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상에 이어서요.
오늘은 차크라가 과활성되거나
아니면 비활성화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그리고 각 차크라를 다스리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릴게요.
...
홀수 차크라, 짝수 차크라
1, 2, 3, 4, 5, 6, 7차크라를 놓고 보았을 때요.
1, 3, 5 이렇게 홀수는요
남성분들이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요, 보통.
그리고 2, 4, 6은 여성분들이 더 강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보통 생존의 위협을 쉽게 느끼지 않구요.
자기를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구요.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죠.
1, 3, 5가 보통 강하기 때문에요.
하지만 여성분들은 반대로 2, 4, 6이 강해서요.
2번 창의적인 에너지, 생산하는 에너지
4번 사랑하고 공감하는 에너지,
6번 영적 에너지가 보통 남성분들보다는 강하죠.
이렇게 성별로 타고난 차크라의 에너지가 약간 다르다는 것, 알아두시구요.
--1번 차크라
우선 제가 1번 차크라의 상징은 <생존>이라고 말씀드렸죠.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적 에너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차크라의 에너지가 밸런스가 맞으면요.
우리는 안정감을 느끼고, 평온함을 느끼고
그리고 끈기 있게 뭐든지 해 나가는 지구력 또한 생깁니다.
하지만, 이곳의 에너지가 부족하면요.
불안해지구요. 늘 공포를 느끼고 또 무기력합니다.
쓸데없이 막 화가 나기도 하고 생존의 위협을 느껴요.
그래서 공황장애나 부신피질 기능 저하나 불안장애 등을 겪는 분들은
이 1번 차크라의 에너지가 많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어떤 것에 대한 중독 그리고 각종 면역 질환,
우울증, 치질, 치핵 그리고 섭식장애 같은 질병들도
이 1번 차크라의 에너지가 부족하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1번 차크라를 다스리기 위해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요.
일단은 운동 자체는
우리의 생리적인 에너지를 채워 주기 때문에요. 당연히 굉장히 중요하구요.
제가 예전에 영상에서도 earthing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 있죠?
한글로는 <맨땅요법>이라고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자연에 가서 흙을 맨발로 밟고
지구의 일렉트론을 내 몸으로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활동을 하는 건데요.
바닷가에 가셔도 좋고, 동네 야산, 뒷산에 가셔도 좋구요.
공원에 있는 흙은 사실 그 밑으로 정말로 지구와 통해져 있는지
그 밑에 무엇이 깔려 있는지
사실 확실히 우리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구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고 여겨지는 땅에 가셔서
그 땅을 만지고 발로 밟고 하는 활동을
음,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닿은 상태로 편안하게 호흡하시면서
잠깐이라도 명상 즐겨 보시는 것도 정말 추천드리구요.
집에서 나무를 기르거나 꽃을 기르거나 작은 화분 가꾸는 일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결국 자연과 연결되어 있을 때 안정감을 얻습니다.
자연의 에너지를 받지 못하도록 너무 많은 외부적 자극에 노출되어 있죠.
그걸 막아 주세요.
--2번 차크라
2번 차크라, 천골 차크라죠? <창조>, <생식>과 관련이 되어 있어요.
이 차크라의 에너지가 밸런스가 맞으면요.
열정이 넘치고, 즐겁고, 활기 있고, 자신감도 넘치구요. 창의력도 넘칩니다.
그리고 건강한 성욕을 유지할 수 있어요.
반대로 2번 차크라의 에너지가 부족하면,
성욕이 너무 없어지거나 열정이 없고
아무 것에도 재미를 못 느끼구요. 감정 기복도 상당히 심해집니다.
2번 차크라 또한 1번 차크라 바로 위에 위치해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영향을 미쳐요.
똑같이 부신이나 신장, 방광, 하복부 쪽에 있는 그런 장기들과 연관이 되어 있구요.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여성은 난소, 남성은 고환이지만요.
그 주변 장기들에 모두 에너지를 미칩니다.
그래서 생식기나 골반 쪽에 이상이 있는 분들도
1, 2번 차크라를 함께 다스리시면 좋아요.
2번 차크라의 에너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평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요.
일단 나 스스로의 섹시함을 찾으셔야 됩니다.
