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와 영혼이 설정한 인생 테마의 차이점, 그리고 영혼의 목표에 따라 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 카르마와 인생 테마의 관계 [00:33]: 카르마는 외부의 힘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인생 테마의 일부라고 설명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채널의 다른 영상 "잘못 믿는 카르마는 위험하다" 편을 참고하라고 언급됩니다.
- 영혼의 계획과 자유 의지 [01:29]: 영혼은 모든 것을 세세하게 계획하는 것이 아니며, 무한대의 각본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예정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외모, 부모, 국적 등 바꿀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사실은 지구에서의 경험을 위해 스스로 동의하고 선택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 무의식의 역할 [03:56]: 무의식은 표면 의식이 처리할 수 없는 정보의 저장소이며, 두려움이나 인정하지 않는 믿음들을 포함한다고 설명합니다. 무의식이 감정, 생각, 행동 등 모든 결정의 뿌리가 될 수 있지만, 표면 의식이 무의식적 믿음을 알아차리고 전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인생 테마의 경험 방식 [05:15]: 영혼은 인생 테마의 틀 안에서 어떤 현실을 겪을지 무작위로 나타나게 하는데, 이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믿음 체계가 특정한 진동을 만들고, 이 진동과 맞는 경험 환경을 창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 긍정적 삶을 위한 방법 [06:43]: 현재 상황이 누구의 탓인지 알아내는 것보다, 이 일에서 무엇을 배우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영혼이 육체적 의식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지만, 이것을 받아들이는 정도는 육체적 의식의 믿음 체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표면 의식으로 무의식적 믿음을 알아내고, 부정적인 감정을 통해 긍정적인 믿음으로 전환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즉, 감정을 역추적하여 자신의 믿음을 알아내는 것이 자신과 삶을 탐구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선형적인 관점으로 얘기하자면
내가 태어나기 전 영혼의 상태에서
인간으로서 탐구할 인생 테마를 큰 틀로 짜게 됩니다.
지금 내 앞에 닥친 도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가 설정해 둔 인생 테마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지금 이 일이 아니라 다른 일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인생 설정과 카르마는 다른 얘기가 아닙니다.
누군가가 ‘이것은 카르마 때문이다’라고 말하게 되면
마치 카르마가 외부에서 작동하는 힘인 듯한 뉘앙스를 주게 됩니다.
하지만 내 현실에서 나의 동의나 허락 없이
외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카르마라고 하는 것 역시
나 스스로 정한 나의 환경 조건 등등
내 인생 테마에 부합하도록
내가 정한 것의 범주를 넘어서지는 못합니다.
즉 카르마는 내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제 영상 <잘못 믿는 카르마는 위험하다> 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영혼은
내가 어떤 일을 겪고, 어떤 선택을 할지
세세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알고 있다는 말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나의 모든 것은 이미 하나의 각본처럼
그 어떤 변화도 선택의 여지도 없이
모두 정해졌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배움이라는 경험이 불가능하기에
영혼에게는 성장의 경험도 없게 됩니다.
평행현실의 관점에서 보자면
하나의 각본이 아니라
수십억 개도 넘는
아니 무한대의 각본이 존재할 텐데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은 예정되었다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얘기처럼
이미 빨간 약을 먹을 것이 정해졌다고 보는 것은
현실의 일부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빨간 약, 파란 약뿐만 아니라
둘 다 먹거나 둘 다 먹지 않는 등
상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가능성도
모두 평행현실들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른 평행현실의 타임라인을 볼 수 없기에
이 현실만이 유일하게 여겨지는 것일 뿐입니다.
현실은 영화가 발끝에도 미치지 못할
신비로움과 복합성, 그리고 다양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은
나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영혼의 차원에서 계획하게 되는 인생 테마는
그것을 망각하고 육체로 태어난 나에게는
마치 정해진 운명처럼 여겨지게 됩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나의 외모, 부모, 국적, 환경, 심장의 박동수, 음식의 기호
날고 싶은데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중력 등등
그 어떤 것도 나의 의지로는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기에
이것만을 보고
‘나에게는 자유 의지란 것은 없다’ 판단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지구살이라는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내가 동의를 한 것으로
나의 선택에서 나온 것입니다.
또 어떤 경우는 나의 결정은 내 무의식이 하는 것이므로
나에게는 자유 의지가 없다고도 하는데
이것 역시 오해입니다.
이 논리대로라면 무의식은
내 인격체의 일부가 아니라는 것인데
이것은 ‘뒤통수는 내 몸에 속하지 않는다’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무의식은 표면의식이 다 담거나 처리할 수 없는 정보의 창고이기도 하지만
표면의식이 사실로 받아들인 모든 것을
믿음 체계로 보관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두려움을 가지도록 하기에
외면하고 인정하지 않는 믿음들도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의식이 나의 감정과 생각, 행동 등
나의 모든 결정에 뿌리가 된다,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무의식을 표면의식이 알아차리게 되면
그것은 더 이상 무의식이 아닙니다.
무의식으로 믿음을 자리 잡게 만든 것도 나의 표면의식이고
무의식적 믿음을 표면화시켜 전환시킬 수 있는 것도 표면의식이기에
이 둘은 모두 나의 한 부분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무의식은 내 인생테마와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경험할 것인가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 자신이 태어나면
스스로가 선택한 인생 테마를 어떤 방법으로 겪을 것인가 하는 것은
영혼의 손을 떠나게 됩니다.
내 영혼은 이 인생 테마의 틀 안에서
이것을 어떤 모습의 현실로 겪게 될 것인지는
랜덤으로, 즉 무작위로 나타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혼이 설정한 인생테마의 틀 안에서
내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나의 믿음 체계가
특정한 진동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러면 이 진동과 딱 들어맞는 사람, 상황 조건 등 경험의 환경이
내 무릎 위로 떨어지게 됩니다.
즉 나의 현실로 창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선택한 믿음에서 나오는 진동이
바로 에너지적인 동의이고 허락인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나의 믿음으로
내 현실이 나타나고, 경험하고를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바뀌지 않는 한
이 믿음은 계속 비슷한 현실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즉 내가 지금의 현실에 대한 부정적 판단을 바꾸지 않는 한
그 현실은 머물거나 비슷한 사건으로 되풀이될 것입니다.
내가 처한 상황이 누구의 탓인지를 알아내려는 것
즉 어디까지가 영의 계획이고
어디까지가 내 진동으로 만든 현실인지 알아내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일에서 내가 무엇을 배우는가?’ 하는 것입니다.
영혼은 육체적 의식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고자 하지만
이것을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혹은 어느 정도로 순수하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 역시
육체적 의식의 믿음 체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내 표면의식으로
무의식적 믿음을 알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내 영혼과 정렬을 이루는 믿음일수록 긍정적 감정을
어긋나는 믿음일수록 부정적 감정이 드는 것입니다.
내 본래의 목표와 정렬된 삶을 살고자 한다면
부정적 감정을 통해
긍정적 믿음으로 전환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무엇을 진실로 믿기에
이러한 감정이 생기는가?”
이렇게 감정을 역추적하여 내 믿음을 알아내는 것이
바로 나를 탐구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내가 바로 삶이기에
삶을 탐구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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