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운동 부족을 호소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일본에서는 90살 할머니가 젊은이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바벨을 번쩍 드는가 하면
젊은 사람들도 하기 어려운 동작을 척척 해내는 백발의 할머니.
무려 올해 90살 일본의 할머니
헬스트레이너 다케시마 미카시입니다.
원래는 운동과는 거리가 멀던 삶을 살던 평범한 주부였다고 하는데요.
헬스를 시작한 것도 환갑이 지난 65살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체중 조절만 할 생각이었는데
10년, 20년 꾸준히 운동에 재미를 붙여서
87살에 정식 트레이너가 됐습니다.
오히려 프로 운동선수가 아니었기에
운동하기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안다고요.
다케시마 씨는 모두가 우울한 시대지만
그렇다고 움츠러들기만 하면 사는 것도 의미가 없지 않겠느냐라며
내 몸의 가능성을 열어서 기분을 업시키면
삶이 즐거워질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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