내가 지금 살이 쪘든 피부가 너무 안 좋아졌든
얼굴이 엉망진창인 상태든요.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최대한 섹시함을 찾아서요.
내 섹시함을 내가 뽐낼 수 있어야 돼요.
그리고 건강한 성생활을 즐기셔야 합니다.
성생활을 멀리하셔도 안 좋구요. 너무 그것에 중독되어 있어도 안 좋죠.
특히 남성분들, 포르노에 중독되어 계시거나 자위에 너무 중독되어 있다,
이러면은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정말 낭비하고 계신 거예요.
그러니까 건강한 성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스스로 깊이 다스릴 수 있는 방법, 찾아내셔야 되구요.
과거에 얽매여 있는 우리들 굉장히 많죠?
과거 흘려보내고, 미운 사람들 용서하고.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구요.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그와 동시에 나를 즐겁게 하는 것,
내가 순수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것들 찾는 것도 중요하겠죠.
--3번 차크라
네, 3번 차크라예요. 태양 신경총 차크라죠.
<나, 자아>를 상징합니다.
3번 차크라가 발달돼 있는 경우에는요.
자신감이 넘치고 솔직해요.
늘 의지와 용기가 샘솟구요.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반대로 2, 3번 차크라가 비활성화되면요.
무력감이 심해지구요.
지나치게 걱정을 많이 해서
자꾸 스스로를 컨트롤하려는 에고가 미쳐 날뛰게 됩니다.
너무 소심하고, 마음도 잘 다치고, 사람들이 자꾸 질투 나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경쟁자로 보이고, 무엇을 하든지 두렵기부터 하고.
다 에고의 목소리죠.
3번 차크라의 에너지가 너무 부족하거나 너무 넘치면,
결국에는 에고의 지배를 받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차크라 1화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만 2살 안팎에 이 3번 차크라를 발달시켜요.
처음으로 자유의지, 나를 알아가는 시기라고 했죠.
이 자유의지를 바로 알면요.
자만심이 넘치지도 않구요. 두려움이 넘치지도 않아요.
딱 적당한 열정과 용기 그리고 추진력, 이 모든 것들을 갖추게 되는 거죠.
이 3번 차크라는 굉장히 많은 여성분들의 약점 중 하나입니다.
남성분들이 이 부분에서 큰 문제를 겪는 경우는 사실 많지는 않아요.
우리의 췌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소화효소를 관장하니까
위장, 대장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간이나 신장에까지 두루두루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이 3번 차크라를 위해서 우리가 평소에 할 수 있는 일들,
<일단 나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셔야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해지는 거는 살짝 밀어 두셔도 돼요.
아직은 겁이 나신다면.
하지만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것,
내가 힘들면, 힘들다.
괜찮지 않은데, 자꾸 괜찮다고 하지 마세요.
괜찮지 않을 때는 <나 하나도 안 괜찮다> 인정하시고
펑펑 우셔도 됩니다.
이게 나에게 솔직해지는 첫걸음이에요.
그로 인해서 내가 오늘부터 해 나가는 굉장히 작은 결정들부터 큰 결정들까지
모두 <나>를 중심에 두고 내리셔야겠죠.
더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들과 솔직해지면서 인간관계가 굉장히 수월해집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도 편안해지는 거죠.
그리고 클린 푸드.
이거는 3번 차크라뿐 아니라 우리가 영적 수련을 하고
자기계발을 하면서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지만요.
특히나 3번 차크라는 소화기관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바른 음식을 먹고 바르게 흡수하는 것,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가공식품, 정제염, 정제설탕 그리고 정제곡물, 밀가루
이런 것들 다 멀리하시구요.
깨끗한 식재료 그 자체인 음식을 드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4번 차크라
더 나은 삶을 위해 정말 중요한 역할이라는 4번 차크라.
심장 차크라입니다.
우리가 1, 2, 3번의 육체적 차크라에서 더 영적인 곳으로 나아가는
그 다리를 놓아주는 게 4번 차크라라고 말씀드렸죠?
4번 차크라의 길을 건너고 나면
더 이상 나는 1, 2, 3번에 집착을 품게 되지 않는 삶으로 가게 됩니다.
경제적 성공, 사회적 인정, 명예, 권력 이런 것들, 관심 없어지죠.
