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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내야 산다] 생각 전환비법 공개 : 부정정보를 긍정정보 바꾸어 입력하라 – 정철화박사

Buddhastudy 2022. 8. 8. 19:13

 

 

 

이제 8월이면 바캉스 계절이 오잖아요.

여러분 어디에 갈 계획을 하고 계시나요?

부산 해운대인가요? 강릉 바닷가인가요? 아니면 해외인가요?

 

아주 위험한 발상이지요.

코로나-19로 생긴 말이 있는데

여러분 들어 보셨나요?

'홈캉스'라는 말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방콕에 가서

즉 방에 콕 박혀서 홈인 집에서 캉스를 하라고 권유를 하고 있지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래하다 보니까

지금까지는 잘 버티고 있었지만

이제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숨이 막힌다고

그래서 이번 여름에는 어딘가에 꼭 가야겠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여러분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라는 거 들어보셨습니까?

노시보 효과는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와는 정반대의 개념이지요.

 

플라시보 효과는

효과 없는 약도 환자가 약효를 믿으면 병세가 개선된다는

그런 현상이 플라시보 효과는 거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노시보 효과는

약을 올바로 처방 했는데도 환자가 의심을 품으면

약효가 나타나지 않는

좋지 않는 쪽으로 생각하는 현상을 말하지요.

 

사실 플라시보나 노시보는

기대감에서 오는 심리적인 현상을 말합니다.

 

A,B 그룹 두 개로 나누어서

수면제 약으로 임상실험을 했지요.

A그룹에는 실제 수면제를 먹이고

B그룹은 모양이 같은, 수면제 아닌 약을 먹였습니다.

두 그룹 모두 최신 수면제라고 하면서 복용을 시켰는데

두 그룹 모든 멤버들이 잠을 아주 잘 잤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후에

A그룹 한 멤버에게

, 사실은 B그룹만 실제 수면제고 A그룹은 그냥 수면제가 아니야라고

이렇게 말을 했지요.

 

그 말이 A그룹에 전해지자

그날 밤부터 전부 잠이 안 온다고 하며

실제 수면제를 달라고 했다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와 노시보 효과를 동시에 확인하는 실험이었지만

사실은 노시보 효과가 훨씬 우리 삶에서 좋지 않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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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의 이스턴 LA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미식축구 매치를 응원하던 한 학생이

자판기에서 산 그 콜라를 마신 후에 복통이 생겼다고

경기 운영팀에 알렸습니다.

 

이 사실을 들은 운영팀은

즉시 스피커를 통해서

자판기에 있는 음료가 문제가 있으니까

마시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지요.

 

그 말을 듣는 순간 100여 명의 학생들이

내 속이 이상하다며 집단으로 병원에 가서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사실은 맨 처음 신고한 학생도 진찰을 해보니까

콜라 때문이 아니라 생리통이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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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안 좋은 소리를 듣고

좋지 않는 쪽으로 반응하는 것이 노시보 효과인데요

최근에는 기침이 조금만 나와도

, 이거 코로나-19 아닌가 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하게 되지요.

 

코로나-19로 모든 사람이 마음의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고

내적치유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결국 마음의 병도 부정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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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 부정적인 생각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드러내기 경영 VM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정보가 입력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부정적인 정보는 우리의 말에서, 그리고 글에서, 영상에서 전달을 받지요.

그래서 우리는 이 부정적인 정보 때문에 마음이 병들지

가난해서 병드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정보가 들어오면은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두려워하고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우울해하고

이러한 무기력한 증후군들이 나타나게 되지요.

 

그래서 부정적인 정보가 들어왔을 때

그 정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아주 좋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짜증나'라는 정보가 들어왔으면

그것을 ', 짜증이 나간다'로 해석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힘들다'라는 정보가 들어왔으면

', 나한테 힘이 들어온다!'라고

해석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아쉬운 일이 있어서 '아쉽다' 라는 정보가 들어 왔으면

''를 띄워서

'아 쉽다' 이렇게 해석하면 기분이 한층 더 좋아질 것입니다.

 

자살은 순서를 뒤집어서 '살자'로 하고

'내 힘들다'는 거꾸로 뒤집어서 '다들 힘내'로 해석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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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정보를 긍정 정보로 바꾸는 제가 개발한 말이 있는데요

그것이 ISO 감사입니다.

감사도 수준을 나눌 수가 있지요.

 

첫 번째가 '만약에' 감사이지요.

만약에 내가 원하는 이것이 이루어지면 감사합니다.

 

둘째가 ~때문에 감사이지요.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셋째는 ISO감사이지요.

In Spite Of 그 첫 스펠을 따서 만든 용어이지요.

'불구함에도 감사'라고 합니다.

 

아이가 이번 달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건강해서 참 감사하다, 라고 표현하는 것을 ISO 감사라고 말합니다.

특히 부정 정보를 차단하고

생각 근육을 키우는 특효약이 ISO 감사이지요.

ISO 감사는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줄 수 있고

낙담 속에서도 희망을 주는 방법이지요.

 

만약에 교통 사고가 났더라도

비록 차는 박살이 났지만

몸은 다치지 않아서 감사하다, 라고 하면

더 이상 그 사고가 내 삶의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요.

 

부정 정보를 긍정적인 해석과

ISO 감사로 깨끗이 지우고, 걱정을 비우고

한번 살아 보도록 해요.

 

그리고 함께 웃으며 멋지게 내 삶을

긍정으로 건배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코로나-19, 너는 내 밥이야!

우하하하 가소롭다!

우하하하 가소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