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조각 난 인생을 바꾸기 위해 그녀가 했던 2가지 질문

가나의 대도시에서 남부럽지 않은 가정을 꾸리고

남편과 두 딸들과 함께 살던 하마맛

그러나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면서 그녀의 삶은 초토화됐다.

 

남편은 다른 집에서 살림을 차린 후

그녀에게 돈 한 푼 주지 않고 떠나버렸다.

 

하마맛은 졸지에 두 딸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직업 없는 미혼모가 되었다.

몇 달 뒤, 그녀가 가지고 있던 돈은 바닥이 났다.

결국 그녀는 도시를 떠나 예전에 살던 시골 마을로 가기로 결심했다.

 

그 마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시어 버터를 만들어 파는 산골짜기에 있는 곳이었다.

그녀는 마을 사람들이 하는 대로 허름한 옷을 입고 바깥에서 잠을 잤다.

그리고 곰곰이 고민했다.

 

난 지금 무엇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까?

그녀에게는 건강한 몸과 아이폰이 있었다.

그녀는 곧 마을에 있는 다른 여성들과 교제하면서 버터를 만드는 기술을 습득했다.

 

그리고 자신이 시어 버터를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이게 뭐야?”

그녀의 친구들은 그녀가 만든 영상을 비웃었다.

그런데 다음 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영상이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버터를 사고 싶다는 사람들이 줄을 이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매력과 시어 버터에 빠져들었다.

그녀는 인스타에 많은 팔로워를 갖게 되면서 많은 돈을 벌게 되었고, 아름다운 몸매와 피부가 알려지면서 모델 일도 하게 되었다.

 

현재 그녀는 지금 세계 각국의 리더들에게 버터를 소개하기 위해 이집트에 있다.

“전 가진 거라고는 열정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마주한 상황에서 벗어날 거라는 열정 말입니다.”

 

그녀의 용기와 강인함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면서 인터넷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하마맛은 모든 싱글맘들에게 말한다.

 

“쉽지 않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때로 무너질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는 당신을 이용하고, 당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꿈을 향해 달려가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