09

[신박한깨달음] 마음이 실재를 만들며, 질병은 내면에 존재하는 지성의 흐름이 방해받을 때 발생한다|마음의 기적

마음은 모든 생각의 기원인 동시에 모든 육체적 과정을 일으키는 기원이다. 마음에 해로운 변화가 일어나면 몸에 질병으로 나타난다. 변화는 마음의 차원에서 일어나고 우리는 마음을 통해 완전한 건강에 이르게 된다. 완전한 건강은 실재이다. 존재의 차원에서 우리는 새로운 실재를 창조하는 데 필요한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자각이 그 원천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삶의 문제는 사라진다. 그리고 사실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깨달음이 찾아오고, 그 깨달음에서 치유가 있는 신성한 세계가 생겨난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몸과 마음을 완전히 다른 영역으로 치부해 왔다. 마음은 일종의 유령이고 몸은 일종의 기계였다. 우리가 진지한 마음으로 육체를 생각할 때 사람들은 그것이 완전한 유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하버드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친모를 데리고 죽고만 싶은 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모의 무차별 폭언으로 겉돌다가 수년 전 친오빠의 지인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남편과 시댁을 만나 아이까지 낳았지만 제 마음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꾸 친모를 데리고 죽고만 싶어지는 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용기 있게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안 죽고 살았다. 첫째 이게 중요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성매매를 당했던, 성추행을 당했던 일제시대 때 그 뭐라 그래요? 일본군 위안부 생활하다가 돌아온 할머니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고 돌아왔는데, 위로를 받아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어때요? ‘저거 일본 놈하고 붙어 살았다’ 이래서 엄청나게 매도 당했죠. 그래서 그걸 밝히지를 못했어요. 밝히면 그게 위로받는 게 아니라 완전히 나쁘게 평가를 하니까..

[shorts,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화가 날 때 어떻게 하나요?

우리 대부분은 화가 나면 나도 모르게 욕을 하고, 화를 내버리거나 안 그러면 이를 악다물고 참거나 둘 다 좋은 방법이 아니다. 첫째는 알아차리기 화가 날 때 ‘화가 나는구나’하고 알아차리기 두 번째는 가볍게 내어놓기 ‘너 때문에 내가 화가 났다’하면 상대가 기분 나빠해요. 그런데 ‘제가 지금 화가 납니다.’ ‘내가 지금 마음이 좀 불편합니다.’ 이것은 상대를 탓하지 않고 내 마음의 상태를 그냥 드러내는 것이다. ‘너 때문에’가 아니고. “스님이 법문을 그따위로 하니까” 이렇게 시비하는 게 아니고 “스님의 그런 법문을 들으니까 제 마음에서 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면 당신 때문에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내 상태가 이렇다. 내 마음의 상태가 이렇다. 그래서 참지도 말고 그렇다고 화를 내지도 말고 알아차리고 가볍..

[법륜스님의 하루]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죠? 제가 부탄에 온 이유는... (2024.03.29.)

저는 한국처럼 빠르게 발전한 곳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자랐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발전이 좋은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까지 온 거예요. 공기 좋고 물 좋은 부탄이 얼마나 좋은지는 여러분이 부탄 밖을 나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생활환경이 너무 불편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생활환경은 개선해야 합니다.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수로를 개선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더 좋은 것만 추구하면 끝이 없습니다. 지금은 전기밥솥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전기밥솥이 생기면 세탁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탁기가 생기면 냉장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탁기와 냉장고가 생기면 집 안의 생활공간이 작아 보입니다. 그래서 더 큰 집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면 더 많은 물을 쓰..

[현덕마음공부] 불교는 감정에 반대하지 않는다 탐진치를 경계할 뿐이다

불교는 희로애락을 느끼지 못하는 목석이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탐진치를 경계할 뿐이다. 불교는 지혜의 가르침이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탐진치는 마음의 독으로서 잘못된 인식 즉 인지 오류라고 본다. 탐진치는 모두 이것과 저것을 비교하는 공통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부처님은 이것이 있으면 반드시 저것이 있다고 하셨다. 대칭성의 원리 연기법이다. 이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저것도 버려야 한다. 인지적으로 어느 것이 어느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분법이고 분별로서 소위 말하는 근본 무명이다.// 오늘은 불교는 감정을 반대하는 게 아니다. 탐진치를 경계하는 것일 뿐이다, 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교는 감정을 반대하지 않죠? 희로애락의 감정은 인간적인 거잖아요. 그러면은 희로애..

