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불설아미타경 교재 7쪽을 여십시다. 옛날식으로 일단 한번 읽도록 하겠습니다. 爾時이시 佛告불고 長老舍利弗장로사리불 從是西方종시서방 過十萬億佛土과십만억불토 有世界유세계 名曰極樂명왈극락 其土기토 有佛유불 號阿彌陀호아미타 今現在說法금현재설법 舍利弗사리불, 彼土피토 何故하고 名爲極樂명위극락 其國衆生기국중생 無有衆苦무유중고 但受諸樂단수제락 故名極樂고명극락 又우 舍利弗사리불 極樂國土극락국토 七重欄楯칠중난순 七重羅網칠중나망 七重行樹칠중행수 皆是四寶개시사보 周匝圍繞주잡위요 是故시고 彼國피국 名曰極樂명위극락이니라. 요기까지 좀 보시고요. 다시 7쪽으로 다시 오시면 번역토를 좀 달아놨죠. 그 부분을 같이 좀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 장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여기서 서쪽으로 십만억 불국토를 지나간 곳에 극락이라고 하는 세계가 있다. 거기에 아미타불이 계시어 지금도 법을 설하신다. 사리불이여 저 세계를 어째서 극락이라 하는 줄 아는가? 거기에 있는 중생들은 아무 괴로움도 없이 즐거운 일만 있으므로 극락이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극락세계에는 일곱 겹으로 된 난간과 일곱 겹 나망과 일곱 겹의 가로수가 있는데 금, 은, 청옥, 수정의 네 가지 보석으로 눈부시게 장식되어 있다. 극락세계에서는 또 칠보로 된 연못이 있고 그 연못에는 여덟 가지 공덕이 있는 물로 가득 찼으며 연못 바닥은 금모래가 깔려 있다. 연못 둘레에는 금, 은, 청옥, 수정의 네 가지 보석으로 된 네 개의 층계가 있고 그 위에는 누각이 있는데 금, 은, 청옥, 수정, 적진주, 마노, 호박으로 찬란하게 꾸며져 있다. 그리고 그 연못 속에는 수레바퀴만한 연꽃이 피어 푸른빛에서는 푸른 광채가 나고 누른빛에서는 누른 광채가 붉은 빛에는 붉은 광채가 흰빛에서는 흰 광채가 나는데 참으로 아름답고 향기롭고 정결하나이다. (사리불이여 극락세계는 이와 같은 공덕장업으로 이루어졌다. )
대충 저 극락세계를 잠깐 건너다보셨죠. 으음. 경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으음. 마음 세계로 극락세계라고 하는 세계를 건너다볼 수 있는 아주 유일한 경전이 불설아미타경이십니다. 이 사바세계가 전부 예토라고 여겨지고 있고, 전부 힘든 세계라고 세계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 사바세계가 전부 어려움의 투벽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우리들의 사고방식이거든요. 그런데 석가세존께서는 이 불설아미타경을 설하시면서 이 사바세계에 있는 그대로가 극락세계라고 가르쳐주고 시작하신 것이 석가세존 부처님의 가르침이시거든요. 요렇게 쉬운 방법을 일러주신 분이 고타마 싯달태자시거든요. 2500년 전에.
그런데 그분이 설명을 해 놨어요. 이 세상이 어려운 일이 부딪치거나 혹은 힘든 일이 생기시잖아. 그러면 뭐라고 그래요? 지옥 같다. 그러죠.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 이 집안에서 가버리고 싶다. 그리고 주로 하는 말이 뭐라고 표현하죠? 내가 이 짓을 왜 이러고 있나? 이 월급 받고 내가 이 짓을 왜 하나? 저 가족한테 요렇게 대접밖에 못 받는 내가 뭣 때문에 일할 필요가 있을까? 요런 생각들이 자기를 지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보세요. 눈을 뜨고 보면은 그 현실 안에는 지옥이라는 게 본래 없다고 그랬죠. 가난이 본래 없다고 그랬죠. 불행이 본래 없다 라고 누누이 누누이 설법해왔거든요. 그런데 그건 제 얘기가 아니고 경전 안에서 그렇게 설명해주고 계신 거에요.
