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 감량의 핵심은 적게 먹는 것입니다 [00:18].
-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고, 고칼로리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00:27].
-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 조절이 우선입니다 [00:35].
-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통제력을 갖는 것입니다 [00:49].
- 음식 섭취를 줄이면 몸은 자신의 살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01:47].
- 비만은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01:56].
- 어릴 때부터 절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02:14].
바깥에서 남의 살코기를 300g 먹으나
제 살코기를 300g 먹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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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5개월 동안 살을 55kg을 뺐습니다.
그후 8개월 째 정체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딱 한 가지만 하면 되는데
적게 먹으면 돼.
아니 그런 거 먹지 말고
허기지는 배를 채우기 위해서는
채소만 먹고, 변도 봐야 되고 하니까.
그다음에 가능하면 칼로리 되는 건 안 먹으면 돼.
운동을 많이 하고 많이 먹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어.
운동은 시간이 없어도 괜찮아.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대신에 안 먹으면 돼.
의욕대로 하는데
우선 자기가 제일 중요한 건
자기를 제어하는 것.
딱 제어할 힘이 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단식하고 확 먹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어, 더 쪄.
딱 죽을 각오를 하고
입을 딱 단속하겠다고 하면 할 수 있지.
충동, 그러니까 병이지
그게 제어가 안 돼서 그러잖아.
그러니까. 그거 제어를 해야 된다는 거야.
관건이 거기에 있어.
딴 건 자기 신경 쓰지 마라.
오늘부터 이를 악다물고라도 연습을 해보고
놓쳐지면 또 해보고, 또 해보고.
한쪽으로 공급을 줄이는 것
다른 한쪽은 지출을 늘리는 것.
들어가는 건 적고 나가는 건 많으면
결국 내부에서 빠지지 않습니까?
비만 유전자가 문제가 아니라
입에서 잡아당기는 걸 자기가 못 참는다는 얘기 아니야. 맞아요?
그것만 참아내면 된다는 거예요.
입만 단속을 잘하면 돼.
이 몸은 아무 죄가 없어.
견뎌내면 어떤 힘이 생기느냐?
안 먹어도 된다.
견디는 힘이 생겨.
스님은 여름마다 21일 딱 단식하거든요.
몸무게가 빠진다는 건, 누구 살코기 먹는다는 거예요?
제 살코기 먹는다는 거예요.
바깥에서 남의 살고기를 300g 먹거나
제 살고기를 300g 먹으나
몸에서는 똑같은 거예요.
영양실조는 바깥에서 공급만 해주면 해결이 되는데
비만은 밖에서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요.
자기가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인류 전체로 볼 때는
지금 영양실조도 심각하지만, 비만이 지금 더 심각해요.
영양실조는 해결책이 있는데 비만은 해결책이 없어요.
정신적으로 제어가 돼야 되는데
요즘 의지가 약해서 제어가 안 되거든요.
애들한테 어릴 때 좋은 거 많이 먹이는 거?
좋은 거 아니에요.
사랑을 듬뿍 주는 게 중요하지
먹이고 입히는 거 중요하지 않다.
하여튼 길게 얘기하지 말고
안 먹는 게 제일이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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