[교장쌤 특강] 무오무수(無悟無修)의 자리

그래서 여러분들이 우리가 직접 진짜 깨달으면 돈오돈수니 돈오점수니 이런 거가 다 헛소리임을 알게 돼요. 진짜는 무오무수야 깨달을 것도 없고 닦을 것도 없다. 이게 진짜라고. 왜? 깨달아 보니 깨달을 바가 없는 이대로 그대로가 진리구나라는 거를 깨닫게 되는 거고 그리고 내가 없는데 뭘 닦아? 내가 없는데 닦을 게 없어요. 그러나 보세요. 여러분들이 ‘내가 없는데 뭘 닦아?’라고 말은 쉽게 하지만 여러분들이 과연 경계 접해서 계속 내가 없을 수 있는지 내가 끝없이 일어나는지를 보세요. 일어나죠? 여태까지 살아 온 업습 때문에 일어나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거를 벗어나려면 말은 그렇게 쉽게 해도 무오무수라고 쉽게 해도 실제로는 돈오점수가 현실일 수밖에 없는 4차원에서는 무오무수인데 3차원에서는 돈오점수가 될 ..

[릴라선공부] 이거!

여기에 여기에서 분별이 일어나야지 세계가 펼쳐져요. 과거도 여기서. 그다음에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지 하는 것도 여기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라는 것도 여기서. 그래서 ‘삼세가 공하다’라는 게 이거예요. 이 자리에서 이 마음자리에서 과거- 현재- 미래가 펼쳐지고 있거든요. 그러면 과거도 이거고 미래도 이거고 현재도 이거면 과거 현재 미래가 있겠습니까? 삼세가 공하다는 게 그거예요. 이게 공자리라, 공자리. 모든 거는 여기에서 펼쳐지고 있다라는 거예요. ‘여’하는 이거지 ‘여기’가 아니에요. 여기라는 장소가 아니에요. 지금이라는 시간이 아닙니다. ‘지’하는 이거고 ‘여’하는 이것이라고 이겁니다. 이거 있잖아. 이거. 확인됩니까? 실감납니까? 여기. 이걸 가리키는 거예요. 이거라고. 손을 한..

릴라선공부 2024.04.08

[신박한깨달음] 뇌는 의식을 만들지 않으며 존재하는 것은 우주 의식 뿐이다|디팩초프라 강의

현대 과학이 아무리 발전했다 해도 현실이 무엇인지, 의식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 또 어디에서 왔는지 등의 중요한 비밀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하버드 출신 의사이자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디펙초프라는 자신의 저서 를 통해 우주와 나를 이해하는 데 사용된 과학의 역사, 현대과학의 현주소 그리고 의식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과학이 현재까지 답을 주지 못한 난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과학에는 약 125개의 미결 문제들이 있다. 과학자들에게 물어보면 아직까진 모르지만 언젠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 것들이다. 오늘은 책에서 다루고 있는 과학의 난제 중 제2부, 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과연 뇌는 의식을 생성하는가? 의식의 생물학적 근원은 무엇인가? 이 질문 속에는 가..

[Life Science] 피부에 난 상처가 재생되는 놀라운 과정 ㄷㄷ - 돼지껍데기 봉합술

오늘은 돼지 껍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짜잔~! 이것이 바로 돼지 껍데기입니다. 껍데기라는 이름으로 불려서 우리와 전혀 상관없는 부위처럼 들리지만 사실 이것은 우리의 피부와 완전히 같은 부위입니다. 사람은 몸 가장 겉부분에 표피와 진피가 위치하고 그 아래에 피하지방과 근육이 위치하는데 돼지 껍데기는 돼지의 표피와 진피 부위를 떼어낸 것이죠. 그래서 진피 아랫부분은 피하지방과 맞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렇게 지방 조직이 남아 있어서 기름기가 많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하죠? 이러한 돼지 껍데기를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사람의 피부와 굉장히 비슷해 보이죠. 털들이 뽑힌 상태라 모공의 흔적들이 보이는데 여기 털이 하나 남아 있습니다. 모공은 진피 내에 위치하고 있죠. 이러한 돼지는 사람과 같은 포유류인 ..

