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치영의 명상 시
<조용히 지켜보라>를 낭송해 드리겠습니다.
...
다만 조용히 지켜보라.
옳다 그르다 따지지 마라.
옳은 것도 없고 그른 것도 없다.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 마라.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잘났다 못났다. 비교하지 마라.
잘난 것도 아니고 못난 것도 아니다.
세상은 그 자체로 아무런 허물이 없는데
모두 내 마음이 장난을 하고
내 마음이 지어낸 세계이니
거기에 놀아나지 말고
그것을 조용히 지켜만 보라.
조용히 지켜보면
깊은 평화와 함께
진정한 나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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