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힐마인드] 유체이탈, 잠재의식의 정화

Buddhastudy 2021. 12. 9. 18:49

 

 

 

유체일탈 연습할까요? 말까요?

카르마를 청산하는데 쓰면 가장 좋습니다.

 

응축된 프라나가 필요하거든요.

백배, 천배 이상의 기가 필요합니다.

귀한 에너지를 쓰는 건데

나의 기가 계속(모이지 않고) 흩어져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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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할까요? 말까요?

 

유체이탈이 과연 보통 사람한테 필요한 것인지

또 그렇다고 그럼 유체이탈은 전혀 필요 없는 것인지

 

유체이탈은 언제 어떻게 해서 사용하는게 좋은지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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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란? 무엇인가요?

 

유체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요,

우리는 보통 이 육체를 생각하잖아요, 인간은.

그런데 이 육체는 그냥 만져지는 물질과 같은 거잖아요.

 

인간은요, 육체와 보이지 않는 유체로 이루어져있어요.

그래서 움직일 수 있고, 생명력을 유지하는데

눈으로 볼 수 없는 그런 에너지들이에요.

 

그렇지만 어떠한 유체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같은 것은 있죠.

그러나 인간의 시각으로는 볼 수 없는 물질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유체는 보통 4가지 물질로 구성된다고 얘기하거든요.

에텔체, 아스트랄체, 멘탈체, 코잘체,

이것들은 다 각각의 역할이 달라요.

 

우리의 감정이라든지, 육체라든지, 지성이라든지, 운명을 좌우하는 그런 에너지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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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체를 이탈하려고 하나요?

 

유체이탈이라고 하는 것은 이 몸밖으로 보이지 않는 그런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걸 얘기해요. 의도적으로, 유체이탈을 한다, 이렇게.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유체이탈이 어느 순간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음공부나 도를 닦지 않아도 그냥 나도 모르게

그런데 본인은 그걸 유체이탈이라고 생각 못하죠.

그런 경우도 있어요.

(수면 중에 자신의 잠자는 모습을 공중 위에서 3인칭 시점에서 보는 경험 등..)

이것은 그냥 어떤 에너지적인 문제 때문에 생기는 건데요

 

마음공부, , 또 명상, 이런 걸 깊게하다보면 유체이탈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유체이탈만 목표로 하는 사람들도 계시고요.

 

마음공부를 하다가 유체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거나 이런 순간이 오면

그걸 그냥 넘어가면 돼요, 다 방법은 있어요.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되므로

체험으로만 여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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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에고의 욕심으로 오용, 남용이 문제가 됩니다.

 

이것도 쿤달리니나 제3의 눈을 각성시키는 것처럼

그것만 목적으로 하는 게 문제가 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유체를 이탈해서 뭔가를 우리는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요, 반드시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쓸 수 있게

에너지를 계속 응축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내공이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유체이탈만 목적으로 그걸 계속 연습하면요

나의 기가 계속 흩어져버려요.

 

정이 터져버리면 사람이 어떻게 되겠어요?

사람이 나약해집니다.

 

보통 유체이탈만 목적으로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뭔가 해결이 안 되거나 답답한 경우에

그걸 통해서 뭔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을 거 같아서

호기심에 하는 건데요

 

호기심에 그걸 그냥 함부로 했다가는

결코 몸으로 사는 이 현실 문제는 도움이 절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유체이탈을 할 때는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굉장한 프라나, 응축된 프라나가 필요하거든요.

생명력 같은 거예요.

이게 꼭 필요한 순간이 있어요, 마음공부를 하다 보면.

 

이걸 어디다 쓰는게 가장 좋으냐하면요

카르마를 해소하는 데 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카르마청산에 꼭 필요한 리소스, 프라나)

 

초보자는 그런식으로 카르마를 해소하기가 어려워요.

이게 어느 단계가 되면 본인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순간이 있고

그다음에 스승이 있다면 스승의 도움으로

그런 걸 이용해서 카르마를 소거할 힘을 갖게 됩니다.

 

이게 왜 카르마 소거에 도움이 되냐면요

우리가 카르마를 소거한다는 것은 어떤 기억정보에 의해서 원인이 쌓여요.

그런데 그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응축된 에너지 정신력이 필요하단 말이에요.

(과거 기억정보를 (몇 백년, 천년) 찾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해요)

 

과거의 경험 정보라든지, 내가 인식하지 못했던 내 조상의 경험 정보까지 가서

그걸 다 해소할 수 있어요, 마음 공부를 통해서.

그렇게 할 때까지 내공이 쌓이려면 프라나가 모여야 해요, 차근차근.

 

그래서 나한테 내가 어떤 힘을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을 정도로 모여야 하거든요.

그리고 그걸 쓸 수 있는 힘이 생겨야 하고.

 

굉장히 에너지를 쓰는 건데,

장난삼아 호기심에 쓰면 결코 도움이 안 되죠.

 

카르마를 해소한다는 것이 마음공부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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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으로만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기운

 

마음공부를 할 때 내 마음을 들여다보잖아요.

생각과 감정, 느낌, 행동들을 지켜보면서

나의 패턴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가 그 기를 씁니다.

엄청 집중해야 해요.

 

그리고 이게 연습을 하게 되면 처음보다는 쉬워지지만

여하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느낌에 대해서 집중하는 것은요

본인 것을 집중하는 거에 백배, 천배 이상의 기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끼셔야 하고

재미삼아 그냥 한다는 것은요,

열심히 한 달 동안 돈 벌어서 그 돈을 하루 아침에 술과 도박으로 낭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요 정도는 알아두시면 좋아요.

공부를 계속 하시다 보면

내가 때가 되고, 연이 닿으면 그런 때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