마인드풀tv_ 코로나19와 평온보스 마음가짐

나라가 어수선한 와중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 어딜 가나 길에 사람들이 평소보다 훨씬 적고, 대구, 경북 지역 같은 경우는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실 것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런 시점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에너지를 유지하면서 버텨내고 있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이번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우리가 모든 것의 기본으로 생각해야 할 것! [내가 분노하고, 슬퍼하고 혹은 저항하는 것은 우리 삶에 더 많이 창조된다]는 것이죠. 내가 팩트를 모르면 내가 전파자가 될 수도 있는 이런 상황에서 모든 뉴스를 보지 말라는 것이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뉴스를 볼 땐 정말 [팩트]만. 중요한 것, 내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만 체크를 하고 댓글 보시지 마시고 내가 본 뉴스가..

마음공부 1 2024.04.08

닥터조 조한경(13부) “채소, 과일, 약 다 아닙니다” 의사도 깜짝 놀란 공짜로 장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이제 암은 ‘이렇게’ 보셔야 합니다 암은요, 혹이 원인이 아니에요. 혹이 발견했다고 그래서. 그 혹은 증상이고 결과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수수료 떼야 해도 다시 생겨요. 하지만 한국 사람 성격도 급한데 놔두고 살 수 없으니까 뗄 수 있으면 떼죠, 어떻게든. 수술은 이제 비가역적으로 내 몸에 상처를 내서 수술이 간단한 게 아니잖아요. 피부에 있는 사마귀 떼내는 게 아니라 다 갈라가지고 떼는 거기 때문에 수술하고 난 이후에 환자의 건강 상태는 처참합니다. 성형 수술, 코 높이는 수술이 아니라고, 쌍까풀 수술이 아니라고요. 그냥 처참한 몸 상태가 되는 거예요. 근데 이미 암이라고 하는 병은 혹이 원인이 아니라 건강 상태가 너무나 망가진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병난 사람이라는 뜻이거든요. 면역력도 제대..

건강·의학 2024.04.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2003. 교사로서의 책임과 학생 행복 가운데 어떤 것을 우선시해야 할까요?

4학년이 더하기 빼기를 못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것을 내버려둔다면 교사로서의 책임을 져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되어서 몇 시간이고 나머지 공부를 시켰었습니다. 학생이 말하기를 나머지 공부했던 시간들이 자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제 직무로서의 책임과 학생 행복 중에 어떤 것을 우선해야 했을까요?// 성적이 1등이 아니고 꽁지라고 붙들어 공부를 시킨다든지 또는 더하기 빼기를 못한다고 야단을 친다든지 하는 거는 선생으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다 이 말이에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다닐 때 가장 중요한 게 문자를 터득하는 거예요. 한글로 글을 쓰고 읽고 할 수 있는 거, 성적하고 관계없이. 두 번째는 셈본을 할 수 있는 거,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 이 두 가지는 기본..

[법륜스님의 하루] 이혼을 했는데도 바람피운 전남편이 계속 밉습니다. (2024.03.28.)

저는 전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단호하게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혼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한 눈을 파는 그 사람을 용납하기 어려웠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 단호하게 이혼할 결심을 했는데 아직도 상처를 치유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신혼집에 제가 아직 거주하고 있는데 밤마다 마음이 불안하고 그 사람에 대한 미움과 복수심이 듭니다. 살면서 한 번도 누구를 미워하면서 살아본 적이 없는데 현재는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미워하게 되어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제 마음속에서 놓아주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을까요?// 지금 질문자가 미워하는 사람이 바람을 피운 전 남편이에요? 전 남편의 여자친구예요?” 신체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란 말을 들어보셨어요?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자기가 결정할 권리..

[법륜스님의 하루] 5년째 은둔하고 있는 아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4.03.27.)

