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지간에 같은 가게를 하면
사장이 둘이거든요
그래서 항상 싸우고 이러는 거예요.
집에서는 부부라도
회사 딱 오면
확실히 한 사람 사장, 한 사람은 종업원이 돼야 돼.
그래야 종업원도 안 헷갈려.
나라도 임금이 둘이면 헷갈릴까? 안 헷갈릴까?
임금은 있는데
또 임금 엄마가 권력을 행사하거나
임금 부인이 권력을 행사하거나
이러면 밑에 있는 사람, 헷갈리나? 안 헷갈리나?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헷갈려서 사업 망하는 거예요.
이게 딱 드러난 책임자가 책임을 안지고
껍데기는 누가 사장이고
실제로는 뒤에서 배후에서 누가 권력자이고
이렇게 되면
공무원도 힘들고 이 세상이 다 힘든 거예요.
그래서 부부가 사업을 할 때는
부인이든 남편이든 딱 회사 오면
한 사람만 사장하고
한 사람은 딱 그냥 일반 직원이 돼 줘야 해요.
그래야 회사가 딱 원활하게 움직여.
동업을 해도 딱 그렇게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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