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함과 삶의 정체가 에너지 흐름의 문제일 수 있으며, 이 에너지 흐름을 인식하고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고대 인도 철학에서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에너지 바디를 통해 흐르며, 그 중심에 위치한 에너지 센터를 '차크라'라고 불렀습니다. 차크라는 산스크리트어로 '바퀴'를 뜻하며, 계속해서 회전하며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중심점입니다.
우리 안에는 척추를 따라 7개의 주요 차크라가 배열되어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아래 세 개의 차크라는 생존, 감정, 의지 등 외부와 연결된 삶의 기반을 다루고, 위 세 개의 차크라는 표현력, 직관, 영적 연결 등 내적인 차원을 다룹니다. 가장 중심에 있는 심장 차크라는 내면과 외부 세계, 육체와 정신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심장 차크라가 열리면 억눌린 감정, 흐려진 감각, 막혀 있던 표현력과 직관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영상에서는 차크라의 흐름을 정렬하고 활성화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 호흡 집중: 하루 5분, 회복하고 싶은 차크라에 의식을 두고 호흡에 집중합니다. 숨을 들이쉬면서 신선한 생명 에너지가 스며들고, 내쉴 때는 막힌 에너지가 흩어진다고 상상합니다.
- 바디 스캔: 편안한 자세로 누워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몸의 각 부위를 천천히 인식합니다. 이어서 7개의 차크라를 차례대로 스캔하며 맑은 에너지가 들어오고 막힌 흐름이 풀려나간다고 상상합니다.
- 소리와 진동 활용: 각 차크라와 공명하는 진동인 '비자트라'(람, 밤 등)를 조용히 반복해서 읊거나, 싱잉볼이나 특정 주파수의 힐링 사운드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차크라와 감정 연결 일기 쓰기: 요즘 자주 떠오르는 감정, 삶에서 반복되는 패턴 등을 종이에 적고, 이 감정이 어느 차크라와 연결되어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 봅니다.
- 창조적 표현: 춤추기, 노래 부르기, 그림 그리기, 글 쓰기 등 몸이 이끄는 대로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흘려보냅니다. 이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과 에너지 흐름을 머리가 아닌 몸과 손끝을 통해 해방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복잡한 지식이나 긴 수행 없이도 일상에서 가볍게 시작할 수 있으며, 에너지는 우리가 주목하는 곳으로 흐르므로 자신에게 편안한 방법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가끔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삶이 어딘가 흐르지 않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생각은 많아지고
-감정은 같은 자리를 맴돌고
-몸은 점점 따라주지 않는다.
그럴 때 우리는 흔히
-내가 게으른 걸까?
-내가 나약한 걸까? 하고 자책하지만
혹시 그 모든 것이
우리가 가진 에너지의 흐름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면?
세상의 모든 것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물리학은 모든 물질이 본질적으로 에너지의 한 형태임을 설명하고
양자역학은 그 에너지가 입자이자 파동으로 존재하며
끊임없이 진동하고, 상호작용한다고 말한다.
동양의 고대 철학과 의학 역시
기(氣), 프라나(prana) 치(Qi)와 같은 개념을 통해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흐름이
삶의 균형과 건강을 좌우한다고 보아 왔다.
결국 우리가 매일 하는 말
주고받는 감정
욕망과 행동 하나하나까지도
모두 특정 방향을 가진 에너지의 흐름이다.
이 에너지가 막히거나 정체되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삶 전체가 흐르지 않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 흐름을 어떻게 인식하고 다루느냐에 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역시
생각과 감정, 행동을 통해 하나의 에너지 장을 만들고 있다.
그 에너지의 흐름은
-때로는 막히고
-때로는 과하게 소모되며
-때로는 무겁게 뭉쳐진 채 가라앉는다.
고대 인도 철학에서는 이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에너지 바디’를 통해 흐르며
그 중심축에 위치한 에너지 센터들을 ‘차크라’라고 불렀다.
차크라는 산스크리트어로 바퀴를 뜻한다.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회전하며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중심점인 것이다.
우리 안에는 총 7개의 주요 차크라가
척추를 따라 아래에서 위로 배열되어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하나가 멈추면 다른 흐름도 느려지고
하나가 깨어나면 다른 차크라도 서서히 반응한다.
아래 세계의 차크라는
생존, 감정, 의지 등
외부와 연결된 삶의 기반을 다루고
위 세계의 차크라는
표현력, 직관, 영적 연결 등 내적인 차원을 다룬다.
