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아트만이 아니고 명색이다.
정신과 육체의 결합이다.
본질은 비어 있고 작용만 있는
오늘날로 보자면 특수목적법인이다.
실체인 사람이 아닌 것이다.
이것을 나라고 동일시하는 데서 고통이 시작된다.
명색을 나라고 생각하는 동일시가 고통의 그릇인 셈이다.
사람을 명색으로 보는 관점은
'나'를 '그것'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게 한다.
고통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실마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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