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우학스님_금강경

우학스님의 금강경 13_3. 거역하는 마음, 서사, 수지, 독, 송, 해설

Buddhastudy 2017. 5. 23. 18:45



그렇다면 다시 저 본문 속으로 가 보겠습니다. 184페이지 본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 경전의 법문을 듣고 믿는 마음으로 거역하지만 않는다면

그 복덕이 몸을 바쳐 보시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이런 말이 있어요.

 

믿는 마음으로 거역하지만 않는다면. 믿는 마음으로 거역하지 않는다고 하는 말은 뭡니까? “, 금강경 그거 뭐, 별게 있겠느냐?” 이런 말음들이 다 거역하는 마음이죠. “아니, 난 공부 이제 다했다. 금강경 안 해도 다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거역하는 마음이에요. 그리고 그 아래 보면 /몸을 바쳐 보시하는 것 보다 훨씬 뛰어나거늘/ 마음으로나마 금강경에서 대해서 한없는 믿음과 근경을 낸다 하더라도 큰 복덕이 되는데, 하물며 이 경을 쓰고,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 남에게 해설해줌에 있어서랴. 그러면 얼마나 큰 복이 되겠느냐? 그런 얘기죠.

 

그래서 원문에 보면 183페이지 한문 원문에 보면 아래쪽에서 두 번째 /하황서사수지독송하/ 그리고 해설, 그 아랫줄에서 두 번째 보세요. 읽어보겠습니다.

서사. 서사. 쓰는 겁니다. 베껴 쓰는 건데, 요즘 말로 하면 사경하면 큰 공덕이 있습니다. 꼭 사경하시기 바라고.

수지_받아지는 겁니다. 현재 우리가 금강경을 다 보고 있으니까 수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_금강경을 읽고 있죠? .

_더러 금강경을 외우는 사람도 있어요. . 좋은 일이죠. 금강경을 집에 가서 애들이나 또는 다른 배우자에게 해설을 할 때도 있어요. “, 금강경에 이런 말씀이 있더라도. 참 오늘 환희심 난다. 당신도 이거 한번 읽어보라고.”

이렇게 한 다음 해설이죠.

그래서 이 5가지 수행을 꼭 할 필요가 있는데, 바로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서사, 수지, , ,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