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나탐 Natam] 전생, 환생, 윤회가 있을까?

Buddhastudy 2021. 12. 13. 18:47

 

 

 

윤회는 있을까?

윤회는 무엇일까?

전생? 환생? 윤회?

뭔지 잘 모르겠는데? 왠지 거부감...

근데 궁금..

 

무의식에 부정적인 관념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금기하기도

죽음 너머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

우리의 본질을 모르기에 두려워하고 피한다.

 

 

--윤회에 대한 무거운 관념

물질 차원에서 이런 주제에 대해 다룬다는 것은 예를 들어 이런 것

우리에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영상 통화를 하는 것이 아무 일도 아니지만

100년 전에 살았던 사람에게는 이상한 이야기

, 물질적 관념에서는 전생이나 윤회 등은 이상한 이야기?

비물질적 관점에서는 아무 일도 아닙니다.

 

피해야 할 것도, 숨겨야 할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단하거나 중요한 것은 더욱더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전생, 윤회 등의 주제에 대해 무거운 관념을

이번 시간을 통해 가벼운 느낌을 갖기

 

 

--당신은 이미 시간 여행자

여러분은 사실 꿈속 세계를 통해

현시점을 기준으로 과거나 미래를 밥 먹듯이 다녀오고 있다.

단지 이상한 점을 알아차리지 못할 뿐

 

우리가 소위 꿈이라 말하는 비물질 차원은 시공간의 개념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꿈속 세계에서 시간 이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거기서는 아주 당연한 것

, 여러분은 꿈 세게를 통해 지금을 기준으로 전생 또는 미래를 이미 수도 없이 들여다봤습니다.

 

단지 그러는 동안 무의식이기 때문에 본인이 어느 시간대 어디에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꿈을 깨고 나서도 전혀 기억을 못 한다.

 

기억이 전혀 없기 때문에

과거나 미래를 본다는 것은 완전히 이상하고 비현실적?

하지만 우리의 비물질(의식) 입장에서는 지극히 정상적

?

시공간이란 것은 사실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것이 지금 여기 현재로만 있을 뿐

물질 차원의 에고(인간)는 시공간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해도

우리의 의식은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초월)

의식 입장에서 환생, 전생 등은 전혀 신기한 것이 아닙니다.

별게 아닙니다.

윤회 역시도 마찬가지.

 

 

--윤회는 있다? 없다?

우리의 본질인 근원 의식은

에고(자아)라는 껍데기를 이용하여 현실을 체험

껍데기적 관점에서 보면 윤회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몸(=에고)로서의 윤회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껍데기(에고)는 실재하지 않기 때문

 

*지난 영상 참고

게임 서버 접속 끊으면

게임 캐릭터와 게임 세상은 모니터상에 존재하지 않죠.

아무것도 없는 상태

이 물질 차원에서 여러분이 라고 생각하는 이 에고(자아)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에고 자체로서 또 다른 삶을 살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접속하면 나타나는 듯했다가 접속 끊으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개체를 띄는 이 에고 자체의 윤회는 없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서 을 예로 들겠습니다.

물 위로 물방울 하나가 튀어 올라요.

튀어 올라온 물방울은 잠시 동안 하나의 모양을 이루고 개체인 듯 존재

안녕, 1번 물방울(김아무개)”

잠시 자아를 갖습니다.(+인간의 삶)

 

그리고 올라온 1번 물방울은 아래로 떨어져 전체 물과 합쳐집니다.

인간으로서의 삶을 마감하고 전체의식 부분에 합쳐집니다.

하나의 개체인 듯 존재했던 1번 물방울은 전체 물과 섞이게 되죠.

1번 물방울을 구성하고 있던 입자들 다 흩어졌기 때문에

다시 1번으로서는 튀어 오르지 않습니다.

1번 물방울 입장에서는 윤회가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전체 물은 계속 숨을 쉽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것

 

전체 물은 물방울 하나를 다시 튀어 올립니다.

이 물방울은 나는 2번 물방울이야라고 이름을 짓습니다.

다시 자아를 갖고 또 다른 현실을 체험

전체 물은 현실을 창조하고 체험하는 행위를 끊임없이 하므로

물방울들을 계속 튀어 올립니다.

, 우리의 의식 입장에서는 윤회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 캐릭터는 생성되었다 소멸되는 것

‘1번 게임 캐릭터가 체험 중인 게임 세게는 사실 없는 것이기 때문에

‘1번 게임 캐릭터(에고)’가 겪을 다음 살이란 없습니다.

윤회가 없는 듯해요.

하지만, 게임을 하는 사람은 1번 게임 서버 접속을 끊어도

또 게임을 해야지(또 체험 해야지) 합니다.

게임을 하던 습관(창조- 체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1번 게임 후에 2번 게임 서버에 접속하여 2번 게임 캐릭터를 가지고 게임

게임하는 사람으로서는 이 게임도 했다가 저 게임도 했다가 하므로

캐릭터로서의 윤회가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는 게임 캐릭터가 아니라 게임을 하는 사람임을 명심

 

 

--계속적 창조와 체험

즉 우리의 의식은 물질 서버 접속 중에도(현 삶)

계속 현실 창조와 체험을 반복하고 있고

물질 차원 접속을 끊어도(사후)

다른 차원 서버에 접속하여 계속 창조와 체험을 반복합니다.

, 지금 살에서뿐만 아니라 죽고 나서도

뭔가를 계속 현실로서 창조해내서 체험하고 싶어 한다.