<어떡하면 사랑을 나누고 사랑받고 살 수 있을까?>
그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심장 차크라의 에너지가 밸런스가 맞으면요.
상상하시는 모든 것이에요.
남들을 나처럼 공감할 수 있고, 모두 이해할 수 있고, 포용할 수 있고,
사랑을 주거니 받거니 조건 없이 할 수 있구요.
반대로 4번 차크라의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상대방을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해져요.
아픈 사람, 힘든 사람들을 봤을 때 내 일처럼 느껴지진 않습니다.
내가 힘든 게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누군가가 나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줘도 받을 줄을 몰라요.
줘도 못 먹는다는 말이 있죠?
4번 차크라가 밸런스가 깨지면,
아무리 사랑을 줘도 내가 받을 줄을 모릅니다.
의심하게 되는 거예요.
'정말? 나를? 그렇게 사랑한다고?' 이런 거죠.
왜냐면 내가 나를 사랑할 줄 모르기 때문에.
늘 외로워요. 모든 것과 분리되어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무섭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해서요.
그리고 이 차크라는 우리의 심장 바로 옆,
이 가슴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요.
우리의 흉선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씀드렸죠?
심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심장과 더불어 온몸으로 나가는 혈관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구요.
당연히 호흡하는 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숨 들이마시는 중)
호흡할 때 들숨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 4번 차크라 다스리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이 4번 차크라를 다스리기 위해 우리가 평소에 할 수 있는 일들은요.
일단 <자기사랑>을 시작하는 거예요.
내가 사랑을 할 줄 알아야 받을 줄을 안다고 말씀드렸죠?
나한테 상처를 줬던 모든 사람을 용서하구요.
내가 상처 줬던 모든 사람들에게 속죄합니다.
만나서 사과를 하라는 말씀이 아니에요.
내가 나를 용서하라는 이야기죠.
내가 지은 죄에 대해 끊임없이 자책하는 것도
자기사랑에 굉장히 큰 방해가 되는 요소입니다.
사람들에게 방어막 치지 마세요.
그 누구도 나에게 상처 줄 수 없습니다.
상처를 주는 건 나 자신이에요.
내 상처는, 내가 받는 것이지 누가 주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만들어 놓은 울타리를 조금씩 허물어 가세요.
그리고 감정을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남편이 늦게 들어왔어요. 친구들이랑 놀고.
나는 아기를 보느라 힘들었어요. 그러면, 화를 내지 마세요.
내 밑바탕 감정은 무엇일까요?
서운함,
나를 이렇게 혼자 둔다는 것에 대한 외로움
이런 것들이겠죠.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을 하시고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주세요.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술 퍼마시느라고 정신도 못 차리고! 지금이 몇 신 줄 알아?!!"
이렇게 화내지 마세요.
내 감정을 전달하셔야 되잖아요.
"서운해. 나 오늘 아기가 너무너무 힘들게 했어.
그래서 당신이 많이 보고 싶었어.
다음번에는 조금 더 핸드폰을 자주 확인하고.
당신은 친구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겠지만,
그리고 난 당신이 즐거우면 좋아.
하지만 내가 힘든 것에도 관심을 좀 가져 줬으면 좋겠어.
내가 아기 때문에 힘들어서 당신한테 연락을 하면,
좀 바로 와 주면 안 될까? 내가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
이렇게 건강하게 표현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나로 인해 공격받지 않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 말을 조금 더 들어 주겠죠?
그리고 나도 내 감정을 더 건강하게 표현함으로써
내 안에 쌓이는 것도 덜하고,
상대방과 소통도 더 되기 때문에 더 연결돼서 외로움이 줄어들죠.
저는 명상할 때 심장에 손을 얹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제 심장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느끼기 위해선데요.
우리가 뇌에서 나오는 에너지보다
심장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약 5,000배가량 높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손으로 심장을 따뜻하게 감싸 안고 가끔씩 명상해 보시면,
'내가 머리가 아니고 가슴으로 사는 존재구나!' 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내 심장을 소중히 해 주세요.
--5번 차크라
네, 5번 차크라. 목 차크라죠?
우리의 갑상선과 연결되어 있어요.
이 역시 굉장히 많은 여성분들이 고통받는 주이유 중 하나입니다.
