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을 통해서만
성취감을 느끼고, 존재를 인정받으려 했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외면해서
원망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분노가 올라왔는데
불교 공부를 하며 알았습니다.
그 분노는
저 자신이 남들에게 약하고 못나게 보일까 봐
두려워서 했던 행동이었습니다.
문제는 제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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