그런데 이런 경전 내용을 우리가 차분 차분히 앉아서 조금씩 들여다보시면 놀라운 것을 볼 수가 있어요. 뭘 놀라운 것을 볼 수 있느냐 그러면 지금 가지고 있는 그 환경과 지금 가지고 있는 조건이 이것이 뭐죠? 부조화해 상태에 있는 모든 상태. 지금의 상태. 지금의 모양, 지금의 조건, 지금의 그 이유가 부조화 상태로 있다면 그 상태가 뭐로 매개해서 좋은 것으로 바꾸어질 수 있는가? 요렇게 설명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관계를 좋게 설명해주는 기도법이 있는데 그 기도법은 누누이 설명 말씀드린 것처럼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는 거에요. 염송하는 거에요. 그러면 저 부족하던 사람도 풍요로워져 가요. 모자라다고 생각한 사람도 할 만한 자기가 발견될 수가 있어요. 그렇게 해 나갈 수가 있게 돼 있어요.
그런데 이게 궁극적인 목적이 궁극적인 가르침 안에는 이걸 뭐라고 표현 하냐 그러면 이 가르침이 궁극적으로는 뭐죠? 구족 돼 있고, 궁극적으로 뭐죠? 완성되 있는 세계를 볼 수가 있어요. 이게 우리가 오늘 공부하는 내용이고 이해되시면 너무 좋겠죠. 7쪽에 넘어서면은 다시 앞으로 돌아보시면 뭐라고 돼 있냐 하면 여기까지는 지금까지 설명 말씀드린 것은 文殊師利法王子문수사리법왕자하고 阿逸多菩薩아일다보살, 乾陀訶提菩薩건달하제보살 常精進菩薩상정진보살 與如是等諸大菩薩 여여시등제대보살. 이 제대보살은 모든 불보살님을 표현해서 제대보살.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그러고 나서 及釋提桓因等급석제환인등 이러거든요. 이것은 모든 사람들까지 다 포함해서 無量諸天무량제천, 무량한 한량없는 하늘과 한량한 하늘과 큰 무리의 대중이 갖추어서. 이 자리에 모이신 거에요. 1250 인구 이렇게 그렇게 많은 수행자들이 석가세존 설법에 이렇게 모이신 거죠. 모인 상태에서.
이때에 이러할 때에 부처님께 고했어요. 누가 고했느냐 하면은 우리가 반야심경에서 얘기하는 사리붓다가 있으시거든요. 기억이 나시죠? 그죠? 반야심경에 보면 사리불 이러시죠? 그죠? 그 사리불 장로께서 이때 장로라고 하시는 분은 부처님처럼 훌륭한 그런 덕과 지혜가 갖추어진 분을 우리는 장로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그 분이 물었어요.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이때, 이때는 2500년 전 얘깁니다. 지금. 이 경전상 얘기로는 2500년 전 얘기에요. 그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을 때 그때에 부처님께 고했어요. 뭐라고 했어요? 장로사리불이 쫓아서 시사방은, 서방세계는 지나가요. 어디 가요? 십만억불토를 지나면 거기에 한 세계가 있으니. 이렇게 되거든요.
이게 저저 우리가 매일 읽지 않습니까? 십만억불토라고 국토라고 표현하잖아요. 서방 극락세계는 그렇게 멀리 있다는 얘깁니다. 그런 얘기는 물리적인 거리를 일러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이거는 마음의 거리를 얘기하고 있거든요. 깨우침의 거리고, 깨우침에 대한 거리에요. 이게. 그만큼 그만큼 중생 삶이 고단하고 진부하고 어둡고 깜깜하죠. 그렇기 때문에 석가세존께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신 거에요. 그러나 깨우치시면 이해하게 되면 알게 되면 바른 믿음이 들어차시게 되면 그 길로 바로 십만억불토가 곧 자기 자신의 세계라고 깨우치게 돼요. 그걸 설명하기 위해서 이 석가세존께서 이렇게 설명하고 계시죠. 그 세계가 있으니 그 세계는 이름 하여 뭐라고 설명하느냐? 극락세계가 있다. 이렇게 표현했죠.
