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쉴래” “아무것도 안 할래” 할 때
할 수 있는 건 두 가지
-하나는 손가락도 꼼짝하기 싫다.
몸을 안 움직이겠다는 거고
-두 번째는 아무 생각도 하기 싫다.
정신적인 거죠.
몸을 멈추고 생각을 멈추는 게
명상이에요.
즉 명상은 최고의 휴식입니다.
멈추니까.
명상이 아니면서
몸도 멈추고, 생각도 멈추는데
비교적 근접한 게 어떤 상태일까?
자는 거예요. 자는 거.
그래서 자는 게 최고의 휴식이 되는 거예요.
근데 자는 것이 명상보다 못한 이유는
자면서도 뒤척거려요? 안 뒤척거려요?
뒤척거려요.
이거 딱 멈추는 거 아니에요.
자면서도 꿈을 꿔요? 안 꿔요?
계속 꿈을 꿔.
그래서 이것도 멈추는 거 아니에요.
근데 명상은
잠보다도 훨씬 더한 휴식
동작을 멈추고
생각을 멈추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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