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뭐냐 하면 생각이 모든 것이 자꾸 뭐가 올라와요? 핑계 쫓아와요. 그다음 뭐가 생겨요? 불평이 자기를 지배해요. 그다음 뭐가 있어요? 시비헙니다. 그리고 뭐죠? 불교식으로 얘기하면 분별식으로 분별, 분별 아시죠? 이렇게 나눠져 있어요. 이렇게 이 세 가지가 전부 뭐라고요? 핑계하고 불평하고 시비하고 분별하는 과정 안에는 반드시 뭐가 쫓아다니냐 하면 가난과 불행이 끊임없이 이 사람을 쫓아다닌다는 거에요. 그걸 보고 뭐라고 그래요? 신구의 삼업 아니에요. 그죠. 업으로 쫓아다니는데 어떻게 해 먹어요. 그러면 요걸 바꾸셔야지? 바꿔야 되잖아, 그죠. 안 바꾸고 싶으신 분은 그냥 그대로 살아도 누가 뭐라고 안 해요. 그죠.
어떻게요. 그거를. 똑같은 거에요. 그런데 바꿔야 되요. 바꾸려면 뭐를 해야 하면 결정적으로 뭐라고 설명드리냐하면 요 세 가지만 수행을 잘하시면 누구든지 안목이 생겨요. 좋아지는 길이 열려요. 나아지는 길이 자기한테 확인이 되십니다. 조금 조금씩 자기를 바꿔갈 수가 있죠. 그다음에 뭐죠? 사람한테 부자롭고, 풍요롭고 행복한 생은 어떻게 해야 돼요? 지금 현실을 그대로 살펴보시면 돼. 가난하고 불행함도 자기 현실을 그대로 보실 필요가 있고요. 살펴보면 뭐라고 그러냐 하면 뭐든지 감사하고, 감사하고 고맙게 여기는 거에요. 그다음에 뭐죠? 좋게 보고 인정하는 거에요. 이것은요, 어디서든지 다 똑같은 이야긴데, 이게 실천 잘 안 하는 거에요.
첫 번째 뭘 해야 되요? 감사할 줄 알아야 돼요. 그다음에 뭐든지 좋게 본다. 세 번째 뭐라고 봐요? 인정해야 돼. 주어진 것을 인정하셔야 돼. 인정받으셔야 돼. 그다음에 뭐죠? 긍정해야 돼. 반드시 요게 필요해요. 그러면 이런 마음으로 들여다보면은 이 사람한테는 뭐가 생겨요? 복과 지혜가 하지 말라고 그래도 쫓아와요. 그래서 이거를 보고 일러서는 우리가 뭐라고 그래요? 이것을 업이라고 그러는데. 이것은 선업이라 그러고 이것은 나쁜 거니까 악업이라고 그러죠. 우리가 말하는 것에서.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죠. 이것은 선업이고 이것은 악업이다 그런 거에요.
그러니 이것은 구별 자체 할 것도 없고, 지금 주어져 있는 건 어디에요? 여기죠. 여기 현실이죠. 신구의 삼업이 작용하는 것은 지금이잖아요. 지금이 현실이고 지금 이 자리잖아요. 여기서부터 바꾸셔야 되요. 조금 불평하거나 조금 모자란 것이라도 이것 자체에서 바꿔지셔야 돼. 어두운 인생 보지 마세요. 자기 손해에요. 그 살다 보면요, 같은 일도 안되는 거 같은데도 더 좋은 일로 와 있는 것을 누누이 봐요. 건봉사 같은 경우도 가보니까, 생활도 부족하고, 나가는 건 많고, 당호는 22개나 있거든요. 전기 때죠, 불 때죠. 전기도 지금 기간이 전혀 승압이나 변전기 설립이 안 돼 있어 가지고 전부다 다시 해야 돼. 수도는 얼리고 터지고. 으잉?
들여다보면은요, 아이고~ 주지 살기 싫어. 이 소리가 입에서 저절로 나와요. 그런데 그냥 방법이 있어요. 내가 그걸 깰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 없어요. 딱~ 앉아가지고 거기는 건봉사니까. 건봉사 만일 근본 도량이잖아요. 아미타 근본 도량이기 때문에, 딱~ 버티고 앉아가지고 내가 법당에서 왔다갔다하면 사제 스님들이 기도하시는 스님들이 불안해하시니까, 방에 딱~ 앉아가지고 하루에 두 시간씩 나무아미타불을 염해요. 그러면 딱~ 일만 번을 하는 거에요. 일만 번을 하고 있으니까, 안 되는 일 같은데도 점점점점 좋아져가지고, 불사가 점점 이루어져요. 희한해요. 좀 지나가 보시면은 눈에 안 보여. 전기문제는 아무리 해도 해결이 안 되고 누가 했는지 표도 안나.
그래서 저도 그런 거 하지 말고 뭐지? 그런데 기간부터 해야 돼. 다시. 그러나 고맙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하면은 할 일이 저절로 저절로 돌아와서 조금 있으면 누가 와서 전기해주겠다. 그런 분도 계실 거고, 수도도 열어주려는 것이고, 제가 여기 불자님들한테 나한테 해달라는 소리는 꼭 아닌데. 뭐 올 때는 아무것도 그냥 오시면 돼. 빈손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들이 하나씩 생겨요. 당해 주지가 염불 안 하고 기도 안 하면은요, 신령스러움이 없어져서 못씁니다.
여기 기도하시는 일소스님, 기도 잘합니다. 여기 저 다른 데는 보통 일주일 동안 기도하는데 여기는 보름씩이나 자기가 하시겠노라고. 어떻게 이쁜지 몰라. 살면서요. 태도에 다른 거거든요. 시간 되고 허락 내시면은 참배하고 예경을 하시고, 꾸준히 마음의 공덕을 찾아서 가까운 절에 수행하고 기도하고 예경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회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