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났다’는 우월감은
자기 안의 ‘열등감’과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돌아보니
저는 제안의 열등감을
타인에게서 발견하면
더 깔보는 마음이 올라오는 걸 알았습니다.
그 발견
새롭고 기뻤습니다.
지금은 깔보는 마음이 올라오면 말합니다.
“나 지금 너 깔본다” 라고요.
그러면 알아차림과 동시에
깔보는 마음이 많이 쪼그라듭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아이고 잘난 척하고 싶으셨어요” 라고 말하며
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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