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법문/정현스님_불설아미타경

정현스님 _ 제5회 숙명통원 (42:14)

Buddhastudy 2012. 2. 26. 20:42

  방송 보기: 불교TV


저 이쪽에 보면 화엄신중이죠? 화엄신중님께서 항상 그 형상을 감추시고 늘 지켜주신다는 거에요. 요게 납득이 되면은 요게 마음속에서 저에게 납득이 되면 이런 게 있어요. 이웃종교에서 그러면 그것도 저것도 어쩌구 그러는데 안되는 거에요. 그쪽에서도 이쪽에서도 마찬가지고 본인이 깨우치지 않고, 본인이 접근하지 않고, 본인이 확인하고 않고, 본인이 느끼지 않는 이상에는 절대 세상에 자기 것이 없는 거에요. 저 무한공급의 세계를 자기가 만지지 못하는 거에요. 저 좀 보세요. 그죠. 재정 때문에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지 마세요. 피어납니다. 자기 허기 나름대로인데 제대로 안 하는 거에요.

내가 부탁드리거니와 또 부탁드리거니와 안 되는 것에만 더 이상 헤아리지 말고, 마음을 바꾸세요. 그러면 어느 누구라도 좋아집니다. 불심을 좀 가지셔야 돼. 부처님께 귀의하고 완벽하게 맡기세요. 그리고 수행을 하세요. 나무아미타불, 지장보살, 관세음보살을 수행하세요. 조금씩이라도. 그리고 걱정근심을 이제 떠나세요. 가지고 있는 걸 잊어버릴까 봐 걱정이 돼서, 한탄하고 또 한탄해서 그게 어느 세월에 해결이 돼요. 그다음에 그저 ② 관세음보살님이나 지장보살 같은 분이 스물다섯 분의 큰 보살과 일체 보살의 형상하는 염불하는 사람에 따라서 반드시 지켜주고 보호해준다는 거에요.

우리가 나무 문수보살 나무보현보살 얘기하잖아요. 지장보살 이런 거 있죠. 일체청정대해중보살마하살 이렇게 허죠. 그죠. 그런데 그 끄트머리는 시아본사 아미타불이에요. 모든 것이 귀결되는 것은 아미타부처님이시라는 거에요. 기억을 해 두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전부 뭐죠? 원하는 데로 발원하는 데로 지켜주고 보호해주신다는 거에요. 원력을 딱 세우시고 들여다보면 그게 넘어갑니다. 그다음에 ③ 모든 부처님이 밤낮으로 항상 염불하는 사람을 호념하시고, 이게 보살펴주신다 이런 얘기죠. 호념해서 아미타불의 광명을 놓으셔서 섭수해 주신다는 거에요. 이거 안 믿어지시죠? 그죠?

내가 나무아미타불 하면 여기 지금 별빛도 안보이고, 전등불 보이는데, 이게 나한테 뭐가 있나? 이러잖아. 그죠? 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세상에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더 세상에 많고요, 이해되는 것보다 이해 못 하는 것이 훨씬 더 세상에 많은, 지배하고 있습니다. 저 아미타부처님이 지금도 광명을 놓으셔서 우리를 비춰주고 계신다는 거에요. 이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어야, 이게 불자죠. 그래야 번영하는 불자고 행복해지는 불자죠. 그리고 이 행복과 번영을 왜 자꾸 반복적으로, 반복적으로 이렇게 설명 말씀 드리느냐 그러면, 중생은요 먼저 행복해야 돼요. 먼저 번영해야 돼요. 먼저 잘 먹고 잘 살아야 돼요. 저는 이렇게 주장하거든요.

청빈도 좋고, 가난해지는 것도 좋고, 뭐든지 갖다 벗어다 주는 것도 좋지만, 불자가 먼저 이길 수 있어야 돼. 저 세상을 이겨갈 수 있는 그런 불자가 되셔야 돼. 이 세상을요, 한 걸음 한 걸음 물러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 우리들의 삶에 대한 근본이에요. 그게 불자가 해야 될 일 중에 하나라고요. ③ 부처님께서 모든 부처님께서 밤낮으로 항상 염불하는 사람을 호념하시고 아미타불께서 광명을 놓으셔서 지금도 섭수해 주고 계신다는 거에요. 요게 납득이 되면은 훌륭한 신행이 우리한테 갖추어집니다. 체계가 생겨요. 지혜가 생기고.