그리고 그 사이, 가장 중심에 자리한 심장 차크라는
내면과 외부 세계, 육체와 정신을 연결하는 다리가 된다.
삶이 막힌 것 같지만
정확히 어디에서부터 흐름이 끊겼는지 모르겠다면
‘심장 차크라’부터 바라보길 추천한다.
이곳은 사랑과 감정의 중심이자 흐름을 회복하는 데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시작점이 된다.
심장 차크라가 열리기 시작하면
억눌린 감정, 흐려진 감각, 막혀 있던 표현력과 직관까지
하나씩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오늘은 바로 이 차크라의 흐름을
정렬하고,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고대부터 내려오는 탄트라 요가와 같은 수행법도 있고,
-현대에는 에너지와 명상을 연구하는 조 디스펜자 박사의 ‘에너지 센터 축복 명상’처럼
차크라를 다루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
하지만 오늘 영상에서는 이런 방법들을 참고하고 활용하지만
요가나 명상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일상에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지금 여기에서, 나를 정렬하는 5가지 방법
우리 안에 차크라들은
매일같이 우리의 몸, 감정과 생각을 통해 반응하고 있다.
그 에너지의 흐름을 다시 정렬하기 위해
복잡한 지식이나 긴 수행이 꼭 필요하진 않다.
그보다 지금 여기에서 나를 흐르고 있는 에너지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막힌 에너지를 다시 흐르게 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된다.
-첫 번째 방법은 하루 5분, 차크라의 의식을 두고 호흡하는 것이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10분, 혹은 그 이상도 좋다.
우리는 대부분 호흡을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의식하지 않은 채 하루를 보낸다.
하루 딱 5분만 그 숨에 잠시 집중해 보자.
편안하게 앉고 척추를 바르게 세운다.
손은 무릎이나 허벅지 위에 가볍게 내려놓고 눈을 감는다.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회복하고 싶은 차크라에 의식을 집중하며 그 부위를 상상해 본다.
예를 들어
심장 차크라에 집중하고 싶다면
숨을 들이쉬면서
가슴 한가운데로 신선한 생명 에너지가 스며든다고 상상해 본다.
그리고 내쉴 때는 막혀 있던 케케묵은 에너지가
부드럽게 흩어지며, 사라지는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본다.
스마트폰의 타이머를 5분에서 10분으로 설정해 두고
그 시간 동안은 다른 어떤 생각도 멈추고
나의 들숨과 날숨
그리고 차크라에만 집중해 본다.
그저 숨을 불어넣고 의식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그 차크라가 존재한다는 것과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에너지는 결국 우리가 주목하는 곳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방법은 바디스캔을 통해 몸과 에너지의 흐름을 인식하는 것이다.
호흡만큼이나 우리는 우리의 몸을 오랫동안 무심히 지나쳐 왔다.
이제 잠시 멈춰 그 몸을 천천히 바라볼 시간이다.
편안한 자세로 등을 대고 눕고, 눈을 감은 채 가볍게 호흡한다.
그리고 마치 의식을 이용해 몸을 스캔하듯이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천천히 몸의 각 부위를 인식해 간다.
발가락, 발등, 발바닥, 발목, 정강이, 종아리 이런 식으로
“이렇게 느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각 부위에 천천히 의식을 집중해 본다.
몸 전체가 충분히 이완되고 나면
이번에는 같은 방식으로 7개의 차크라를 차례대로 스캔해 본다.
숨을 들이쉴 땐 각 차크라의 맑은 에너지가 들어온다고 상상하고
숨을 내쉴 땐 그 부위에 막힌 흐름이 부드럽게 풀려나간다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특별히 막혀 있다고 느껴지는 차크라가 있다면
그곳에 조금 더 오래 의식과 호흡을 머물러 본다.
이 바디스캔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그로 인해 에너지의 흐름을 인식할 수 있는
나와의 깊은 연결의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세 번째 방법은 소리와 진동을 활용하는 것이다.
에너지는 진동하며 움직인다.
그리고 진동은 소리를 통해 우리 몸 깊숙이 전달된다.
고대 탄트라요가에서는
차크라를 열기 위한 특별한 소리를 비자만트라라고 불렀다.