저에게는 고1 때 자퇴하고 사회공포증과 우울증으로 은둔한 지 5년째 되어 가는 22살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중1 때 저와 남편에게 그동안 억압당한 분노를 폭발하였고 저는 즉문즉설을 듣고 불법을 공부하며 아들이 살아있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소 아들은 제가 만든 음식은 맛이 없다고 거부하며 배달 음식과 과자, 음료 등의 인스턴트로 끼니를 해결해서 영양 상태가 매우 좋지 않고 심각한 저체중 상태입니다. 건강 관리가 되지 않아 치통으로 죽과 음료수 이외에는 음식 섭취가 어려운데도 치과 치료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저러다 아들이 잘못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종종 올라오지만 저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빚어진 인연과보를 기꺼이 받겠다는 마음으로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지혜별숲] 제로 포인트에는 순수한 알아차림만 존재한다. [낭독89회]

천시아의 [제로] 함께 하겠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현실을 창조하는 마음상태’인데요.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이 지점을 바로 ‘지금 여기’, ‘제로 포인트’라고 해요. 하지만 우리의 에고는 허상인 과거와 미래를 오가느라 ‘지금 여기’를 놓치고, ‘제로 포인트’에 존재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진실로 ‘원하는 현실’을 창조하지 못 하고, ‘원하지 않는 현실’을 창조해내기 일쑤입니다. ‘현실을 창조하는 마음 상태’인 ‘제로 포인트’에 머물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에 존재할 수 있어야 하구요. ‘순수한 인식’, ‘순수한 알아차림’의 상태에 존재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내용 읽어 보겠습니다. --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깨달은 모든 성인들은 ‘지금 여기’를 강조한다. 그것..

마음공부 1 2024.04.04

[Danye Sophia] 나는 깨달음의 상근기일까? 하근기일까?

우리는 흔히 수행자들을 두 부류로 나눕니다. 그것이 바로 상근기와 하근기입니다. 상근기라 하면 달마나 원효 같은 특출난 수행자를 떠올리고 하근기라 하면 그런 기라성 같은 수행자들에게 미치지 못하는 일반 수행자들을 통칭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구분은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대부분 이현령비현령이 되고 맙니다. 그렇다면 상근기와 하근기를 어떤 잣대로 구분해야 좀 더 명확해질까요? 가령 병원에서 치료할 때 크게 두 가지 약을 씁니다. 그것은 치료제와 진통제입니다. -치료제는 병의 근원을 해결하는 방법이고 -진통제는 병으로 인해 생겨나는 고통을 잊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수행의 세계에서도 치료제와 진통제가 있습니다. 왜 수행을 하려고 할까요? 그것은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엇..

10분經 | 무엇이냐? 여기에서 끝이 나야 한다 | 월인선원

이런 가르침이 왜 이렇게 가르치냐 하는 이유를 제가 얘기해 주고 싶은게 아니고 우리 생각이라고 하는 건 기껏 해 봐야 그 둘 중에 하나밖에 못 한다니까 대단한 거 같지만. 지구 밖으로 막 우주선을 쏴서 달에도 착륙하고 화성 탐사선도 보내고 대단한 거 같지만 둘 중의 하나밖에 못 해요. 그럴 때 ‘뭐냐?’ 이럴 때는 환기야, 쉽게 말하면 환기 어찌 보면 환기에요 그것이 아닌 어떤 새로운 것이 있다는 뜻이 아니야. 그 새로운 걸 찾으라는 말이 아니야. 그러면 또 조작을 하게 되잖아. 그 새로운 어떤 거를 내가 알지 못하는 거를. 내가 지금까지 배우고 익히고 알아온 거는 ‘볼펜이다’ 하는 것과 ‘볼펜이 아니다’ 뭐 이 둘밖에 없었는데 ‘그 아닌 뭔가 제 3지대가 있구나 내가 알지 못하는 깨달음이라고 하는게 있..

월인선원 2024.04.04

[인생멘토 임작가] 실패하지 않는 방학 학습 전략 | 방학 공부 전략 2편

그래서 제가 이란 책을 한 권 내드렸죠. 책 보고 차분하게 경건한 마음으로 천천히 학습에 대해 학부모가 배워보시라는 목적으로 내드렸어요. 그런데 이것이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닌데 일부 학부모들은 이걸 되게 만만하게 본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세상이 그리 우습지 않잖아요. 아이가 공부 잘하게 되는 것이 우스운 일입니까? 그것이 쉽게 발생하는 일이에요? 아니잖아요. 그것이 왜 아닌지를 제가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풀어드렸어요. 아이 공부에 관여하는 일이 결코 만만한 게 아니란 거죠. 그래서 제가 항상 강조드리는 점이 부모가 양육과 학습에 대해 배워라. 특히 학습과 관련해선 본인이 초등학교 과정을 매일 30분이라도 1년 이상 완전학습 기반으로 공부해 봐라. 이 말을 계속 드렸던 겁니다. 이것을 해내실 수 있으면 아이..