이게 옛날 말로는 네 번째가 ④ 야차, 나찰과 같은 일체 악귀가 해치지 못하고 일체 독사, 독룡, 독약 등을 침범하여 해를 끼치지 못한다. 뭘 하기 위해서? 염불하는 사람은 이런 일로 나를 해침을 받지 않는다는 거에요. 저는 그것이 없어져 버렸어요. 저는 문 잠 구고 자는 법이 없고요. 스님들 잠그고 그런 사람도 있잖아요. 저는 늘 열어놔요. 이래가나 저래가나 똑같지. 별게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두려운 것이 다 없어져 버려요. 물론 저도 깜짝 깜짝 놀랍니다. 그런데 그거하곤 다르게 삶에 대한 것이라든가, 인과적인 문제라든가, 생활이라든가. 이런 것이 두려워하는 것 무서워하는 것이 거의 다 없어져 버려요. 평안해져 버립니다.

또 다섯 번째 뭐라고 그랬냐 하면 ⑤ 화재, 수재, 원적, 원적이라는 것은 원한의 적이거든요. 원한의 적이거나 칼, 화살, 옥. 이거 옛날에 번역된 거라 요즘 걸로 바꾸지 않은 그대로 있는 거죠. 갇힘과 형구와 수갑을 채우는 것도 비명에 죽는 것, 잘못 되 죽는 것 등을 받지 않게 된다는 거에요. 혹여 그런 일이 있어도 그 순간부터 아미타불을 염하면 요기는 지금 아미타경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죠. 관세음보살을 해도 그런 기록이 엄청나게 많고요. 지장보살 기도한 내용이 엄청나게 많은 거에요. 그죠. 이웃집의 설명 하면은 그걸 보고 뭐라고 그래요? 간증 세계가 엄청나게 많죠. 우리가 훨씬 더 많죠.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안 하니까, 지가기 가피입힌 것은 자기 꺼야.

남한테 한 번도 가르쳐주지도 않고 연*해 주지도 않고 포교도 안 하는 거에요. 요런 것은 좋은 일은 자꾸 알려야 됩니다. ⑥ 지은 죄가 사라져서 없어지고 전에 생명을 살해하였더라도 다 벗어나 다시 마음에 생각이 얽매이지 않게 된다. 혹여 실수해서 살생한 일이 있어도 그 살생의 업보도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염불기도 수행이라는 거에요. 되시죠? 그죠? 일곱 번째 가면은 ⑦ 꿈을 정직하게 꾸고 또 아미타불이 뛰어나게 기묘한 색신을 뵈옵게 된다는 거에요. 염불 기도하면은 좋은 광명 보는 사람도 여럿 있거든요. 기도를 제대로 정성스럽게 하면 그런 걸 많이 봐요. 아주 묘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등공대 올라가서 희한한 빛을 봤다는 사람이 여럿 있어요.

그런데 가서 본 사람이 다른 사람은 같이 똑같이 대낮에 봐도 거기 아주 오색의 광명을 봤다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은 그냥 돌덩어리만 하나 있다고 보고 왔어. 자기 업이 아직 신령스러운, 저 단계 2% 단계 안에서 도저히 생각에서 못 넘어가는 거에요. 그걸 업력의 세계라고 말하고 이걸 일체 중생 세계라고 표현해요. 그렇다고 그러고. 여덟 번째 ⑧ 마음이 항상 기쁘고 얼굴빛이 윤택해서 기력이 충실하고 하는 일이 모두 吉길하고 利이하다. 이롭게 된다. 염불의 공덕이에요. 그러니까 다시 염불기도의 공덕이 반드시 생기는 거에요. 하루에 5분 10분 만이라도 딱~ 정좌하고 앉아서, 나무아미타불을 33번 부른다든가, 108번 부른다든가, 고거 부르면서 마음속으로 깊이 감사를 느끼세요. 지금 감사하세요. 지금 고마워하셔야 돼요.