5번 차크라, <소통>을 의미하죠.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에너지가 안 좋으면 소통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가 없어요.
내 생각이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이 없어서
그냥 다른 사람들 얘기에
"음음, 맞아." "네, 아, 맞습니다."
"아, 예, 다 동의해요." 이렇게 되는 거죠.
"뭐 하고 싶어?" 라고 물어봤을 때
절대로 본인이 하고 싶은 거 말씀 안 하시는 분들
5번 차크라 에너지 상당히 안 좋습니다.
5번 차크라의 에너지가 안 좋아지면요.
대인공포증 생기구요. 굉장히 쉽게 좌절하구요.
다른 사람들의 뒤에서 그 사람들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하는 거를 즐겨 하게 됩니다.
그리고 5번 차크라가 안 좋으면
우유부단해요.
정말 극심한 선택 장애, 갖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게 무언지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걸 표현할 수도 없구요.
그래서 이 5번 차크라의 에너지 밸런스를 잡아 주기 위해서
가장 먼저 갖춰야 될 습관이 뭘까요?
사실을 이야기하는 거죠.
그리고 감정을 표현하실 때 크게 크게 하세요.
웃을 때도 크게 웃으시구요. 울 때도 크게 우시구요.
웃을 때 ^-^ 이렇게 웃지 마시구요. 빵빵 터지시라는 말입니다.
내 얼굴이 어떻게 일그러지든,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보든
생각하지 마시구요.
웃을 때는 정말 기쁘게 웃고, 울 때는 정말 시원하게 울고
이게 되어야 시도 때도 없이 이상하게 화가 폭발하는 일들이 줄어듭니다.
화는 반드시 억눌린 에너지가 있을 때 폭발하는 거거든요.
억누르지 마세요. 그러면 폭발할 일이 없습니다.
코인 노래방 가세요. 노래 부르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큰 소리 내고, 소리 지르세요.
산에 가서 "야호!" 하셔도 되구요.
차 안에서 운전하실 때 큰 소리로 막 노랠 따라 부르셔도 됩니다.
아니면 직장 상사한테 오늘 미처 하지 못한 말, 차에서 내지르세요.
매일매일 일기 쓰시고,
나 자신에게 편지 써 보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구요.
그리고 나를 사랑해 주고, 인정해 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세요.
내 목소리를 누르는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멀리하셔야 됩니다.
5번 차크라에 이상이 생기면요.
건강 문제, 어떤 것들이 생길까요?
성대에 문제가 생기구요.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죠.
갑상선의 염증, 갑상선암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다루는 모든 것들, 이 5번 차크라와 연관이 되어 있구요.
어깨, 목 결림 그리고 림프 이것들과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6번 차크라
만인의 사랑을 받는 6번 차크라, 제3의 눈 차크라입니다.
<직관>을 상징하죠?
발달되어 있으면요. 그냥 알아요. 모든 걸.
그리고 현명합니다.
앞이 굉장히 맑게 보여요. 시야가 깨끗하다고 하죠?
그리고 영감이 언제나 충만합니다.
보통 우리 주변을 둘러봤을 때요.
음... 막 되게 공부를 잘하고 엄청 모범생 타입이 아니어도
굉장히 아는 게 많은 사람들 있죠?
앎과 동시에 자신감이 넘치는 분들.
어디 책에서 읽은 것도 아니고, 어디 인터넷에서 본 것도 아니고,
텔레비전에서 본 것도 아니에요.
근데, 그냥 알아요.
그런 분들은 제3의 눈 에너지가 밸런스가 꽤 잡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3의 눈 에너지가 부족하면요.
배우는 것에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구요.
시야가 뿌얘요.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내 앞날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거예요.
심지어 내가 굉장히 안정적 직장에 있는데도 난 미래가 불안해요.
그렇다면 제3의 눈이 굉장히 비활성화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악몽에 너무 자주 시달린다?
물론 명상에 처음 입문하시고는 내가 처음으로 어떻게 보면,
내 잠재의식에 가까워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한동안, 한 한두 달 정도 악몽에 시달리실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나는 몇 년 동안 아~무 환경적 변화도 없는데,
계속 악몽을 꾸고 있다.
