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편지] 함께 하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익명으로 남아있구요.
‘기록자’라고만 적혀있습니다.
‘기록자’는 1919년생의 영국 여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한 그리스도가
40여 년간의 영적 정화과정을 거쳐 이 편지를 기록하게 했다고 합니다.
내용 읽어보겠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모든 행동과 반응이
조건 없는 [사랑] [신성의식]에 완벽히 조율되고 조화되도록,
모든 정신적·정서적 에너지와 감수성을 쏟아붓게 만드는 것이
왜 절대적으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영적·과학적·물질적인 이유가 있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과 같은 세상의 일반적 의식 상태에 머문다는 것은
곧, 무수한 질병과 불행과 재난과 깊은 고통 속으로 계속 추락하는
미끄럼판 위에 머무는 것이다.
너희는 존재의 두 가지 차원에서 살 수 있다.
인간의 나날의 경험을 이루는 모든 일상적 배후와
내부의 조종자인 에고의 충동 수준에서만 영위하거나
아니면 육신은 지상에서 살고 있지만
정신적·정서적으로 신성의식 속에서 균형을 잡고 머물러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에고 의식의 열매는
불화와 분열과 이상기후와 기후격변과 전쟁과 온갖 종류의 중독과 빈곤과 질병이다.
또 살인과 강도와 거짓과 사기와 중상모략, 시기와 분노와 비천한 생각들과 악의적인 놀림과 비난과 심판, 빈정댐과 따돌림 등등이다.
이러한 의식의 주파수는
‘거울 속의 반영’과 같은 감정적 반응과 상황들을 끝없이 불러와서
이런 열매들을 맺게 한다.
그리고 그것은 기대와 만족과 좌절이라는 ‘조증’과 ‘울증’에 늘 휘둘리면서 행복과 불행 사이를 오간다.
하지만 기도와 명상과 결심과 자기규율을 통해
자신의 에고 의식을 정화하여
다른 개인들과 세상을 향해 더욱더 사랑 넘치는 사념을 일궈내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신성의식의 영역인 천국으로
의식의 진동주파수가 점차 상승하여,
존재의 우주적 법칙에 따라 평온하고 편안하게 살아간다.
영적인 진동주파수에 머물러 있는 한,
그들은 주변 세상에서 어떤 소란과 난리가 일어나더라도 상관없이
영양분을 얻고 치유되고 보호와 돌봄을 받으면서
마음의 완전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이기적인 다툼이나 에고의 속성이 개입된
부정적인 인간조건 속으로 끌려 내려가도록 자신을 방치한다면,
평화는 어느새 사라져버리고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의식주파수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거미줄에 걸린 파리와도 같아서, 일단 걸리고 나면
그 낮은 의식 진동주파수로부터 사고를 해방시키기 위한 싸움은
고통스럽고 진이 빠지는 일이 될 수 있다.
그럴 때는 끊임없는 명상과 기도를 통해
‘올바른 감정적 태도’를 회복하기 위한 도움과 힘과 인도를 요청해야 한다.
이것만이 영적 여행자가
그 낮은 에너지장의 함정으로부터 자신의 길로,
천국의 의식 진동 주파수의 조화로운 상태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너희는 이 말이 너무 이해하기 어렵고
너희의 영적 고양을 위한 탐구에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의식의 본성에 대한 이런 이해야말로 지극히 중요하다.
만일 너희의 의식이
낮은 진동주파수로 떨어져서
‘지금 느끼고 있는 것’과 ‘느껴야 할, 혹은 느끼고 싶은 것’으로 알고 있는 것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면,
너희가 스스로 평소에 자신의 영적 의식 진동주파수가 떨어지도록 방치했기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것임을 깨달아야만
자제력이 회복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여
그것을 신성의식에게로 데려가서 내적 갈등이 해소되게 하라.
때가 되면 너희의 기도에 응답하여
올바른 태도를 회복시켜주는 인도와,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곧 주어질 것이다.
그뿐 아니라 ‘의식의 주파수’를 고양시켜가면,
너희는 내적으로 정신력과 생명력이 강해짐을 발견할 것이다.
개인적인 일로 해서 낮은 주파수의 생각으로 내려가거나,
부정적이거나 에고 중심적인 사람과의 통교를 통해
감정적으로 이끌려서 낮은 의식 주파수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와 반대가 된다.
