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독설

김미경 언니의 따끈따끈독설 28화_ 새해 결심을 저장하는 법

Buddhastudy 2019. 10. 17. 19:22


여러분, 새해 결심들 많이 하셨습니까?

새해 결심 어디에다 했어요?

 

제일 나쁜 방법은 마음에 저장하는 겁니다.

곧 잊어버리실 겁니다.

 

두 번째는 아마 열심히 하려고 다이어리에 내 새해 결심들을 몇 개 써 놨을 거예요.

그것도 곧 잊어버립니다.

왜냐하면 페이지가가 넘어가니까.

 

가장 확실하게 저장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 방법은 딱 하나!

내 몸에 저장하는 겁니다.

 

, 이 번 일주일 동안 하실 일은요, 이런 거예요.

내 몸으로 그걸 해보는 거예요.

몇 가지 소개해 드리면

 

저 올해 하고 싶은 게 패션이에요.

그럼 패션 드로잉 내가 몇 장을 해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 캘리그라피, 내가 몇 장 써 보는 거예요.

운동, 헬스클럽 가서 운동 하는 거예요.

영어, 영어 단어 외우고, 영어 듣는 거 해보는 거예요.

, 이런 식으로 하겠구나.”

 

새해 결심이 있다면

저장해야 될 장소는요?

 

내 마음도 아니고

다이어리도 아니고

내가 그걸 직접 실행해서 내 몸에 저장하세요.

 

언제 어느 때건

이 몸이 살아있는 한

이걸 기억하고

해낼 겁니다.

 

몸에다 저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