이 또한 제3의 눈의 에너지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구요.
혹은 과도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에고가 지나치게 강해서 모든 것을 통제한다.
그 또한 제3의 눈과 연결이 되어 있구요.
제3의 눈, 그니까 우리의 송과체, 솔방울샘과 연결이 되어 있죠.
그곳에 우리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오랜 시간 믿어져 왔어요.
굉장히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교들, 다양한 문화에서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영적 수련을 할 때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인 건 확실해요.
하지만 어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부와 성공 이런 것들을 쫓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차크라가 아닙니다.
영적 수련을 위해 필요한 것이구요.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내가 6번 차크라가 활성화될 시점에는요.
'이번 주 로또 번호가 무엇일까?' 관심 갖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어떻게 앞날을 빨리 내다보고 싶은 마음에 6번 차크라를 열고 싶다,
이런 마음은 접어 두시는 게 좋아요.
그런 마음으로 열려고 하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6번 차크라에 대한 오해가 가장 많기 때문에 더 길게 설명해 드리는 거예요.
제3의 눈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으시구요.
내 영적 수련을 위한,
내 영혼이 담겨 있다고 흔히 일컫는 솔방울샘의 건강을 다스려 주는 게
6번 차크라, 제3의 눈 차크라입니다.
그래서 제3의 눈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냐,
첫째로, 육식 피하세요.
비건 식사는 제3의 눈 발달에 굉장히 필수적입니다.
비건까지 힘들다? 그러면 채식이라도 해 보세요.
그리고 불소 피하기.
우리 생수에도 수돗물에도 불소 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불소 피하시고.
치약도 우리가 뱉는다고 해도 잇몸에 다 흡수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소치약 피해 주시구요.
불소가 안 들어 있으면, 치약이 치약이 아니다.
치약의 기능을 못 한다, 라고 주장하는 치과의사들도 많지만요.
반대로, 과연 치약에 진짜 불소가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논란도 많습니다.
정~말 자연식 있죠.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살린 음식을 쓰면요.
불소가 없어도, 심지어 양치를 별로 하지 않아도
충치가 생겨나지 않는다고 밝혀진 연구 결과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내 몸은 알아서 다스려야겠지만,
불소를 피해 보시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내 치아에 부담을 덜 주고,
그렇게 건강한 방법으로 충치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겠어요?
사탕과 초콜릿 매일 먹으면서 양치 열심히 하는 것보단요.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요.
우리가 제3의 눈을 통해
저 무한한 우주 정보장으로부터 계속 정보를 다운로드합니다.
아인슈타인, 테슬라 같은 발명가, 과학자들이
굉장히 많은 영감을 받았던 것도 다 정보장에서 받았다고 표현하죠.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많고 많은 예술가들, 화가들, 음악가들, 무용가들...
그 사람들이 영감을 받는다고 표현하는 것도
'팅!' 어디선가 내려오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내 뇌 안에서 작용하는 일은 아닙니다.
바깥에서 무언가를 가져오는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나 자신을 알아야
어떤 정보를 바로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요
어떤 정보가 들어와도 그거를 올바로 해석할 수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쓸모 있게 활용하지를 못해요.
하지만 내가 나를 정말 잘 알고 있으면 어떤 정보가 들어왔을 때,
머리에서 전구가 '팅!' 나타나는 거죠.
이해가 되시나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제3의 눈을 통해서 직관을 발달시키고,
막 이렇게 이렇게 살고 싶다,
라는 마음을 갖는 것보다는요.
내가 나 자신을 알아서
나에게 어떤 정보가 입력이 되었을 때,
그러니까 내가 어떤 정보를 마주했을 때,
그거를 올바르게 해석해 보자.
이런 마음을 가져 보시는 것도 좋겠죠.
--7번 차크라
7번 차크라, 크라운 차크라라고도 하죠?
의식, 곧 <영성>을 상징합니다.
7번 차크라까지 발달이 되면요. 정말로 거시적인 시야를 갖게 돼요.
영성이 굉장히 풍부해지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세상을 인지하는 것과 다른 방향으로 인지하게 되죠.
당연히 그렇기 때문에 에고와는 거리가 멀어지구요.
차크라의 핵심, 마음과 정신과 육체 건강의 밸런스가 맞게 됩니다.
