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법륜사전

[법륜사전] 청빈_淸貧_simple and pure life

Buddhastudy 2021. 10. 26. 19:22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제일 큰 부자입니다.

 

가진 것이 아무리 많아도

욕구불만에 늘 헐떡거리면

가난한 사람입니다.

 

많은 것을 갖고 싶은데도

끼니도 때우기 어려울 정도로 가난하면

극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족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검소하게 살면

청빈이라고 합니다.

 

청빈한 사람은

스스로 가난을 선택하여 검소하게 살며

자기 삶에 만족하므로

큰 부자입니다.

 

돈이 얼마나 있느냐가 기준이 아니라

자기 삶에 만족하는 사람이

바로 부자입니다.

 

스스로 청빈하게 살면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만족할 줄 알면

삶이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