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풀tv_ 명상의 기초 | 초보자들을 위한 명상 가이드

 

 

원하는 것을 얻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데 필수적인 명상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시죠?

 

오늘은 초보자분들도 쉽게 익히실 수 있도록

명상의 기초에 대해 이야기해봐요.

 

명상을 통해 얻는 것이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영적이든

내 삶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게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그 효과가 각광받기 시작해서

전 세계적으로 과학 연구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긍정적 성공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명상을 즐겨 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졌죠.

 

명상은 정신없이 요동치는 내 마음을 고요하게 다스려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내적 평온함을 찾아 에너지의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그렇게 질병을 치료하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우리 모두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그 에너지의 밸런스가 깨지면 질병이 찾아오거든요.

 

수면장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죠.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노화까지 늦춰준다고 합니다.

생산성, 창의력, 집중력을 높여주고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선택을 하게 도와요.

 

꾸준한 명상은 우리의 직감을 발달시키는 데 굉장히 중요해요.

또 사회가 나에게 끊임없이 주입하고 있는 잘못된 정보와 방해물로부터

내 마음을 깨끗하고 순수하게 지켜줍니다.

 

 

우선 방해받지 않는 편안한 장소를 찾아 편안하게 앉습니다.

이때 허리에 너무 무리가 가면 안 되는데요,

허리에 지나치게 힘을 주지 않은 상태로

목부터 등, 엉덩이까지 쭉 일자로 되게 앉아주세요.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장시간 앉아 있으려면 가부좌 자세가 가장 좋은데요,

한쪽 다리를 반대편 다리의 허벅지 위에 올려두고

또 남은 한쪽 다리를 반대편 허벅지 위에 올려둡니다.

골반이 좋지 않은 경우엔 이 자세가 굉장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한쪽 다리를 반대편 허벅지에 올려두고

다른 한쪽 다리는 바닥에 편안하게 내려놓는 반가부좌 자세도 괜찮습니다.

아빠다리를 하고 앉으셔도 돼요.

의자에 앉으실 거라면,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허리를 펴주세요.

 

엄지와 검지를 맞닿게 하는 이 포즈는 '가이언 무드라'라고 합니다.

지성과 마음의 평온을 얻기 위해 사용해요.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면 우주로부터 에너지를 받을 수 있고요.

또 손바닥을 땅으로 향하게 하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 포즈는 인내심과 지구력을 구하고 안정감을 얻는 데 좋고

이 포즈는 에너지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자신감을 향상시켜줘요.

마지막으로 이 포즈는 타인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의미합니다.

직감을 발달시켜주죠.

 

편안한 곳에 편안한 마음으로 앉아 명상을 시작합니다.

내 호흡을 관찰하며 내 생각이 떠나가는 것도 지켜봅니다.

 

들숨과 함께 좋은 에너지를 우주로부터, 땅으로부터 받고

날숨과 함께 안 좋은 생각, 나쁜 에너지를 내보냅니다.

자연스럽게 호흡하세요.

 

명상이 익숙하지 않을 땐

호흡에 너무 집중하게 돼서 과호흡이 올 수도 있어요

그러면 속이 매스껍다거나 구토를 하는 일도 일어날 수 있고요

또 오래 앉아있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보니 다리가 마비될 수도 있는데요,

누구나 겪는 일이니까 놀라실 필요는 없습니다.

 

난 아직도 앉는 게 불편하다면 이쪽에 방석이나 쿠션을 대주세요.

그럼, 허리에 힘을 주지 않고도 허리를 펴고 바르게 앉을 수 있습니다.

 

자꾸 쓸데없는 생각들이 든다면

생각하기를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이고 흘려보내세요.

내가 왜 자꾸 이런 생각들을 하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고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생각하기를 거부하면

내가 원치 않는 생각들이 계속해서 날 찾아올 수 있어요.

평온한 마음으로 인내심을 갖고

내게 찾아오는 안 좋은 생각들을 지켜보고

날숨과 함께 흘려보냅니다.

 

아침에 눈 뜬 직후나 자러 가기 직전이

우리가 가장 많은 에너지를 방사할 때거든요

그때 하는 명상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아침에 한번, 밤에 한번 하시면 더더욱 좋고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머를 설정하는 건 추천해 드리지 않아요.

명상을 마칠 때, 명상 중인 뇌파에서 차츰차츰 현실로 돌아오는 것을 연습해보세요.

하루에 10분이라도 좋으니 편안한 만큼 명상하고

내가 원하는 만큼 흘려보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도 보스처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