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오행인가에 따라서 나의 성격은 영향을 받는다.
이를 주체론이라 한다.
또, 나의 오행과 다른 오행이 주된 관계에 따라서 나의 성격이 규정되기도 한다.
이를 관계론이라 한다.
역시 오행의 상극상극에 따라,
나를 생하는 것을 인수라 하고,
내가 생하는 것을 식상이라 하며,
나를 극하는 것을 관이라 하고,
내가 극하는 것을 재라고 했다.
관계에 따른 성격 분류는 가장 직관적이고 다양한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성격분류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오행에서 성격으로 본격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행은 그 자체로 성격을 나타내기도 하죠.
목화토금수는 각각 봄여름가을겨울의 성격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목화토금수가 성격을 드러낸 또 한가지의 방식은
관계속에서 드러나는 성질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만약에 목이라고 했을 때,
이 목이 수와 함께 있으냐?
이 목이 금과 함께 있으냐? 그리고 토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서
그 관계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죠.
생하고 극하는 상호작용을 하면서
그것은 격이 드러납니다.
그러니가 아무것도 없을때에는 내가 어떤 성격인지 드러나지 않는데
뭐가 있으면 내 성격이 드러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사람의 성격을 크게 수평적, 혹은 수직적 이렇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수직적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상하관계에 있다.
또는 어떤 것이 다스리고 다스림을 받는 관계에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우리는 사회에서 일정한 책임과 역할을 맡으면서
윗사람을 모시기도 하고, 또는 아랫사람을 다스리기도 하는
그런 사회적 관계속에 있습니다.
이것을 숮기적이라고, 갑을을 구분하고
모습에 대한 이미지가 선명한 그런 어떤 인간형을 수직적인간형이다 ..
사회적 동물로서의 인간, 이렇게 이야기해도 좋겠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감수성이 예민하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한쪽으로는 수평적 인간형이 있을 수 있죠.
수평적 인간형은 가정을 떠올립니다.
개인적인 사회활 같은 것은 사람위에 사람이 없고, 사람 밑에 사람이 없는 것이죠.
그래서 수평적인 인간형의 특징이라고 하면
배우고 가르치면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나누어주는, 또는 받아들이고 에너지를 주는
이런 인간형이라고 하겠습니다.
크게 보면, 사람은 수직형이냐? 수평형이냐?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자, 그러면 내가 어떤 오행인데, 예를 들면 제가 오행이
목이라고 합시다.
목과 수의 관계는 어떤 것입니까? 수생목이되죠.
나를 생해주는 오행이 오면, 나는 인수라고 하는, 도장을 받는다, 자격증을 받는다는 인수라고 하는 성분이 이 관계속에서 생기는 겁니다.
이 사람은 에너지를 흡수하는 게 강하겠죠.
인간사회에서는 이런 것을 학문이라고 볼 수도 있고, 지식이나 학문 또는 나를 생해주는 기능니까 부모의 음덕,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수평을 계속 .. 나가면 이번에는 목생화가 있을 수 있겠죠.
목생화라고 하는 것은 내가 기운을 만들어주는, 내가 생해 주는 기운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기운의 이름을 식상이라고 하는데 식신과 상관을 합쳐서 말하는 것입니다.
나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이니까 그것을 하나의 재주라고 보거든요.
재주나 재능은 밥을 먹고 사는데,
즉, 생계를 꾸려가는데 도움이 된다 해서 식..이라하고
다른 성분으로는 말을 한다, 표현을 한다, 이의를 제기한다.
이런 것 때문에 이번 투어에서도 말은 ..
상관, 말을 상한다, 윗사람을 거스른다.
이른 뜻을 가지고 있는 상관을 합쳐서 식상이라고 하는데
목생화라는 것은 나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이죠.
그럴때는 내가 생해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게 수평적인 기운이 되는 것이죠.
수직적으로 보면 근건목의 형상이 있을 수 있죠.
금이 목을 극을 하는데, 뭔가를 극을 한다는 것은
그것에게 질서를 부여하고, 규칙을 부여하고, 순종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면 순종하게 되면
나는 관을 얻는다.