그러면 길한 일은 저절로 이루어지고 있고, 길이라는 거 아시죠? 그다음에 뭐죠? 이로운 것이 자기를 지배하게 돼요. 그러면 그다음부터는 허덕이지 않게 돼요. 인생 절대 허덕이게 되지 않습니다. 마음에 ⑨ 일체 세간 사람들이 부처님을 공경 예배하는 것이 염불하는 사람에게는 공경 예배를 해준다는 거에요. 너무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인데요. 나무아미타불 수행하거나 지장사는 지장 수행하잖아요. 이렇게 하면서 우주 이 삼라만상 전체가 다 뭐죠? 이 공경을 받는다는 거에요. 저 화엄신중이 반드시 수용해서 도와주고 계시다는 거에요. 요거 납득이 안 가요. 요거 이해하려면은요, 자기 벽이 좀 많이 무너져야 돼요.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가 이 고약한 자기의 생각들을 좀 내려놓아야 되거든요. 내려놓으려면 큰 원동력을 좀 가지셔야 돼. 그리고 열 번째 가서 아미타경 설명하면서 나온 것이 뭐냐 하면 10_ 임종 시에 마음의 두려운 생각이 없어지고, 절대 죽는 거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지 안하게 됩니다. 죽는 거 보면 안타깝잖아. 아이고 저도 이 세상에 아무것도 안 보이면 어떻게 하나?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깜깜하게 느껴지시잖아요. 그런데 그게 없어져 버렸어요. 정념이 앞에 나서서 정념이. 바른 염이 앞에 나서서 아미타불과 여러 성자 보살이 금대를 가지고 와서 금대, 금대를 가지고 와서 임종하는 사람이 극락에 왕생하여 미래세가 다하도록 뛰어나고 미묘한 락을 받게 한다.

다 성장하고 자란 사람 이런 사람들은요, 다 과거 전세에 복을 지은 사람들이에요. 잊어버리지 말고 복을 지으셔야 돼. 복 짓겠다라는 생각을 좀 가지셔야 되는데, 대접받겠다는 생각이 먼저 자기를 지배하고 있으면 그건 가난한 사람이에요. 오늘 숙명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숙명은요, 자기를 괴롭히거나, 숙명의 자기 업이 있거나, 이렇게 정해져 있다라고 보시면 안 되는 거에요. 그 업은 단지 숙명은요, 내가 거꾸로 들여다봐서, 숙명이라는 말이 있다는 것은 내가 내 생명의 가능성이 있다는 거에요. 내 생명이 영원하다라고 하는 그 기초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숙명이라는 뜻입니다. 과거 전세로부터 수억 년을 지나가면서 존재해 있거든요.

같은 염불을 하고 같은 수행을 하고 같은 불교 일을 하더라도 똑같은 일 중의 하나가 우리들의 생각을 밝게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이거 반드시 명심해 두셔야 합니다. 원 성취를 이루고 싶고, 내가 부자로 살고 싶고, 내가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자 하는 그런 삶의 원동력을 내가 가지고 지배하려는 생각을 가지시려면 우선 우리한테 갖추어져 있는 지금 생각을 밝게 하자는 거에요. 초등학교 학생처럼 요거 외워서 설명합니다. 같이 따라 하겠습니다. 생각은 밝게 합시다. 말은 감사하게 합시다. 행동은 친절하게 합시다. 너무 쉽죠. 이것밖에 더 이상 없어요.

그러면 이 열 가지의 공덕은 이미 벌써 당신 거에요. 우리 불자님들 것이에요. 이게 다 부처님 것이 아니에요. 부처님은 이미 완벽 원만하고 완전한 자체이기 때문에 복과 지혜가 충만한 상태이시기 때문에 붓다께서는 거기에 더 하고 말고 하는 것이 없어요. 다만 우리한테 있거든요. 우리한테 있어요. 그거를 현실에서 그대로 내가 사용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요? 생각을 밝게 하셔야 돼. 밝게 한다는 것은 빛의 법칙을 따르셔야 돼. 빛의 법칙이라는 거 아시죠? 말에도 법칙이 있고. 이 빛에도 법칙이 있고, 생활 속에도 법칙이 있죠. 빛의 법칙으로 따라가셔야 돼요. 따라가는 방식은 뭐에요? 밝은 곳을 보셔야 돼.

