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상황이 생길 때마다
아빠를 마지막 카드로 사용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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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황은 뭐가 문제이냐하면
엄마가 늘 일선에서 육아를 하는 1차 대상자죠, 엄마가.
문제가 생겼을 때 아빠한테 전화를 해버리면
엄마가 현장에서의 아이를 다루는 지도력을 놓아버리는 거예요.
이 지도력을 현장에 없는 아빠한테 전가하는 거예요.
그래서 오히려 전화를 하는 것 때문에 아이가 더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다이너마이트가 팡 터지게 하는 그 시발점이 아빠한테 전화한다에요.
그때는 아이가 굉장히 분노하더라고요.
전화로 겁주기
어쩌면 아이에게는
협박이 될 수 있다.
하나만 물어보고 넘어갈게요.
실제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때립니까?
-5, 6살 때까지는 그렇게 행동하고
-7살 때는 없어지긴 했어요.
지금은 안 그런다?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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