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란
지금 어느 순간이든 내가 관계를 맺고 있는
내 눈앞에 모든 사람들이 다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진정한 본연의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게 만들며
나의 선택과 결정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나 역시 그들에게 같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솔메이트의 관계는
부정적일 수도 긍정적일 수도 있는
모든 인간관계를 말하기에
소위 ‘원수, 적’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도
나의 각별한 소울메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나에 대한 부정적인 관념을 알아볼 수 있게 하여
좀 더 나 자신을 사랑하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그 소울메이트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나의 감정이
어떻게 자극이 되는지 들여다보면 알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사실이라 믿고 있는 부정적인 믿음 체계를 건드릴 때
내 감정은 고통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그때 혹은 그 후에라도
내가 그것을 솔직히 점검할 용기를 가지게 되면
나는 진정한 나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나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완벽한 순간에 주어진
나와 교류가 가능한 진동을 내는 상태의 영혼들이며
나와 같은 오버소울에서 분화해 나왔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즉 소울메이트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같은 오버소울을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 영적인 차원 혹은 진동의 차원에서
동의와 합의에 의해 서로의 현실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목적을 이해하고
의식적으로 나의 내면을 살피는 데에 이용할 것인가 아닌가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트윈 플레임은
소울메이트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으나
소울메이트와는 달리
언제나 같은 오버소울에서 나온 영혼들입니다.
트윈 플레임은 오버 소울이 특별히 비슷한 진동을 내는
한 쌍의 영혼을 만들어
육화시킨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함께 있으면 그 어떠한 인연보다
서로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사이입니다.
즉 서로의 진동 주파수를
큰 폭으로 올려놓을 수 있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트윈 플레임은 같은 오버소울에서 나온 2개의 영혼이 분명하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 조화롭게 공명하는
에너지 패턴과 진동을 가지고 있기에
마치 하나의 영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솔메이트이든 트윈 플레임이든
우리 인간들이 가진 관념처럼
로맨틱한 남녀 사이의 관계
즉 연인들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로맨틱한 사이도 가능은 하지만 그것은 일부일 뿐
이 관계를 정의하는 유일한 현상은 결코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로맨틱한 관계로만 솔메이트나 트윈 플레임을 기다린다면
우리는 이들이 우리 앞에 나타나도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만일 소울메이트나 트윈 플레임이
나를 완전하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트윈 플레임을 만나기 전까지
‘나는 불완전한 존재다’라는 생각과 동일하기에
그러한 기대를 만족할 수 있게 하는 인연을 만나기는
힘들다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은
우리 내면의 믿음을 비추기에
현실에는 완전한 내가 되기 위해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는
불완전한 내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솔메이트와 트윈 플레임은
서로서로를 비추어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존재입니다.
내가 그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일 뿐
그들 자체가 나를 완벽하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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