똑같은 일을 부딪쳐서 밝게 볼 줄 아는 것. 똑같은 것을 맞닥뜨리더라도 그것에 대한 긍정으로 보는 것. 나쁘게 보지 않고 좋게 보는 것. 밉게 보지 않고 이쁘게 보는 것. 예쁘게 보는 것. 원망하는 것 대신에 사랑으로 대한 거. 자비로 대하는 것. 요렇게 이 첫 번째 빛으로 보자는 거에요. 실상생활에서 이렇게 하셔야 돼. 그럴 때 부딪치고 억울하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딱~ 생기면, 뭐라고요? 속으로 나무아미타불. 이렇게. 속으로 부르세요. 그래서 그러면 풀어져요. 성질 부릴 것도 좀 덜 부리고, 화낼 것도 좀 줄여가고. 그리고 하실 수 있으면 그래도 잘 안되면 일이 안되면 감사행을 많이 하셔야 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명상을 하셔야 돼. 감사 명상 아시죠? 그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감사할 줄 아는 것.

이렇게 우리 안에 갖추어져 갈 필요가 있어요. 그러면 그렇게 해 가는 과정 안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좋은 일들이 자기 눈앞에 하나하나씩 띄어오기 시작해요. 그래서 말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하는 거에요. 지금까지 가난했던 사람, 지금까지 불행했던 사람, 지금까지 내가 먹고사는 거 내가 왜 이렇게 먹고사나? 라고 느껴지는 사람은, 지금부터 자기 말을 바꿔야 돼. 부딪치는 사람마다 자기 잘못된 거, 불편한 거, 괴로운 거, 이런 거 자꾸 토로하지 마세요. 그래서 거꾸로 설명을 드립니다. 가난하고 불행한 생을 누구든지 좋아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거의 98% 이상이 다 뭐죠? 불행하고 가난하게 살아요. 비율적으로.

그래서 이 세 가지를 정리한 내용이 뭔가 그러면은, 너무 쉽게도 불경에서는 자세히 설명해 놓으셨어요. 그게 뭐냐 하면 신구의 삼업에 대한 것들이 아주 정정하게 설명을 해 놓으셨어요. 이게 뭐냐 하면요,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이건(의) 생각이라고 그랬구요, 이건(구) 언어라 그랬죠. 말이라 그랬고. 이건(신) 뭐라고 그랬죠? 행동이라 그랬어요. 행동은 어떻게 해요? 무조건 뭐라고요? 친절해집시다. 언어는 뭐죠? 감사하자. 이거는 뭐죠? 밝게 하시자. 너무 쉽죠. 그죠. 이거 답이 이거(친절 감사 밝게)에요. 이 세상에 살면서요. 그러면 어떤 사람이 불행하고 어떤 사람이 가난하게 사는가?

 

그런데 뭐냐 하면 생각이 모든 것이 자꾸 뭐가 올라와요? 핑계 쫓아와요. 그다음 뭐가 생겨요? 불평이 자기를 지배해요. 그다음 뭐가 있어요? 시비헙니다. 그리고 뭐죠? 불교식으로 얘기하면 분별식으로 분별, 분별 아시죠? 이렇게 나눠져 있어요. 이렇게 이 세 가지가 전부 뭐라고요? 핑계하고 불평하고 시비하고 분별하는 과정 안에는 반드시 뭐가 쫓아다니냐 하면 가난과 불행이 끊임없이 이 사람을 쫓아다닌다는 거에요. 그걸 보고 뭐라고 그래요? 신구의 삼업 아니에요. 그죠. 업으로 쫓아다니는데 어떻게 해 먹어요. 그러면 요걸 바꾸셔야지? 바꿔야 되잖아, 그죠. 안 바꾸고 싶으신 분은 그냥 그대로 살아도 누가 뭐라고 안 해요. 그죠.

어떻게요. 그거를. 똑같은 거에요. 그런데 바꿔야 되요. 바꾸려면 뭐를 해야 하면 결정적으로 뭐라고 설명드리냐하면 요 세 가지만 수행을 잘하시면 누구든지 안목이 생겨요. 좋아지는 길이 열려요. 나아지는 길이 자기한테 확인이 되십니다. 조금 조금씩 자기를 바꿔갈 수가 있죠. 그다음에 뭐죠? 사람한테 부자롭고, 풍요롭고 행복한 생은 어떻게 해야 돼요? 지금 현실을 그대로 살펴보시면 돼. 가난하고 불행함도 자기 현실을 그대로 보실 필요가 있고요. 살펴보면 뭐라고 그러냐 하면 뭐든지 감사하고, 감사하고 고맙게 여기는 거에요. 그다음에 뭐죠? 좋게 보고 인정하는 거에요. 이것은요, 어디서든지 다 똑같은 이야긴데, 이게 실천 잘 안 하는 거에요.

