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는 엄마, 혼자 계셔서 걱정입니다.
요양병원은 생각도 안 하시는데, 어쩌죠?//
요양병원이라는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야 할 거예요.
예를 들어 요양카페.
그래서 가고 싶은 곳으로.
왜냐하면 거기를 안 가보셨잖아요.
그런데 거기 가면 거기서 친구들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고
그렇지만 병원이라는 단어,
그리고 그 누구도 내가 버려졌다는 느낌을 받기를 원치 않잖아요.
그리고 내가 환자라는 것을 피할 수 있게 그냥 이름 자체를 바꾸어서 부르세요.
가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는 이름으로 바꾸어서 불러보시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나.
생각에는 그런데 가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들을 따라서 나이트클럽을 갈 수는 없지만
내가 아들이랑 같이 못 놀면 내 친구들이랑 가서 놀 수 있는 곳이 있잖아요.
거기에 요양나이트, 이러면 난 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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