그 땅에는 기토라고 하는 건 그 얘기죠. 그 땅에는 뭐가 있어요? 부처님이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불명을 받는 사람한테는 불명을 받고 수계를 받고 오계를 받으시는 불자는 그대로 뭐죠? 극락세계의 문을 여는 것과 똑같은 거에요. 이 얘기는 거꾸로 얘기하면요.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내가 삼귀하고 부처님께 귀의하고 예경하는 동시에 극락세계가 같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점이 뭐냐 하면요. 문을 연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불러서 얘기할 때 아무개님. 누구 엄마. 이렇게 말하잖아요. 그죠? 이렇게 자기를 표현할 때 이럴 때 반드시 우리는 수계를 받고 공부를 한 사람은 불자 아무개입니다. 라고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 사람은 반드시 뭐가 쫓아다녀요? 유불세계에요. 부처님의 세계가 나한테 작동하기 시작한다는 거에요. 그러면 극락세계가 본래 있느냐? 없느냐? 이렇게 구분이 될 거 아니에요? 질문이. 부처님의 극락세계는 반드시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요, 내가 부처님의 말을 듣고 부처님 가르침을 듣고 부처님의 상을 존상을 뵙고 이렇게 모셔진 존상이라도 부처님의 자비스러운 얼굴을 뵙고 또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리고 그것을 실천해 가는 사람한테는 반드시 누구에게 있어요? 누구에게나 다 극락세계가 있다는 거에요. 이 극락세계를 요즘 현실로 바꿔서 설명 드리면, 내가 하루 종일 사는 동안 행복한 것이 오 분의 일 정도만을 내가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도 극락세계가 문이 열리는 거에요.
그러면 요게 불자가 된 거에요. 다섯 가지 중에 다섯. 그러니까 하루에 열두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열두 시간으로 보면 그 열두 시간 동안을 뭐라고 봐요? 몇 시간 만이라도 내가 행복한 느낌이 자기에게 있다면 이 사람은 벌써 뭐라고 말해요? 극락세계가 나한테 있는 거에요. 그런데 내가 살면서 행복하지 않다. 고맙지 않다. 불안하다. 이러잖아요. 그죠? 이렇게 불안을 자꾸 느끼는 사람한테는 업이 가중한 거에요. 과거 전세로부터 금생에 이르러서 보시하는 일은 잊어버리고 감사하는 일은 잊어버리고 고마운 것은 잊어버리는 사람들이에요. 이건 누구에게 탓할 수 없는 거거든요. 복이 되시려면은 언제든지 뭐죠? 보시하는 생활을 하셔야 돼요. 감사하는 생활을 하셔야 돼요.
이렇게 마음속으로 하나하나씩 바꿔가는 사람한테는 극락세계가 반드시 자기에게 있는 줄을 믿어야 돼요. 그렇게 이해해야 돼요. 그렇게 말해야 돼요. 그렇게 행동으로 옮기셔야 돼요. 극락세계는 곧 뭐죠? 행복한 거에요. 극락세계는 뭐죠?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거에요.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거에요. 이렇게 가지고 있는 부처가 유불 이러잖아요. 경전에 보면 유불이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은 경전에 보면은 有佛유불이라고 이런 것이 있거든요. 이 얘기가 무슨 뜻이냐 하면 부처가 있다는 뜻 아닙니까? 그러면 석가세존께서 자기만 부처이고 다른 것은 다 중생이라고 표현하는 거에요? 아닙니다.