 

우리의 의식이 반복적인 창조적 행위를 하는 것

? 이쪽 끊겼네, 그럼 저쪽으로 재접속 = 윤회

 

 

--다른 생의 체험

우리의 의식은 자아를 다양하게 창조하여 다양한 현실을 체험

인간을 체험하는 에고는 전생과 미래의 생에도 사람을 떠올린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 다음 생엔 금수저

당연히 전생이나 다음 생에는 인간의 삶을 생각

 

여러분은 의식 에너지로서 우주 만물에 존재하는 모든 것으로서의 체험이 가능

여러분의 무의식에는 우주 만물의 수많은 체험에 대한 정보와 기억이 있습니다.

표면 의식에는 인간에 대한 정보만 있을지 몰라도

여러분의 무의식을 깊게 들어가 보면 모든 것은 같은 근원 의식을 갖고 있다.

 

각기 다른 모양을 한 물방울들이 잔뜩 튀어나와 있다가

전체 물에 합쳐지게 되는 것을 떠올려볼까요?

결국 같은 물입니다.

같은 의식 에너지

 

 

--의식 에너지의 체험

그래서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체험이 있을 수 있고

인간이 아닌 것으로서의 체험도 있을 수 있다.

,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물고기, 식물, 곤충, 돌멩이, 바닷물, 공기 등등

다양한 것으로서의 체험이 있을 수도 있고

3차원에서는 인지가 불가능한 고차원 존재로서의 체험이 있을 수도 있고

상상 속에만 있는 것

또는 (무의식 속) 상상조차 못하는 것으로서의 체험이 있을 수도

 

우리는 게임 캐릭터(에고)이기 이전에 게임을 하는 자(근원)

그것을 망각하고 사느냐 자각하고 사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게임으로 치면 우리가 개발자 모드로 접속해서

원하는 대로 자신의 형상과 환경을 만들거나 바꿀 수 있는 것

물을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모양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것

, 껍데기가 없는 상태에서의 나, 나의 본질이 되는 것이

과거에 계속 인간으로만 존재를 해왔고

미래에도 인간으로만 존재를 할 것이라는 것은

굉장히 제한된(축소된) 의식 수준에서의 생각

물질 차원에서의 관점(강한 에고적 관점)

물 전체의 관점에서 보면

여러분은 의식 에너지로서 그 어떤 것으로서의 체험도 가능하므로

전생이나 미래에 인간이 아닌 것으로서의 체험이 당연히 있다.

 

 

--윤회란?

나의 의식 에너지가 다차원적으로 자아를 가지면서

순간순간 계속 현실을 창조해 나가는 행위

 

라는 창조물을 가지고 형성과 변화를 반복하는 것

 

 

--강한 에고의 윤회

자아라는 도구를 갖고 현실을 체험하죠.

근데 자아(에고)가 점점 커지면서 현실에 푹 빠져버립니다.

모든 것이 너무 진짜 같고 너무 생생해요.

게임 세상(현실)에 접속한 사실을 망각한 채

게임 세상 안에 있는 이것저것에 욕심과 두려움을 갖습니다.

근원을 망각하고 펼쳐진 현실에 집착

현실이라는 꿈을 꿉니다.

꿈을 꾸는 자아는 시간에 제액을 받습니다.

시간의 연속성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 순으로 현실을 창조

물질 차원(시공간 제액)에서의 윤회가 계속됩니다.

인간의 삶이 반복됩니다.

 

게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게임 캐릭터가 되어버린 에고는

아이템을 갖지 못하면 괴로워하고, 가지면 즐거워하고

몬스터를 두려워하고 몬스터를 이기면 즐거워합니다.

욕심을 통한 고통-쾌락 패턴을 반복

게임 접속이 끝나도 기억이라는 뿌리를 갖고 여전히 게임 캐릭터 행세

죽어서도 본질을 알지 못하고 강한 에고를 가진 것

죽었는데도 계속 아이템과 몬스터에 집착하여 같은 서버에 접속

욕망을 경험하고자 하는 충동은 고통과 쾌락이 반복되게 합니다.

윤회라는 꿈에 빠진 것.

 

 

--의식 확장과 윤회

의식이 확장하여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의식은

시간순에 상관없는 윤회를 합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체험을 합니다.

의식 확장도에 따라(확장할수록)

사후에 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 차원의 범위가 넓고

체험할 수 있는 자아의 범위 역시 넓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겠죠.

 

*강한 관념이 고정된 단어들

이를 사후세계, 극락세계, 천국, 환생, 지구 졸업 등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뭐가 됐든 이 역시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니다.

또 다른 현실을 창조하여 체험하는 것뿐(다른 서버 접속일 뿐)

 

계속 되는 게임 = 계속 되는 허상 = 계속 되는 꿈 = 윤회

 

여러분은 지금도 순간순간 현실을 창조하고 체험하고 있죠.

지금도 윤회 중인 것(전생-환생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모든 체험은 마음 안에

모든 체험은 마음 안에서 일어납니다.

행복하게 사는 자아는 체험은 좋은 것이야하고

불행하게 사는 자아는 체험은 나쁜 것이야하겠지만

그 모든 것을 주시하고 있는 진짜 나(참나, 근원의식)에게는

창조와 체험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숨을 쉬는 행위, 숨이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행위를

좋은 것 또는 나쁜 것이라고 판단 짓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