첫 번째 뭘 해야 되요? 감사할 줄 알아야 돼요. 그다음에 뭐든지 좋게 본다. 세 번째 뭐라고 봐요? 인정해야 돼. 주어진 것을 인정하셔야 돼. 인정받으셔야 돼. 그다음에 뭐죠? 긍정해야 돼. 반드시 요게 필요해요. 그러면 이런 마음으로 들여다보면은 이 사람한테는 뭐가 생겨요? 복과 지혜가 하지 말라고 그래도 쫓아와요. 그래서 이거를 보고 일러서는 우리가 뭐라고 그래요? 이것을 업이라고 그러는데. 이것은 선업이라 그러고 이것은 나쁜 거니까 악업이라고 그러죠. 우리가 말하는 것에서.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죠. 이것은 선업이고 이것은 악업이다 그런 거에요.

그러니 이것은 구별 자체 할 것도 없고, 지금 주어져 있는 건 어디에요? 여기죠. 여기 현실이죠. 신구의 삼업이 작용하는 것은 지금이잖아요. 지금이 현실이고 지금 이 자리잖아요. 여기서부터 바꾸셔야 되요. 조금 불평하거나 조금 모자란 것이라도 이것 자체에서 바꿔지셔야 돼. 어두운 인생 보지 마세요. 자기 손해에요. 그 살다 보면요, 같은 일도 안되는 거 같은데도 더 좋은 일로 와 있는 것을 누누이 봐요. 건봉사 같은 경우도 가보니까, 생활도 부족하고, 나가는 건 많고, 당호는 22개나 있거든요. 전기 때죠, 불 때죠. 전기도 지금 기간이 전혀 승압이나 변전기 설립이 안 돼 있어 가지고 전부다 다시 해야 돼. 수도는 얼리고 터지고. 으잉?

들여다보면은요, 아이고~ 주지 살기 싫어. 이 소리가 입에서 저절로 나와요. 그런데 그냥 방법이 있어요. 내가 그걸 깰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 없어요. 딱~ 앉아가지고 거기는 건봉사니까. 건봉사 만일 근본 도량이잖아요. 아미타 근본 도량이기 때문에, 딱~ 버티고 앉아가지고 내가 법당에서 왔다갔다하면 사제 스님들이 기도하시는 스님들이 불안해하시니까, 방에 딱~ 앉아가지고 하루에 두 시간씩 나무아미타불을 염해요. 그러면 딱~ 일만 번을 하는 거에요. 일만 번을 하고 있으니까, 안 되는 일 같은데도 점점점점 좋아져가지고, 불사가 점점 이루어져요. 희한해요. 좀 지나가 보시면은 눈에 안 보여. 전기문제는 아무리 해도 해결이 안 되고 누가 했는지 표도 안나.

그래서 저도 그런 거 하지 말고 뭐지? 그런데 기간부터 해야 돼. 다시. 그러나 고맙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하면은 할 일이 저절로 저절로 돌아와서 조금 있으면 누가 와서 전기해주겠다. 그런 분도 계실 거고, 수도도 열어주려는 것이고, 제가 여기 불자님들한테 나한테 해달라는 소리는 꼭 아닌데. 뭐 올 때는 아무것도 그냥 오시면 돼. 빈손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들이 하나씩 생겨요. 당해 주지가 염불 안 하고 기도 안 하면은요, 신령스러움이 없어져서 못씁니다.

여기 기도하시는 일소스님, 기도 잘합니다. 여기 저 다른 데는 보통 일주일 동안 기도하는데 여기는 보름씩이나 자기가 하시겠노라고. 어떻게 이쁜지 몰라. 살면서요. 태도에 다른 거거든요. 시간 되고 허락 내시면은 참배하고 예경을 하시고, 꾸준히 마음의 공덕을 찾아서 가까운 절에 수행하고 기도하고 예경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회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