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성은 어릴 때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배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06]. 하지만 이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의 재능을 추구할 수 없는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00:22].
- 적성은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00:38].
- 많은 사람들이 특정 적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01:05]. 이러한 사람들은 다양한 길을 탐색할 자유가 있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01:14].
- 무언가가 맞지 않으면 그만두고 다른 것을 시도해도 괜찮습니다 [01:45].
어릴 때부터 노래를 금방 배우는 사람이 있잖아,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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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이라는 게 사람한테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그래요.
적성은 두 가지
어릴 때부터 벌써 하는 게 틀려.
어릴 때부터 노래를 금방 배우는 사람이 있잖아.
거기에 자기 적성이 있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어.
이런 사람이 보통 10명에 한 명쯤 돼.
그럼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
아니야.
이런 사람은 그걸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그걸 못하면 인생이 괴로워져.
근데 세상은 내가 원하는 걸 다 할 수 없다 그랬잖아.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어떠냐 적성이 어떠냐?
자기가 그거를 그 이후에라도 자꾸 하면
오래되면 습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적성이 생겨.
스님은 약간 과학자 적성이야.
그런데 스님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중의 적성도 또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오래 하면 거기에 또 전문 역량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적성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거 둘 다 아닌 경우가 다수예요.
특별한 적성이 없는 사람
그럼 이 사람은 문제가 있냐?
아니에요.
이런 사람은 아무거나 해도 좋기 때문에 훨씬 자유로워요.
그래서 그건 따질 필요가 없어.
그다음에 다수는 우리가 어떤 일이든지 사람은 할 수 있어요.
나머지 대부분이 억지로 하기 때문에 힘드는 거예요.
그래서 적성이라는 것은
필요하기도 하고
꼭 적성이 맞아야만 되는 거는 아니다.
스님은 과학적인 그런 탐구욕과 종교가 결합해서
전혀 안 맞는데
종교에 있어서 새로운 영역이 개척되잖아요.
지금 이런 영역이
다른 방식으로 또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는 한마디로 단정할 수가 없다.
뭐든지 하면서 개척해 나가면 돼요.
그리고 도저히 안 맞으면 그만두고 딴 거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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