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존다.
아이가 졸면, 수업을 안 들으면
그 아이에게 손해잖아요.
아이를 내버려 두면
선생의 자격이 없는 거고
야단을 치면
일종의 아동학대에 들어가는 거다.
그러니까 아이를 깨워야 한다.
그것이 선생의 본분이다.
어리석은 자를 깨우치듯이
잠든 애를 깨워서 수업을 듣도록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계속 잔다.
그럼 그냥 둬야 해요.
아이를 때리거나 야단쳐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 아이는
아무한테도 피해를 안 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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