람(RAM)- 태양신경총 차크라
밤(VAM)- 천골 차크라
람(RAM)- 태양신경총 차크라
얌(YAM)- 심장 차크라
함(HAM)- 목 차크라
옴(OM)- 제3의 눈 차크라, 정수리 차크라
이 짧은 음절들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각 차크라와 공명하는 진동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 회복하고 싶은 차크라가 있다면
그 진동을 조용히 반복해서 읊어 본다.
소리를 입 밖으로 내는 것이 어렵다면
속으로 반복하거나
마음속으로 그 소리의 파동을 상상해 보는 것도 좋다.
또 다른 방법은
싱잉볼 또는 특정 주파수의 힐링 사운드를 듣는 것이다.
유튜브에서 영어로
Singing Bowl, Chakra Healing, Chakra Frequency 등을 검색하면
영어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사운드를 찾을 수 있다.
나에게 울림을 주는 사운드를 찾아
편안한 자세로 그냥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글을 쓰거나 집중할 때도
일반 음악 대신 이런 진동 기반의 소리를 배경에 두곤 한다.
내가 자주 듣는 두 채널, Healing Vibration과 Power of You는
설명란에 따로 링크로 추천해 두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소리와 파동은
우리의 감정과 사고에 훨씬 큰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보통 말보다 더 빠르게 더 깊은 곳에 닿는다.
눈을 감고
마음을 열고
진동이 나의 차크라와 공명하는 그 감각에 잠시 집중해 보자.
-네 번째는 차크라와 감정을 연결해 일기를 써보는 것이다.
요즘 자주 떠오르는 감정
삶에서 반복되는 관계나 생각의 패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들
그 모든 걸 종이에 꺼내어 적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내면은 방향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이 감정은 어느 차크라와 연결되어 있을까?
지금 내 삶에서 막혀 있는 지점은 어디일까?
예를 들어
자꾸 하고 싶은 말을 삼키게 된다면, 목차크라
상처받은 기억이나 감정이 자꾸 올라온다면, 심장 차크라
요즘 유난히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된다면, 태양신경총 차크라의 문제일 수 있다.
이렇게 감정과 에너지를 연결해 보는 글쓰기는
나의 에너지 흐름을 읽어내는 좋은 도구가 된다.
특히 막혀 있다고 느껴지는 차크라가 있다면
앞서 소개한 호흡, 바디스캔 명상, 소리와 진동 같은 방법과 함께
부드럽게 막혀 있는 에너지를 풀어볼 수 있다.
-다섯 번째는
창조적인 표현을 통해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것이다.
이 방법은 말하고 싶지 않고 설명할 힘도 없을 때
그럴 때 특히 더 잘 맞는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된다.
그냥 몸이 이끄는 대로 춤을 춰보고
좋아하는 노래를 내 방식대로 불러보고
떠오르는 대로 무언가를 그리고
생각 없이 글을 써보는 것.
중요한 건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표현이 아니라
오직 나만을 위한 에너지 해방을 시켜보는 것이다.
설명할 수 없는 감정과 에너지 흐름을
머리가 아니라
몸과 손끝을 통해 흘려보내는 것이 더 쉬운 사람들도 있다.
말로 꺼내지 못했던 감정이
몸의 움직임 하나에서 흘러나오기도 하고
아무렇게나 휘갈겨 쓴 문장 하나에서 조용히 흘러나오기도 한다.
그렇게 다시 흐르기 시작한 에너지는
멈춰 있던 차크라를 깨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잘하려는 마음이 아니라
그냥 나에게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감각을 따라가 보는 것.
에너지는
머리보다 느낌에
억지보다 진심에 반응한다.
--하나의 문이 열려야 그 다음 문이 열린다
이 외에도 차크라를 활성화하고 정렬하는 방법은 정말 많을 것이다.
-마음을 울리는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요가와 명상을 수련할 수도 있고
-중국의 우당산에 가서 기공을 배울 수도 있다.
-인도의 아유르베다 같은 전통적인 에너지 치유법도 있고
-레이키, 에너지 테러피, 감정자유기법 등
다양한 현대의 대체의학을 활용한 에너지 치유도 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내 마음에 부담 없이 다가오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
늘 하나의 문이 열려야 그다음 문이 열리기 마련이다.
억지로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
조금씩, 지금의 나에게 자연스럽게 흘러드는 방식이면 된다.
나와 연결되고 싶다는 마음
내 안의 생명력을 깨우고 싶다는 간절함
그 마음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겠다는 조용한 결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그 고귀한 마음은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단단한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러니 오늘 당신에게 가장 가볍고 편안한 문 하나를
살며시 열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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