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힐마인드] 제3의 눈이 열려요. 마음의 때를 닦으면...

Buddhastudy 2022. 1. 27. 18:45

 

 

 

이게요, 우주에 아주, 우리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인식이나 본성에

사랑이나 인식이 들어오는데

이 몸이 가족 있는 잠재의식은 요만한 거예요.

절대 받을 수가 없어요.

이게 어떻게 되겠어요.

요만한 인식으로 이렇게 쏟아지는 그런 에너지나 정보들을 받을 수가 없죠.

그래서 굉장히 왜곡됩니다.

 

그리고 내 잠재의식에 어느 정도 때가 있는지 상태도 모르면서

신통력만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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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눈,

은 멋진데 제어할 힘이 없다면...

 

여러분, 3의 눈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어요.

요기에 아즈나차크라가 열리는 거요.

 

이것을 목적으로 수행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왜냐하면 굉장한 힘이 나오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것만 목적으로 행위를 한다고 하면

아즈나차크라가 열리기도 하겠죠.

티벳에서는 수술의 방법을 한다고 해요. 이게 열리게 하기 위해서.

 

그렇지만 실제로 깨달음의 길은 요원해집니다.

이런 요령을 피우면요.

 

아즈나차크라는요, 우주의 힘을 고대로 쓰는 건데요

우주의 힘이라는 것은요, 이치에 맞지 않으면 인간한테는 독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마음의 때를 차근차근 닦으라는 거예요.

 

전에 어떤 영상에도 말씀드렸어요.

이것은 때가 된 자가, 이 때가 된 자가 뭐냐 하면요.

마음의 때를 차곡차곡 다 닦아서 어느 정도 열릴 때가 된 자.

노력한 사람한테

그런 진실한 노력을 한 사람한테 진짜의 아즈나차크라가 열려서 힘을 쓰게 되는 건데요

너무 욕심내지 마시라는 거죠.

 

이게 왜냐하면 아즈나 차크라가 열리면 굉장한 책임이 따라요.

자기 카르마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자가 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인데, 이것만 열려버리면요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이거와 마찬가지죠.

쓸모가 없어요.

 

/마음의 때를 닦으면서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3의 눈, 아즈나차크라를 확 여는 이 수행법이 있어요.

그런데 그 명상을 통해서 여기를 막 자극하거나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서 열어버리면요

이 게요, 우주에 아주 우리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인식이나 본성의 사랑이나 인식이 막 들어오는데

이 몸은 몸이 가진 잠재의식은요, 요만한 거예요.

절대 받을 수 없어요.

이게 어떻게 되겠어요. ㅎㅎ

요만한 인식으로 이렇게 쏟아지는 그런 에너지나 정보들을 받을 수가 없죠.

 

그래서 굉장히 왜곡됩니다.

그리고 잠재의식, 에고가 갖고 있는 그런 인식으로 받아들이면

탐욕으로 쓰기 때문에 결국에는 그게 자신이 받아야 할 카르마를 만들게 되어서요

아주 소용이 없는 게 되는 거예요.

 

시간 낭비하는 거죠.

이런 위험하고, 이건 절대 수행이 아니고 마음공부도 아닙니다.

 

마음공부는요,

내 마음의 때를 닦으면서 현실도 개선하고, 이렇게 가면서

이제 때가 된 사람이 아즈나차크라도 열리고,

또 때가 된 사람이 깨달음에 이르고 그러지만

 

아즈나차크라가 안 열리고 깨달음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내 인식이 바뀌면요, 삶이 엄청나게 개선되거든요.

 

이거는요, 그 사람이 가족 있는 잠재의식의 정도에 따라 다른 거기 때문에

그리고 그 잠재의식을 정화할 수 있는 수준도 사람마다 다 다르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하면 좋은 거예요, 마음의 때를 닦으면.

그런데 내 잠재의식에 어느 정도 때가 있는지

상태도 모르면서 신통력만 갖겠다.

그러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자가 안 되기 때문에

이 세계에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자연스러운 게 좋습니다/

 

우리 나비명상의 마음공부는

내 마음의 때를 닦아서 어쨌든 내가 맑아지잖아요.

그럼 내 맑은 에너지로 주변에 좋은 영향을 줘서 홍익인간, 재세이화를 위해서

수행을 하거든요.

-홍익인간(弘益人間): 널리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한다.

-재세이화(在世理化): 세상에 있으면서 다스려 교화시킨다

 

그런데 이게요, 이렇게 마음의 때를 차근차근 밟아가는 것도

우리는 어떤 본성의 사랑, 주변의 힘, 이런 것들을 이용하거든요.

그런데 차근차근 가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어요.

 

그런데 엄청난 신통력을 얻으려고 확 해버리잖아요.

그러면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을 다 쳐버립니다.

나한테 도움이 안 될뿐더러, 나한테 도움 안 되는 건 내 주변에도 도움이 안 되는 거예요.

이치상 그렇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알고는 계시되, 그걸 목적으로 하지 마시고

내가 제3의 눈이 열려가는지, 차크라가 활성화 되는지, 닫혔는지

이런 거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내 마음보고, 내 생각 보고,

이 마음의 때를 닦는 거에만 신경 쓰시면

언젠가는 이렇게 경지에 도달해 있어요.

 

중간과정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자꾸 하고자 하고, 알고자 하고, 이런 탐욕 때문에 하는 거는요

후유증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탐욕으로 뭔가를 이루었어요.

그럼 다시 내려놔야 해요.

그러면 또 우리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