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마하라지의 가르침을 담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 세계의 본질: 세계는 우리가 보고 참여할 때 존재하며, 우리가 관심을 두지 않으면 해체되는 듯 보입니다. 세계는 특정한 원인이나 목적 없이 그저 나타나며, 깊이나 의미가 없습니다. [00:01]
- 깨달은 자의 행복: 깨달은 자의 내면은 순수하고 원인이 없으며, 지복의 맛을 지닙니다. 그는 자신의 행복이 본성임을 알고, 어떤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음을 자각합니다. [00:46]
- 진정한 행복의 조건: 진정한 행복은 외부 원인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됩니다. 쾌락과 고통에는 원인이 있지만, 깨달은 자의 내면은 무원인하고 독립적입니다. [01:15]
-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 태어남과 죽음, 그리고 자신을 하나의 몸과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음입니다. 깨달은 세계에서는 태어남과 죽음이 없으며, 중요한 것은 '내가 있다'는 존재를 사랑으로 아는 것입니다. [01:53]
- 깨달음에 이르는 길: 깨달음을 얻기 위한 노력은 오히려 깨달음에 가까워지게 하지만, 깨달음을 잊는 행위는 우리를 지체시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자신이 모든 것 너머에 있음을 알면 됩니다. 이미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이므로, 그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02:45]
- 실재의 다양성과 근원: 지구의 실재는 무수한 방식으로 나타나지만, 모든 것은 하나의 근원에서 비롯됩니다. 원인과 결과를 찾는 것은 마음의 작용일 뿐입니다. [03:20]
- 사랑의 본질: 존재하는 것은 사랑할 만하며, 사랑은 결과가 아닌 존재 자체의 근거입니다. 어디를 가든 존재 의식과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03:44]
- 인과관계의 한계: 각 사건에는 전체 우주가 반영되지만, 궁극적인 원인은 추적할 수 없습니다. 인과성이라는 관념 자체가 생각과 말의 방식일 뿐이며, 무원인의 발생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인과관계의 존재를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04:05]
- 무원인의 실재: 무원인의 실재는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필연적이고, 친숙하면서도 놀라운 것입니다. 그것은 자유의 법칙만을 따르며, 최종적이고 완전하며 어떤 것과도 관련이 없습니다. [04:35]
- 마음을 관찰하는 수행: 실재를 직접적으로 실현할 수는 없지만, 마음을 관찰함으로써 장애를 만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어떻게 생겨나고 작동하는지 지켜보면, 자신이 관찰자임을 알게 됩니다. [05:15]
- 관찰자 너머의 빛: 움직이지 않고 지켜볼 때, 자신이 관찰자 이면의 빛임을 발견합니다. 그 빛의 근원은 알 수 없으며, 그 근원만이 존재합니다. 그 근원으로 들어가 안주하십시오. [05:48]
- 근원으로서의 자신: 신은 위대하고 경이로운 모든 것이지만, 개인은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은 자신에게서 나오며, 그 근원과 뿌리가 바로 자신입니다. [06:08]
- 실재의 경험: 실재가 자신 안에서 폭발할 때, 그것을 신의 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신이 자신을 체험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알 때 신이 자신을 압니다. 실재는 과정의 결과가 아닌 폭발이며, 마음을 넘어서 있습니다. [06:43],
- 마음을 아는 것의 중요성: 마음이 깨달음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됨으로써 마음이 자신을 무력화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마음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07:10]
세계는 있지만 그러면서도 없습니다.
세계는 내가 그것을 보고 싶어하고
거기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한에서 존재합니다.
내가 돌아보지 않으면
그것은 해체됩니다.
세계는 아무 원인이 없으며
어떤 목적에도 기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멍하니 있을 때 그냥 일어납니다.
세계는 우리가 보는 꽃 그대로 나타나지만
거기에는 아무 깊이도 없고,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그의 나라는 그렇게 황량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순수하고, 무원인이고, 희석되지 않은 지복의 맛이 납니다.
