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시작은 뭐냐하면 요약이에요. 요약을 안 하면 어림도 없어요. 어떤 똑똑한 사람도 책을 읽으면 내용을 잊어요. 그래서 요약을 해놓으면 좋은 게 뭐냐? 요약을 해 놓은 것을 주기적으로 봐야 되요. 그럼 리마인드가 되면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요약을 끝냈으면 내 생각을 붙이는 거예요. 나는 이거에 동의하고 아니면 동의하지 않고, 아니면 나는 이런 방향이 있고, 아니면 나는 이렇게 이렇게 내 삶에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이 책에서는 이런 주장을 했는데, 이 책에서는 이런 주장을 해서 흥미로웠다. 내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독후감 쓰라고 그러면 좋았다. 좋았다. 나빴다. 즐거웠다. 이런 거예요. 그건 감정을 쓴 거예요. 안 써도 되는 거예요. 그런 건. 단, 실력이 있으면 읽을수록 요약은 대게 짧아져요. 압축이 되는 거예요. 실력이 없으면 요약은 길어져요.
<신영준 박사의 꿀팁>
1. 독서의 시작은 요약!
2. 요약해 놓은 것을 주기적으로 봐야 장기기억
3. 요약 후 내 생각 붙여보기
4. 실력이 늘어날수록 요약은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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