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는 따라 배우기 때문에
모범이 되어야 하고
노인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맞춰줘야 한다.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해 줄 수 있을 만큼 해드리고
못하면 ‘죄송합니다’ 그러고
안 하면 돼요.
자기 뜻대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렇게 하니까
당연히 힘들 수밖에 없다.
부모가 이런저런 것을 원해서
갈등이 생긴 것이 아니다.
내식대로 하려고 하는 데서 갈등이 생긴다.
여러분들이 부모하고 싸우는 게 불효에요.
(“제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싸우는 게 불효였네요”)
의견은 낼 수 있습니다.
고집을 안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의견은.
“어머니 이렇게 하면 어떻겠어요?”
이렇게 한번 물어는 볼 수 있어요.
아예 말 안 하고
하자는 대로만 한다, 이게 아니라
한번 물어보지만
그렇게 안 한다고 짜증 내거나 미워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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