즉, 벼슬, 또는 직책 혹은 역할을 맞는다,
직책이나 역할을 마..그에 준하는 자격을 갖추고
그것의 규칙을 준수하고, 나의 임몀권자의 지시를 받아야 되는 것이죠.
그걸 수용하면 나는 관을 얻는다,
즉, 벼슬을 얻는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가 극하..
목극토죠.
내가 극한다는 것은 마찬가지로 내가 그것을 대상으로 해서
다듬고 규칙과 질서를 부여하고 다스린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내가 경영하낟,
내가 주권 내가 주체가 되어서 경영한다는 의미에서
목극토의 관계를 제라고 한다.
재라고 하는 것은 부하직원일 수도 있고, 영위하는 사업일 수도 있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행론으로 본 성격이라고 하는 것은
나의 기질이 수직형이냐? 수평형이냐?
이렇게 볼 수 있겠죠.
가족의 확대..
아니면 사회 생활의 부속중심이죠.
이렇게 자기 성격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사회생활 중심적 관이나 재가 발달한 사람은
타인에게 민감할 수 있겠죠.
그러나 수평형이라고 하는, 즉 인수나 식상이 발달한 것은
자기 감정과 생각에 충실한 그런 성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기의 성격을 이해할 때, 내가 오행이 무엇인지 간에
그 오행과 상관없이 그 관계를 보고
낵나 에너지를 받아들이느냐? 에너지를 뿜어내느냐?
내가 그걸 받아들이느냐? 내가 통제를 받아들이느냐?
내가 통제하느냐?
이 4가지를 가지고, 물론 이것보다 더 복잡한 조합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만
이 4가지를 기본형으로 해서 나의 성격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내가 목인데, 내가 목과 목의 관계
그거는 뭐냐하면 그냥 내 자식 그 자체,
검토 취미, 나는 그 자체로 나다.하는 굉장한 것들일까,
자율적이고 자립적인 그리고 자기 중심적인 그런 어떤 성격이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우리는 관계가 성격이다.
인간의 관계가 성격이다.
내가 목으로 태어나서 목의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수, 화, 금, 금토의 관계 속에서 어떤 관계가 더 강하냐에 따라서
나의 기질, 나의 성격이 결정될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자, 여기서 수생목의 관계가 뜻하는 것은
좀 더 사람이 책을 많이 읽는단, 수용적이다, 이론적이다, 고지식하다, 학문이 깊다, 또 부모의 은혜가 깊다, 학벌이 좋다, 후원 후방이 좋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그리고 목생화의 ㅇ입장에서는
뭔가 깊이 파고든다, 표현력이 좋다, 호기심이 강하다.
아이디어가 좋다, 유연한 ㅇ응용력이 좋다, 인.. 이런ㄹ 얘기를 할 수 있겠죠.
내가 목인데 금의
관이 강하다고 하는 것은
나는 어떤 질서, 보편성, 합리성, 균형잡힌, 그리고 그 상황에 대한 통제력
이런 것들을 중시한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이런 사람은 조직에서 굉장히 환영을 받겠죠.
그리고 내가 목인데 나에게 토의 기운이 많다하면
목극토의 관계가 성립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내가 다스린다, 내가 질서를 부여한다, 그리고 내가 그것일 가치있게 다듬는다.하는 기질이 되겠습니다.
이런 기질을 가진 사람은
조직 보다는 자기가 사업을 일구는 것이 더 맞겠죠.
그래서 수생목이 강한 사람은 학문을 하고
목생화가 강한 사람은 그 학문을 배워서 응용하고 발표하고
그리고 금이 강한 사람은 목과의 관계에서 금이 강한 사람은
관직, 또는 조직생활에 적합하고
또 토가 있다는 목극토의 논리로 해서
내가 직접 사업을 일구는 일을 직접 수행하는
그런 관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성격, 자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때
나는 주로 인간은 이런 측면을, 크고 작든 다 가지고 있겠죠.
하지만 나는 누구인가?
또 내 성격은 주로 어떻게 되어있는가?라는 것을
알고 싶다. 궁금하다고 하면
내 사주에서 오행간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형성되어 있는지를
가장 빠르다.
그리고 직관적으로 이해가 잘 된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오행간의 가ᅟᅩᆫ계가 ..라고 하는 관점에서
오행을 한번 설명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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