그는 행복하며 그 행복이 바로 자신의 성품이라는 것과
자신이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고
어떤 것도 얻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완전히 자각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육신보다 더 현실적으로
마음보다 더 가까이 그를 따라옵니다.
그대는 원인 없이는 행복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얻기 위해
무엇에 의존한다는 것은 완전히 불행입니다.
쾌락과 고통에는 원인이 있지만
저희 나라는 저 자신의 것이며
전적으로 무원인이고, 독립해 있고, 아무도 침범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태어났고 죽을 것이며
자신은 하나의 마음을 발휘하는 하나의 몸이라는 등
그런 온갖 말도 안 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음입니다.
저의 세계에서는
아무도 태어나지 않고 아무도 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고
어떤 사람들은 결코 떠나지 않습니다.
각자 자기 자신의 꿈에 쌓여
자신의 꿈나라에서 여행하는데
그것이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깨어나는 것만이 중요합니다.
‘내가 있다’를 실재로, 또한 사랑으로 아는 것으로 족합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 하는 모든 것은
그들을 깨달음에 더 가까이 데려다 줍니다.
깨달음을 기억하지 못한 채 하는 모든 일은
그대를 지체하게 합니다.
왜 복잡하게 생각합니까?
그대는 모든 사물과 생각들 위에
그 너머에 있다는 것만 아십시오.
그대가 되고 싶어 하는 것
그대는 이미 그것입니다.
그저 그것을 명심하십시오.
지고의 실재는
무수한 방식으로 그 자신을 드러냅니다.
그 이름과 형상들의 수는 무한합니다.
모두가 같은 바다 안에서 일어나고 꺼지며
모두의 근원은 하나입니다.
원인과 결과를 찾는 것은 마음의 소일거리일 뿐입니다.
존재하는 것은 사랑할 만합니다.
사랑은 결과가 아니라 존재의 근거 자체입니다.
그대가 어디를 가든
존재, 의식, 사랑을 발견할 것입니다.
각 사건 안에서 전체 우주가 반영됩니다.
궁극적인 원인은 추적할 수 없습니다.
인과성이라는 관념 자체가
생각과 말의 한 방식일 뿐입니다.
무원인의 발생이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인과관계의 존재를 증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예기치 못한 것이면서도 불가피한 것이고
무한히 친숙하면서도 가장 놀라운 것이며
모든 희망을 넘어서 있으면서도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입니다.
그것은 원인이 없기 때문에 장애도 없습니다.
그것은 단 하나의 법칙, 즉 자유의 법칙을 따를 뿐입니다.
그것은 최종적이고 완전하며 어떤 것과도 관계되지 않습니다.
그대는 그것을 실현할 아무 방도가 없지만
장애를 만들어 내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지켜보면서
그것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십시오.
자신의 마음을 지켜보면
그대는 자신이 관찰자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움직이지 않고 서서 지켜보기만 할 때
그대는 자기 자신이 관찰자 이면의 빛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빛의 근원은 어둡고 앎의 근원은 알 수 없습니다.
그 근원만이 존재합니다.
그 근원으로 들어가 거기에 안주하십시오.
그것은 하늘에 있지도 않고
일체에 두루한 에테르에 있지도 않습니다.
신은 위대하고 경이로운 모든 것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이 저에게서 나옵니다.
그 근원이 저이고
그 뿌리, 그 원천이 저입니다.
실재가 그대 안에서 폭발할 때
그것을 신의 체험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신이 그대를 체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대가 그대 자신을 알 때 신이 그대를 압니다.
실재는 어떤 과정의 결과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의 폭발입니다.
그것은 마음을 확연히 넘어서 있지만
그대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잘 아는 것이 전부입니다.
마음이 그대를 도와줄 거라는 게 아니라
그대가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됨으로써
그 마음이 그대를 무력화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대의 마음이 그대를 기만합니다.
그것은 도둑을 감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즉 그대가 도둑에게서 무엇을 얻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도둑맞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대는
마음에게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지만
거기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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