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전생요법이라는 게 있는데, 전생이 있느냐? 없느냐? 전생요법. 이건 서양과학자들이 정신의학 학자들이 병을 치료하는데 병명이 안 나오고 못 고쳐. 그래서 정신적으로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그 사람의 전생을 들여다 봐. 그러면 전생에 이 사람들이 무슨 병을 앓다가 태어났나 봐서 고쳐요. 이생에서 봐서 안타나는 걸 전생으로 후퇴해서 보니까 “이 사람이 이 병 앓다 죽었구나”해서 치료하면 낫더라. 이게 전생요법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신동이니 뭐니 노래잘하고 축구 잘하고 춤 잘 추고하는 사람들이 그냥 한 생에서 되는 게 아니야. 전생에서부터 계속 익혀 와서 신동이니 뭐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아시고.
부처님말씀하시기를 스님들한테 교수들한테 불교 강의를 들으면 집에 와서 경전을 봐서 부처님 말씀이 맞으면 믿고, 부처님 말씀에 경전에 나오지 않는 말씀은 믿지 마라. 따르지 마라라고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스님들 법문이나 교수님 법문들, 잘 들으세요. 그 사람은 그 사람 입장에서 법문하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여기서 다시 드리고 싶은 것은 108배하는 거, 오체투지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좋은 건지 아세요? 수행하는데? 절하는 거 뭐라고 하고, 염불하는 거 뭐라고 하고, 진언하는 거 뭐라고 하고, 관세음보살 부르면 뭐라고 하는 분들은 안 해 봐서, 그걸 안 해 봐서 체험을 안 해 봐서 하는 소리로 받아들여요.
그러면 그 사람이 얘기하는 것만 받아들이지, 그 사람이 소용없다는 건 믿지 마세요. 그건 마구니 소리야. 으흠.
그리고 전생이 있다 없다. 라는 것은 윤회가 있다 없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그거 아까 얘기한데로 육안 판단이오. 두 눈의 판다. 부처님한테 공양물을 올리니까, 사과를 올리고 배를 올렸더니 먹지도 않는데 부처님이 왜 올리냐? 똑같은 얘기야.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그렇게 육안판단으로 세상을 보면 그런 분들은 무식한 게 드러나는 것이다. 공부하고 기다 아니다 말씀하고, 부처님 경전을 보고 8만대장경을 보고 말하라. 이거야. 안 그러면 “나는 이렇게 무식합니다. 육안만 가지고 삽니다. 나는 혜안이나 법안 천안 불안은 조금도 수행해서 얻은 게 없습니다.”라는 무식의 드러남이다. 무식의 발로다.
그러니까 들을 때 그분의 나름대로 그분의 분상이 있어요. 그러면 그분의 뿌리가 있어요. 그 분이 법문하거나 강의할 때 아, 그분의 뿌리는 뭔가만 채취하지, 하라마라하는 건 부처님 말씀에 안 맞으면 하지마라.
관세음보살 부르는 건 왜 부르느냐? 법화경에 관세음보살, 부르라고 되어 있어요. 경전 중에 제일 중요한 법화경에. 그래서 부르는 거예요. 그걸 부르니까 안아주더냐? 업어주더냐? 울어주더냐? 나와서 안아 주더냐하는 것은 부처님 말씀에 위배되죠? 따르지 말라 이거요. 박수치고 나가서 여기저기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렇게 아셔? 으흠.
우리가 숙명통을 안했으면 과학자들이 하는 말씀이나 이런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공부를 하려고 노력해야지, 지옥과 극락이 따로 없다. 육도 윤회가 따로 없다. 하루 12시간 ..하라는 것은 그런 말 할 때는 가사는 벗어 놔야 돼. 벗어놓고 말하고 가사 입고 다시 얘기해야 돼. 왜? 부처님 말씀이 아니니까. 무식의 발로니까. 제가 말씀을 그렇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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