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의 가르침을 전해주는 이 영상을 통해
나는 인간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여러 의식으로 여러 차원에 존재하는
다차원적 존재라는 것을
구조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내가 ‘다차원적 존재’라고 하는 뜻은
나의 의식이
영적 차원부터 이 물질계까지
여러 겹의 의식과 차원을 창조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의식이 각각 다른 진동
즉 진동을 떨어뜨리며
마치 여러 개의 의식인 듯 자신을 표현하고
동시에 경험하고 있습니다.
무지개가 하나의 빛에서 나오지만
여러 길이의 파장으로 각각 다른 색을 나타내는 것과
아주 흡사하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훨씬 더 많은 수의 의식층이 존재하지만
육체를 갖고 물질계를 경험하게 하는
가장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의식은
모두 9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진동이 낮은 육체적 의식은
그 한계적 시각에 의해
다른 거대한 의식의 구조를 관찰도, 인식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의식은
그 진동의 높고 낮음의 순서를
반대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실제적인 구조 및 그 순서까지 제대로 인식하면
무엇이 더 높은 진동의 의식 영역인지
그리고 왜 나는 내게서 제외할 것이 없는 통합적인 존재인지
선명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것은
보다 효율적이고, 의식적으로 내 현실을 창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제 나라는 개체적 의식이 구성하고 있는
총 9단계의 의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오버소울] 있습니다.
영혼들의 집합적 에너지이며 소위 나의 모든 전생, 현생, 그리고 미래의 생들을
전부 가지고 있으며
모든 영혼들의 생을 동시에 인식하는 의식입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지금 존재하는 삶을
3차원적 시각에서는 시간을 창조하여
생, 다음 생으로 선형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즉 환생은
실제로 일어나는 메커니즘이 아니라
특별한 의식을 창조하여 경험하게 되는
하나의 현상입니다.
지구에도 같은 오버소울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내 전생이나 후생이
지금 이 시간대에 함께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구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우주 전역에 나의 오버소울로부터 나온 영혼들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개별적 영혼]입니다.
오버소울에서 분화되어 나온 개별적 영혼
다른 영혼들과 별 차이 없는 소울 단계에서
인간적 경험을 거치면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피릿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즉 인간적 경험을 하는 동안은 소울이라 할 수 있고
소위 죽어서 영의 세계에서는
소울의 경험과 모든 정보가 흡수되고 각인된 상태인
스피릿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상위자아의 차원]입니다.
영원히 물질계를 경험하기 위해 분화시킨
또 다른 진동 상태의 나입니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기에
나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위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10년 전에 배워둔 것이 지금 아주 적절하게 쓰이는 경우 등이 있다면
그것은 상 자아의 계획일 것입니다.
상위자아가 없다면
육체적 자아는 망망대해를 떠도는
조각배와도 같습니다.
상위자아와 나는 함께 완전한 인간이라 할 수 있으며
상위자아와의 관계를 얼마나 잘 인식하고 있느냐에 따라
그 가이드를 따르는 것도 더 명확해지게 됩니다.
상위자아의 목소리는
거의 내 내면의 소리와 같지만
그 명확함과 지혜로움이
그것이 상위자로부터 왔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관건이
바로 내가 얼마나 조화로운 믿음 체계를 가지고 있냐는 것인데
이유는 내 믿음 체계에 의한 필터링이 심하지 않을수록
상위자아의 정보를 더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열정과 흥미를 가지는 일을 하는 동안
상위자아와 가장 가까운 진동을 내게 되기에
이 역시 상 자아의 진동을 더 잘 받아들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네 번째 차원은 [템플릿 세계]입니다.
물질 에너지와 비물질 에너지 사이의 경계라 할 수 있으며
저차원 아스트랄계라고도 부를 수 있는 차원으로
상위자아로부터 나온 에너지 세계입니다.
물질계의 원형판, 청사진이라 불릴 수 있는 이차원에는
잠정적이지만 가능한 모든 삶의 테마들이 존재하며
물질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험의 틀이 이곳에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질계의 나와 상위자아의 중간에 있는 차원으로
상위자아와의 관계가 균형을 이룰수록
이곳의 에너지도 이를 반영하게 됩니다.
그 결과 소위 청사진이 다시 재정비되며
물질계에서도 더 유연하고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내 현실을 창조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다섯 번째는 집단 자동 의식으로 [집단의식]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물질계를 경험하기 위해 동의한
모든 규칙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중력, 시공간 인식, 물리 법칙, 육체의 기능, 음식물과 의료 및 각종 약물 등등이
효과를 보이는 것은
이 규칙에 동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내가 중력, 인체의 작동 등을
늘 의식적으로 세팅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그 영향 아래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훨씬 효율적으로
물질계의 경험에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는 [개별적 자동의식]이 있습니다.
특별히 나라는 개인을 위해
내가 탐구할 테마들을 더 구체화시켜 둔 차원입니다.
즉 지구라는 행성의 특이점을 이용하여 겪을
특정한 인생 테마, 조우하게 되는 인연, 나의 재능, 관심, 성격, 기호, 취향 등등
소위 생전에 동의한 사항들이 살아가면서
나에게 자동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차원입니다.
일곱 번째는 [무의식의 차원]입니다.
육체적 인격, 즉 에고의 구성 요소인 세 가지 의식 중에 하나이며
지금까지 인간들의 주장과는 달리
육체적 의식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진동 상태에 있습니다.
각종 믿음과 믿음 체계가 있는 의식 공간이며
우리의 모든 감정, 생각, 행동이 일어나게 하는
뿌리가 있는 의식입니다.
무의식을 에고의 가장 깊은 심연에 두게 되면
우리는 그림자를 창조하게 되는 부정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제 영상 <무의식은 지하에 있지 않다>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덟 번째는 [잠재의식]입니다.
믿음을 기반으로 그와 상응하는
감정의 에너지가 나타나는 의식입니다.
믿음보다는 낮은 진동이며, 생각보다는 높은 진동입니다.
아홉 번째 마지막으로 표면의식이 있습니다.
생각이 일어나는 차원이며
시간을 선형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로 인식하는 의식입니다.
인간적 의식에서 가장 낮은 진동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모든 질문, 의문, 물음, 그리고 망각과 분리, 한계가 존재하는 의식입니다.
의식과 인식, 알아차림을 통해
무의식적인 믿음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영역입니다.
그리하여 경험과 현실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큰 힘이 있는 의식입니다.
이 모든 차원들은
내 의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부 연결되어 있고
상호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라고 느끼는 정체성은
상위자아, 영혼을 거슬러 올라가
오버소울이 되어서도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게 됩니다.
내가 확장한다는 것은
나자신이 바로 영혼이고
오버소울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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