이럴 때는 에너지가 빼앗기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같은 에너지 상실은 체세포의 에너지 고갈을 초래한다.
그러니 의도적으로 영적 여행에 나설 때는
열차에 탑승한 여행자와 같은 자신의 모습을 심상화해야 한다.
너희는 스스로 택한 목적지를 향해 여행을 시작했지만
도중에 창밖의 짙푸른 계곡이나 온갖 쾌락을 제공하는 활기찬 도시 풍경에 이끌려
열차에서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목적했던 여행으로부터
멀리 벗어난 고속도로나 샛길에서 방황한다면,
애초의 여행길로 돌아간다는 것이 무척 힘 드는 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흥미에 끌려 들어섰던 곳에서 흡수한 낮은 의식 에너지를
정화해야만 할 것이다.
이것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의식을 정화하기 위해서 또 다른 고통스러운 경험을 겪어야만 할 수도 있다.
너희가 삶에서 하는 모든 행위는
너희를 영적으로 진보시켜 주는 것이거나
아니면 더 높은 영적 의식으로 향하는 너희의 탐구와 여행에
해로운 의식 세계로 들어서는 것, 둘 중의 하나다.
너희는 결코 의식의 작용으로부터도,
존재의 법칙의 냉엄한 작용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없다.
아무도 모를 테니 문제없으리라고 여겨지는 약간의 방종을 즐기려고
잠시 샛길로 다녀오는 동안에도
너희의 삶을 붙들어 매어둘 수는 없다.
너희가 하는 모든 행위는 의식의 행위여서
너희의 행복을 키워주는 것이든 최고의 선에 반하는 것이든
어떤 것이든 비슷한 성질의 반동을 불러온다.
너희 삶의 모든 것은 의식의 다른 어떤 활동과 관련된다.
그 어떤 것도 나머지 모든 것으로부터 고립되어 있지 않다.
사람들은 자신이 오늘 하는 일은 일종의 칸막이 속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오늘’이 어제가 되어 과거로 흘러가 버리면
그것은 ‘오늘’과 아무런 관계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여섯 달 후든, 1년 아니면 심지어 10년 후든 간에 ‘수확기’가 온다.
그러면 사람들은 의아해한다.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왜 나냐구?’
영적 여행에 나설 때는
자신이 의식의 진동을 높은 수준으로 올려줄 길에
발을 디디고 있음을 알아야만 한다.
일관적이지 못한 부주의한 태도는
너희를 진동 주파수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태로 이끌어간다.
이 불안정한 시기는 잠정적 고통으로 가득 찬다.
그렇게 흔들리는 동안
이전에 너희의 영적 전망을 고양시켜주었던 영적 에너지의 애초의 힘은 사그라져 버려서,
결국 너희는 기도와 명상으로 돌아가기가 힘들다고 울상을 짓는다.
그 즐거운 나들이 덕분에 의식의 주파수가 떨어져서,
이전에는 신성의식을 접촉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어려워져 버렸다.
강렬한 충동에 이렇게 넘어가 버리면
너희는 스스로 삶을 힘들게 만들어 돌투성이의 길을 걷게 된다.
한편으로, 의식 속의 이러한 충동은
너희 인간적 의식의 특정 영역이 정화되어야 함을 가리켜 일러준다.
그 충동은 너희에게 어떤 중요한 교훈을 얻게 해주는 데 필요한 수단이다.
사실, 감춰진 충동의 열매를 철저히 맛보지 않고는
아무도 ‘천국’으로 가는 좁은 길을 일탈 없이 곧바로 지나갈 수 없다.
에고의 충동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온전히 경험함으로써
사람들은 마침내 그것이 거짓 미끼였음을 확실히 깨닫기에 이른다.
깊이 각인된 충동에 탐닉하여 그 결과가 의식에 각인된 후에야
더 높은 영적 수준의 삶을 살겠노라는
정신적, 감정적으로 확고한 결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이 마지막 결단이 긍정적으로 확고히 내려지고 나면
이전의 충동은 의식에서 지워진다.
고맙습니다.
진리를 탐구하는 채널 [지혜별숲] 이었습니다.
오늘도 고요하시고 평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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