내가 부처이면 너희도 부처이고, 내가 복이 있으면 당신에게 복이 있다 라는 걸 아는 거에요. 내가 지혜면 당신도 지혜라는 거에요. 내가 뭐죠? 구족하면 당신도 구족한 존재라는 거에요. 이거를 가르쳐주고 있고 있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이라는 거에요. 이거 보세요. 유불이잖아요. 그죠? 글자 그대로. 뭐가 있어요? 부처가 있어요. 그러면 요걸 지금 누가 보고 있어요? 제가 지금 설명 드리고 있고 불자님들이 이 자리에 오셔서 누가 봐요? 내가 보고, 내가 듣고 내가 말해요. 그럼 뭐가 있어요? 복이 있어요. 이 복 안에는요. 복이 이것은 구족하다 이렇게 말하거든요. 복이 구족해요. 지혜도 뭐죠? 구족해요. 자비심도 자비력도, 자비력이라고 표현하거든요. 자비력도 구족해요.
이게 부처가 있다라고 하는 말은 곧 뭐죠? 극락세계가 있다는 거에요. 이걸 다시 거꾸료 얘기하면은 이걸 다른 말로 표현해서 뭐라고 그래요? 내가 복이 있는 줄 알면 돼요. 아이고 나는 사주팔자가 어째 이런데? 이러면 큰일 나요. 그래서 뭐라고 하죠? 호. 부른다. 뭐라고요? 아미타. 그러니까 이걸 뭐라고 그러냐 하면요. 이 극락세계가 있다라는 뜻입니다. 너무나 재밌죠. 그죠. 만일 있다면 여기에 주인이 있다라고 말하면 그걸 뭐라고 그러냐 하면 아미타불이라고 말한다는 거에요. 아미타불이라는 뜻입니다. 뜻은 먼저도 말씀드렸죠? 요거는 법신이죠. 요거는 이건 법신. 보신. 이건 뭐죠? 화신이고 이건 자성부처님이거든요. 네 부처님이 이렇게 같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이 이 세상에 주인이 있다면 이 주인은 곧 자기 자신이에요. 명심하고 또 보셔야 됩니다. 자기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력을 조금이라도 키워야 되거든요. 키우지 않는 거에요. 자기 자신을 자기가 들여다보는 안목을 갖지 못할 때에는 영원이 가도 그 틀에서 못 벗어 나는 거에요. 자기를 좀 돌아다보세요. 그런데 돌아다 탁 보면은 뭐가 보여요? 아이고 어두워. 아이고 힘들어. 아이고 아파. 아이고 운명이 이 모양이야. 그렇죠. 그죠. 으응. 그런데 이게 그쳐지고 반대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은 그다음부터는 사바세계 어떤 일도 그걸 장애롭게 느끼지 않게 느끼는 사람이 돼요.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게 됩니다. 튼튼하게 됩니다. 듣는 대로 생기고요. 말하는 대로 세상은 이루어지고요. 생각하는 대로 창조해요.
제발 미워하는 생각 좀 그치셔야 돼. 제발 원망하는 생각을 그쳐야 돼. 이유를 머릿속에 자꾸 달지 말아요. 그러면 염파가 내가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여기 전기 흐르는 거 아시죠? 이 염파가 같이 흘러요. 그래서 자꾸 창조해요. 생각이 자꾸 막막한 이 생각을 버려야 돼. 그럴 때 딱 돌아서서 나무아미타불 열 번만 딱 부르는 거에요. 싸우다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이러면 큰일 납니다. 속으로. 눈은 더 크게 뜨고. 속으로 심념을 딱 챙기는 거에요. 심념.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풀어버리는 거에요. 지장보살 신행하시는 분은 지장보살 부르시면 되고. 관세음보살님 신행하시는 분은 관세음보살 하셔도 돼. 어떤 명호라도 상관없어요. 자기를 깨우치게 해요. 좋아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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