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이
현상계의 에고가 없으면
이 현상계 자체를 경험할 수가 없다.
맞아요?
에고를 반드시 필요하니까 만들은 거예요.
현상계를 만들면서
반드시 제일 중요한 건 에고였어.
그래서 에고를 만들었어.
그러면 에고의 역할은
에고로서 이 대상을 경험하는 거죠.
이 현상계를 잘 경험하는 그 주체로서 에고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것이 잘 경험하면
그것이 에고의 훌륭한 역할이었어요.
거기까지는 아무런 하자가 없어.
근데 하다 보니까
본질이 본질을 까먹어 버리고
에고 노릇을 하면서
에고가 힘이 세워진 것이
지금 고통받는 고해의 원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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