닥터조 조한경(12부) “아마 오늘도 드셨을 겁니다” ‘이걸’ 끊지 않는다면 채소과일식 효과 없습니다

--암에 걸렸다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암 환자들이 암 진단을 받고 나면 감정이 되게 복잡해지죠. 그리고 공포심이 되게 많아지고 죽음에 대한 공포심 좌절감, 그리고 ‘내 팔자야’ 이것도 되게 많거든요. 한탄하고 원망하게 되는 이런 것들을 거치게 되는데 안 그래도 그런 감정이 많았던 분들이 암에 걸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스트레스로 인해서 힘들었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돼서 암에 걸리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암 환자분들은요. 제일 먼저 돌아봐야 되는 게 [성격]이랑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음식]이랑 [영양소]예요. 깨끗한 음식과 영양소 암 환자분들을 많이 접하신 선생님들은 다 어느 정도 알아요. 암이 마음의 병이라는 걸. 그래서 이모셔널 클렌징이라고 그러는데 이 [감정 청소]가 필요합니다. 스탠..

건강·의학 2024.04.04

지식보관소_ 초끈이론이 말하는 우리의 우주가 생긴 이유. 초끈이론 4편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측정 방법으로 보면 우주는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지만 우주 크기를 1로 놓고 보면 우주의 크기는 그대로이고 우주 안에 있는 물체들의 크기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봐도 결과는 동일합니다. 즉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라고 해도 맞는 말이지만 ‘우주에 있는 물질들이 수축하고 있다’라고 표현해도 맞는 말인 거죠. -- 우리의 우주는 외계인의 세포 안이다. 원자를 계속해서 확대하다 보면 그 안에 또 하나의 우주가 있다. 유튜브나 인터넷 등에서 이런 요상한 얘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거는 뭐 다 유사과학이고 가짜 뉴스니까 그냥 걸으시면 됩니다. 사실 제가 이런 얘기가 나온 기원이 어디인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아마 끈이론의 개념에서 나온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보겠습니다. 물론..

[위광사TV_지산스님] 인간은 왜 다시 환생하는가? 드디어 공개하는 인과법문! 인과를 바로 알고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오늘은 제대로 된 인과의 법칙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인과 이야기는 무섭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전생에 기억도 나지 않는 악업이 있다고 협박하지도 않습니다. 이 법문을 듣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실 겁니다. 같은 불교라도 다른 지역의 절이나 다른 종단에 다니시는 분들도 꼭 한번 마음 가볍게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법문을 들은 것으로 해서 다른 주변 사람들과 경쟁을 하거나 절대 언쟁을 일으키시면 안 됩니다. 제가 지금에서야 이 법문을 해드리게 된 이유는 이런 법문을 세상에 내놓음과 동시에 세상의 모든 종교들과 대립하거나 사상적으로 싸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법문을 잘 들어보시고 마음으로 내 안에서 소화를 해내야지 다른 곳에 가셔서 위광사 지산 스님이..

[명상과 철학] 깨달음이 있는 명상시, 홀로 가는 길

오늘은 조치영의 명상시 을 낭송해 드리겠습니다 홀로 가는 길 인간은 본래 외로운 존재다. 인간은 저마다 외로운 섬이다. 인생은 홀로 가는 외로운 길이다. 가정이나 사회를 이루고 살지만 궁극적으로 인간은 혼자다. 외로워서 서로 기대고 살지만 가족도 타인이고 이방인이다. 아무도 대신해서 내 인생을 살아주지 못한다. 아무도 대신해서 아파줄 수 없다. 태어날 때 혼자서 이 땅에 왔고 임종할 때도 혼자서 떠난다. 가끔씩 조용히 혼자 지내는 시간을 가져라. 혼자 호젓한 길을 걷고 혼자 배낭을 메고, 여행을 하고 낯선 곳에서 홀로 잠을 자야 한다. 처절하게 외로워야 한다. 혼자라는 걸 온몸으로 느껴야 한다. 그러면 내가 보인다. 나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

명상과 철학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