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치영의 명상시
<괴로움은 비교에서 생겨난다>를 낭송해 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끝까지 보시면
행복감이 안개처럼 피어오르게 될 것입니다.
괴로움은 비교에서 생겨난다.
비교하지 마라.
비교하니까 가난하다고 느끼고
비교하니까 못났다고 느낀다.
비교하니까 키가 작다고 느끼고
비교하니까 열등하다고 느낀다.
비교하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비교로부터 번뇌와 차별이 생긴다.
비교하지 않으면
고유함 그 자체로 아름답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고, 저마다 아름답고, 저마다 소중하다.
그 누구도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개나리를 목련꽃과 비교할 수 없다.
장미꽃을 찔레꽃과 비교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누구나
남과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다.
그 누구도 비교하지 마라.
그 사람 자체의 아름다움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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