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지혜별숲] 에너지는 해방된 물질이고, 물질은 활동을 기다리는 에너지다. [낭독42회]

Buddhastudy 2023. 10. 19. 19:13

 

 

팸 그라우트의 [소원을 이루는 마력 E2] 함께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책 속에서

생각이 현실을 만들고, 우주에는 치유의 힘이 있으며, 내 삶은 내가 창조한다.’는 이야기를 해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 이 진리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죠.

 

저자 팸 그라우트는 이와 같은 주장들을 반복하는 대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아홉 가지 실험을 소개하는데요.

간단한 실험들을 통해 가능성의 장이 가지고 있는 위력을 입증하구요.

그 힘을 우리 스스로 믿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내용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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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험의 제목을 아인슈타인 원칙이라 이름 붙였지만,

양자물리학 책을 들이대며 지루하게 만들 생각은 없다.

나도 그런 책을 수십 권 읽어보았지만, 정말이지 하나도 재미없었다.

이번 실험에 관해 설명하기에 앞서 잊어야 할 몇 가지 소문이 있다.

우선 초보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은 실제 당신이 아니다.

당신은 인생이 유한하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인생은 대략 70년이나 80년 정도일 것이다.

그때가 되면 얼굴 가득 주름살이 생기고, 류머티즘에 걸리고, 그러다 쓰러진다.

꼴까닥!

그것으로 끝이다.

 

그러나 지난밤 당신의 꿈에 나타난

키 큰 금발머리 멋쟁이와 마찬가지로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몸은 사기꾼이며 실제 모습의 작은 일부분일 뿐이다.

 

실제 당신의 99퍼센트는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다.

내가 팸 그라우트라고 생각하는 이 몸은 약 179센티미터의 키에, 마른 몸매에,

절대로 나아질 리 없는 영원한 안색 문제가 있지만

그것은 실제 내 모습의 단편일 뿐,

생후 2개월이었을 때 보기 난감한 핑크색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만큼이나

실제 내 모습과 닮은 구석이 없다.

 

당신과 당신의 몸과 당신 주변의 세상이

물질에 지나지 않는다는 착각의 덫에 빠져 있다고 해도 기분 나빠하지 마라.

혁명의 문턱에 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이제야 이런 새로운 개념들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지만

이런 개념들은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한 생각과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정의하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는 것에 도전장을 들이민다.

 

우주의 법칙에 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99.99퍼센트 이상 틀렸을 확률이 높다.”

-프레드 앨런 울프

 

아인슈타인이 찾아낸 것,

그리고 유명한 ‘E=mc²'이라는 방정식은

질량과 에너지가 기본적으로 같은 것의 두 가지 형태라고 설명한다.

 

에너지는 해방된 물질이고,

물질은 활동을 기다리는 에너지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엄청난 양

즉 상식을 벗어난 수준의 에너지를 안에 가두고 있다.

평균적인 인간의 경우, 몸속에 7*10¹(joules) 정도의 잠재 에너지를 갖고 있다.

지금은 이것이 큰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당신이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당신이 좀 더 지혜로워서 이 에너지를 해방시키는 법을 알아낸다면,

당신은 그 에너지를 사용해서

당신 자신을 대형 수소폭탄 30개의 힘으로 폭발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해 물질계는 응축된 에너지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학자들은 원자보다 더 작은 입자를 입자 가속기에 넣어 그것들을 충돌시킨 결과

근원적으로는 어떤 입자도 없다는 사실을 발견해 냈다.

 

있는 것은 단지 순수한 에너지의 무한한 진동뿐이다.

그리고 그 진동은 너무 빨라 측정하고 관찰하기가 어렵다.

맨눈으로는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당신은 결국 에너지라는 것이다.

 

사실 세상의 어떤 것도 실제로 단단한 것은 없다.

당신도, 이 책도, 당신이 앉아 있는 의자도, 당신이 딛고 있는 바닥조차도 단단하지 않다.

단단한 세계를 가장 작은 성분으로 분해해 보면

춤추는 입자와 빈공간만을 발견할 것이다.

에너지가 빛의 속도보다 조금 느리게 진동하기 때문에 단단하게 보일 뿐이다.

그것이 에너지의 정체다.

즉 진동하는 입자다.

 

당신과 이 책과 의자는 진동한다.

에너지는 정체가 매우 애매하다.

