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어려운 시절은
글을 쓰면
1년에 책 한 권 나올 정도가 되고
좋은 시절은
‘좋았다’는 세자밖에 안 나옵니다.
어떤 소설도 읽어보세요. 영화도
어려운 것이 계속 스토리가 되고
그래서 해피엔딩이 되면
“그래서 잘 살았다”
이걸로 끝장이에요.
그 뒤에는 30년도
그냥 한 줄밖에 글 쓸 게 없어요.
근데 여러분들은
그걸 기회를
삶의 기회, 좋은 기회를
성장의 기회, 어떤 기회를
여러분들이 자꾸 회피하고 있지 않느냐.
그러고 상처를 주로 입고.
상처 입지 마시고
안 되는 거
안 되는 거 좋은 거예요.
여러 어려움을 겪음으로 해서
여러분들이 성장해 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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