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치영의 명상시 를 낭송해 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끝까지 보시면 행복감이 안개처럼 피어오르게 될 것입니다. 괴로움은 비교에서 생겨난다. 비교하지 마라. 비교하니까 가난하다고 느끼고 비교하니까 못났다고 느낀다. 비교하니까 키가 작다고 느끼고 비교하니까 열등하다고 느낀다. 비교하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비교로부터 번뇌와 차별이 생긴다. 비교하지 않으면 고유함 그 자체로 아름답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고, 저마다 아름답고, 저마다 소중하다. 그 누구도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개나리를 목련꽃과 비교할 수 없다. 장미꽃을 찔레꽃과 비교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누구나 남과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다. 그 누구도 비교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