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4)

[즉문즉설] 제960회 아들이 증권으로 돈을 잃는데, 막을 길이 없어요.

Buddhastudy 2014. 8. 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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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는요, 아들이 나이가 20살이 넘었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살든지 그건 아들의 인생이기 때문에 엄마가 정을 끊어줘야 되요. 그래야 아들한테도 도움이 되고 엄마도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20살밑에 때는 엄마가 아이를 끔찍이 돌봐야 되고, 3살 때까지는 목숨을 걸다시피 끔찍이 돌봐야 되고, 그다음에 12살까지는 모범을 보여줘야 되고, 그다음에 20살 까지는 지켜봐 줘야 되고, 사춘기 때는. 20살이 넘으면 정을 끊어줘야 되요. 엄마가 지금 자식하고 정을 못 끊어서 이게 문제요. 외면한다는 게 아니라, 내 자식이라고 보지 말고, 그냥 길거리에 다니는 한 젊은 남자 이 정도로 정을 끊어야 됩니다.

 

자식이 몇 명이오? 둘 다 아들이오? 셋이오, 그러면? 그런데 왜 둘이라 그래요? 딸은 자식이 아니오?^^ 몇 번째요? 첫 번째요? 갖다 버릴 돈이 있었네요. 있으면 그래요. 그런데 그게 누군 돈이오? 아들명의로 되어있어요. 괜찮아요, 지거 지 버리는 거는 상관할 필요가 없어요. 안타까워도 할 수 없어요. 자기 거 자기 버리는데 어떻게 해? 대답은 잘한다. 이러지 말고, 그래도 대답이라도 잘하잖아요. 어떤 아들은 대답도 나쁘게 하는 놈이 있어요. 잡아 줄 수가 없어요. 20살이 넘으면 20살이 어리니까 엄마가 어떻게 기도를 하면 되는데, 저렇게 20살이 넘어버리면 자기 인생이기 때문에 엄마가 어떻게 한다 해도 크게 영향을 안줘요.

 

그래서 지금 제일 좋은 처방은 지 인생 지가 사는 거니까 정을 끊고, 그럼 부모가 물려준 재산이라도 현재 지금은 지가 어떻게 쓰든지 그냥 놔둬야 되요. 그거 자꾸 잔소리하면 더 안 돼요. 엄마가 말린다고 말려집니까? 말려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지금 질문하시는 분은 어떻게 자기 살 집은 있어요? 살집이 자기 명의로 되어있어요? 아들 명의로 되어있어요? 지거 다 버려도 아버지가 미리 다 버릴 줄 알고 그래 했으니까 , 원래대로 되구나.” 이렇게 보세요. 그리고 자기 사는 집도 작은 아들 명의로 되어있어요? 큰 아들 명의로 되어있어요? . 그러면 자기 현재. 질문자 할머니가 사시는 집은 작은 아들 명의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집 날릴 일은 없네요. 그러면 그냥 두세요. 괜찮아요.

 

그래도 몸 건강한 것만 다행이잖아요. 결혼을 했어요? 아들이 50인데 결혼도 못한 사람도 많은데 아들 결혼했죠, 손자도 있죠, 증권회사 다녔고 하니까 지 인생 지가 알아서 살 거예요. 이렇게 기도하세요. 따라 해보세요. “부처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다 우리 아들 건강하고 다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그렇게 기도하세요. 우리 아들 이렇게 해주세요. 저래주세요 하지 말고. 우리 아들 잘된다. 잘된다. 잘된다. 그래야 잘되는 길을 가지. 저거 못된다. 못 된다. 못 된다. 못 된다. 그러면 못된 길로 가는 거예요. .

 

오늘부터 딱 마음 끊고 걱정하지 마세요. 으흠. 다 잘된다. 이러고 생각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