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의 최대 수혜자는 비대면 경제입니다.
코로나-19 위기 덕분에 더 큰 수익을 올리고 있고
더 큰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서
아마 매우매우 행복한 상태에서 표정관리를 하고 있을 겁니다.
코로나-19 위기의 최대 피해자는
더위 속에서 쓰러져가고 있는 대면 보건 인력과 대면 노동자들
그리고 대면 서비스 소상공 업체들입니다.
그러면, 그러면, 그러면...
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대규모의 추가적인 재정지출은
비대면 경제를 더 발전시키는데,
가뜩이나 잘되고 있는데
더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돈을 쓰는 것이 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대면 보건 인력을 보호하고
공공 보호 인력을 확충하고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서
대면 노동자들과 대면 서비스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더 많이 쓰여져야 할까요?
추가 질문입니다.
어느 쪽에 얼마만큼의 돈이 더 많이 쓰여지고
어느 쪽에 얼마만큼의 돈이 덜 쓰여지고 있는지
과연 국민들이 확실히 분명히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그 정보를 그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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