볼 수도, 긁을 수도 없고, 저녁 식사자리에 들고 나갈 수도 없다.

그러나 당신은 그것이 당신을 통과해 흐르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매일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을 구성하는 건축자재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당신에게 한 가지 실험을 권하겠다.

에너지 개척자 도나 이든에게 직접 배운 것이다.

 

1. 박수를 칠 것처럼 두 손바닥을 마주 움직이되 5센티미터 간격을 두고 멈춰라.

2. 이제 손목을 비틀어 두 팔이 X자 형태가 되게 하라.

손목은 X자의 중심에 있어야 하고, 손바닥은 여전히 5센티미터 떨어져 있어야 한다.

3. 손목 사이의 공간에 집중하라.

손목에는 여러 개의 에너지 센터가 담겨 있기 때문에, 그 에너지들은 서로 연결되고

따라서 당신은 분명히 그 사이의 공간에서 어떤 감각을 느낄 것이다.

4. 양 손목을 2센티미터 정도 가까이 붙였다가 몇 센티미터씩 앞뒤로 움직여보라.

 

어떤가? 이제 무슨 말인지 알겠는가?

당신은 에너지다.

매 순간 당신은 당신의 의식으로 에너지를 형성하고 만든다.

생각할 때마다, 집중할 때마다, 행동할 때마다 당신은 에너지를 만든다.

당신의 기분과

당신이 생각하고 믿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당신이 살아가는 방식이

당신을 통해 흐르는 에너지에 영향을 준다.

 

간단히 말해 그런 것들은 당신이 진동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그리고 그 진동하는 방식은

당신이 헤엄을 치는 에너지 장,

서로 맞물려 균형을 이루며 계속 움직이는 에너지 장에서

당신이 끌어온 것에 영향을 준다.

 

당신은 이 에너지장에서 같은 주파수나 같은 파장에서 진동하는 것들을 찾아내

당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흥분되고 즐겁고 쾌적한 기분이 들면

그런 감정은 고주파 진동을 발산하여

더 많은 것이 흥분되고 즐겁고 쾌적하도록 자화시킨다.

같은 고주파를 가진 것들이 당신의 에너지 장으로 신나게 달려갈 것이다.

 

그러나 매번 판을 망치는 테러리스트가 내 안에 있다고 생각해서

겁을 먹고 움츠러들고 눈치를 보면

저주파 진동이 나와 추한 것들을 삶으로 끌어들일 것이다.

우리는 늘 우리와 진동수가 맞는 것들을 끌어들인다.

 

우리는 진동의 기폭자이고, 자석이고, 원인이다.

소리굽쇠와 같은 원리다.

방에 소리 높이가 각기 다른 소리굽쇠를 여러 개 놓고

그중 하나를 치면 같은 주파수로 만들어진 것들만 울린다.

그리고 그렇게 울린 소리굽쇠는 멀리까지 영향을 미친다.

 

닮은 힘들은 서로를 끌어당긴다.

이것은 물리학 법칙이다.

 

물리학으로 충격을 받지 않는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닐스 보어, 물리학자

 

좀 더 깊이 들어가 보자.

알다시피 물리적 세계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

그 세계의 다른 모든 것과 연관을 맺고 있다.

당신은 우주의 에너지장 아래에 있는 어떤 것에 밀착되어 그것과 관계를 맺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말대로

이 장이 유일한 현실이다.”

 

사물들은 저마다 다양한 파장으로 진동하기 때문에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C음과 B플랫이 다른 파장에서 진동하는 것처럼.

각각의 진동은 전자기장에서 좌초하면서 에너지가 갈 곳과 할 일을 가르친다.

 

고동치는 에너지장은 존재와 의식의 중심을 이루는 발동기다.

에너지장은 어디에 있는가? 없는 곳이 없다.

아프리카에 있는 얼룩말이든, 정원에 핀 비비추든, 녹아내리는 빙산이든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은 에너지장에 연결되어 있다.

 

당신의 지능과 창의력과 상상력은

이 거대하고 복잡한 에너지장과 교류한다.

우리의 몸은 제각기 따로 떨어진 생각을 가진

따로 떨어진 물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두 크게 박동하며 진동하는

하나의 의식의 장일 뿐이다.

 

고맙습니다.

진리를 탐구하는 채널 [지혜별숲] 이었습니다.

오늘도 고요하시고 평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