모든 것에서 한계보다는 가능성을 찾게 되기 때문에,
당연히 에너지는 계속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구요.
나에게 아무 한계가 작용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되시는 겁니다.
반대로 7번 차크라가 밸런스가 깨지면요.
음... 영적으로 무관심해지구요. 인생이 정말 혼란스러워집니다.
내가 무얼 하고 사는 건지도 모르겠고, 외롭고, 고독하고, 너무너무 쓸쓸해요.
돈에 집착하게 되고,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게 되고.
또 사람에 집착하게 되고, 의심이 많아집니다.
두려움도 많아져요.
에고가 커지기 때문에요
우리가 영성과는 멀리 떨어진 모든 것들과 연관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7번 차크라는 6번 차크라와 마찬가지로
솔방울샘, 뇌하수체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막히면, 불면증이나 우울증, 치매,
기억상실, 혼수상태, 편두통 그리고 신경계 이상 등등
굉장히 많은 질병들과 연관이 돼요.
그리고 뇌의 건강에도 당연히 핵심적인 역할을 하죠?
이 7번 차크라가 굉장히 좋아하는 것은 정적입니다.
고요한 상태요.
제가 도시 살 때도 조금 힘들었지만, 시골 생활을 하다가 도시에 한 번씩 나가면
정말 느껴지는 전기 에너지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달라요.
저희 마을은 지금 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몇 가구 되지도 않구요.
그래서 제가 느끼는 전기에너지 자체가 굉장히 적어요.
최대한 산 가까운 곳에서,
그러니까 전선도 없고, 바닥에 깔린 전기도 없고
그냥 평화로운 곳,
그곳에서 이제 명상을 즐기고,
산의 기운을 느끼고 하는 건 굉장히 좋은데요.
이제 집안에 들어오면 어쨌든 전기가 흐르고 있고,
아파트 정도는 아니지만 느껴지는 에너지가 있잖아요.
그리고 그 전기 소리가 계속 들리죠.
보통 사람들의 귀로 감지하지 못하는 소리까지 다 듣다 보니까
되게 금방 피곤해져요.
그래서 자연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데요.
음... 저는 평소에 그냥 정말 조용한 상태로 있습니다. 고요하게요.
밖에서 들리는 자연의 소리, 새소리, 나뭇잎 나부끼는 소리 그리고 바람 소리
이런 것들은 좋아요. 평온해져요.
하지만 인간이 만들어 낸 창조물들이 내는 소리들은
사실 굉장히 듣고 있기가 힘들답니다.
그래서 물론 텔레비전은 보지도 않지만, 그냥 혼자 있을 때는
아~무 소리도 없는 상태로 언제나 머무르려고 해요.
그렇게 해야 내가 나와 연결되는 느낌이 듭니다.
---마무리
이래서 우리가 과활성화되었을 때와 비활성화되었을 때를 생각해 보면요.
굉장히 쉬워요. 상식적입니다.
1번은 생존에 관한 거잖아요.
과활성화가 되면요
너무 동물적인, 이런 생존에만 집착하는 성향이 되겠죠?
그리고 1번 에너지가 부족하면, 생존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구요.
2번의 에너지가 과도하면 이제 성욕이 과다하고,
창의력만 넘치는 이성을 잃어버린 상태가 되겠죠.
그리고 2번 에너지가 부족하면 성욕이 고갈되고, 아이디어도 없고
이런 상태구요.
3번은 <나>잖아요. 자아.
3번이 지나치면, 자만심이나 나르시시즘 같은 게 생기겠죠?
그리고 3번이 부족하면, 자신감이 없고 소심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차크라는 밸런스가 핵심이다> 말씀드린 거구요.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하시고
그리고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햇볕에 매일 30분만 노출해 주세요.
햇볕은 우리의 모든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무한한 공급원이기 때문에요.
1번부터 7번까지 꽉꽉 채워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해, 피하지 마세요.
해는 우리에게 생명입니다.
오늘은 조금 더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내일은 제가 명상 가이드,
음... 시간이 되면 오늘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우리가 몸과 정신과 마음의 건강,
스스로 다스려 보는 매일매일을 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명상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이너 피스 찾으세요.
평온하세요.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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