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마음학교

[교장쌤 특강] 살아있음 그 자체로 존재하라

Buddhastudy 2024. 4. 22. 20:19

 

 

우리가 오온개공을 자꾸 정관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오온개공 다음에 오온이 어느 정도 개공이 되면

그다음에 이 오온이 일어나는 자리가 어딘가를 봐야 돼요.

두 번째 단계에서는.

 

제가 여기 우리 사이트 글에 써놨죠.

오온이 도대체 어디서 일어났다 어디로 사라지는 거야?

 

그다음에 세 번째

이 오온이라고 하는 화살표들은 도대체 그 정체가 뭐냐?’

그거를 정견해 내야 돼요.

 

그 정체가 뭘까?

이걸 자꾸 생각하지 말고

느껴봐야 돼,

 

지금 이거 화살표 아니에요?

느껴봐요. 이건 뭐야?

소리에 떨어지지 말고

뭐 생각을 굴리시면 안 돼.

생각을 굴리면 벌써 분별이 떨어진 거니까

그냥 이걸 느껴봐요.

똑같아요.

 

자기 손등도 이렇게 문질러 봐요.

뭐가 살아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아요?

내가 말하는 건 이거예요.

뭐가 살아있다는 거예요.

 

즉 이 모든 것에서 우리는

생명성을 느낀다는 거예요.

안 그래?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뭐 어쩌고

이거 어렵게 생각하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 되는 거야.

그냥 턱 느끼는 게

살아 있네

이거 이거

보이니까 보면 다 보이잖아요.

이것도 살아있기 때문에 보이지 죽었는데 보이나 그죠?

 

즉 이 자리에 살아있음이 자체가

모든 걸 뒤덮고 있는 거예요.

 

 

--오온은 어디서 일어나며 그 정체는?

그럼 살아있음이라는 게 뭐야?

우리도 살아있음이라는 거에 대해서 물어보면

의사들도 잘 몰라.

그런 거 물어보면

아이, 뭐 이상한 질문하십니다.” 이래.

 

내가 며칠 전에 의사하고 한번 골프를 쳤는데

생명이라는 게 뭐냐?’고 내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의학적으로 말하자면 심장이 뭐 박동을 하고

뭐 이런 소리나 하고 있어요.

그런 거 말고

그랬더니 마지막에

이상한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는 거예요.

 

우리는 생각으로 모든 걸 정리하려고 들었지

한 번도 있는 그대로를 직관정견한 적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못 보는 거야.

그리고 진리가 나하고 합일이 안 돼.

 

그러니까 결국은 평등지다. 차별지다 하는 것도 결국 뭐냐 하면

이 살아있는 생명성이 활동하기 전에 딱 벌어진 거는 [평등지]

그것이 막 이렇게 디테일하게 활동하고 하면서

우리가 그거에다 붙인 분별,

이름들에 떨어지면 그게 차별적인 것뿐이야.[차별지]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매임과 걸림 없는 깨어남

그러면 깨어난 사람이라는 건 뭐냐?

항상 평등지 자리를 자각하고 보고

그거 하나 더 있으면서

차별지를 마음대로 쓰면서

차별지에 쓰는 그 단어나 개념이나 생각이나 느낌이나 감정

이런 것들에 걸리고 매임이 없으면 돼요.

그럼, 이 생명성 그 자체로 존재하기 시작하는 거야.

 

어려운 게 아니에요.

그것을 [살아있는 공]이라고 그래.

 

근데 이 세상 전체를 봐요.

이거 세상 전체가 살아있는 공 아닌가?

 

내가 자꾸 생명 얘기를 하는데

이러면 사람들이 또 어떤 데 걸려 있냐 하면

그래도 생명은 몸이 살았을 때는 생명이지

죽으면 그다음에 끝나는 거 아니에요?”

뭐 이런 고정관념을 또 들이대요.

 

그런 생명은 유정물의 활동을 말하는 거고

무정물도 나름대로의 존재 방식이 있어요.

그래서 무정물도 설법한다는 거지.

 

예를 들어 여러분 봐요.

지구도 지금 막 돌고 있어.

우리가 살아있다는 관념에서 좀 벗어날 필요가 있어.

 

지구가 왜 저렇게 맨날 돌고 있어?

여러분, 이 우주는 끝없이 확장하고 있어.

? 뭐 땜시 저런댜?’ 이럴 수 있죠.

그건 내가 내 수준으로 이해가 안 될 뿐이지.

그게 진리인데 어떡할 거야? 그죠?

 

살아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살아있다는 말에 고정관념에 걸리면 안 돼.

생명이란 말에 속으시면 안 돼.

자기 분별로 속는 거야.

 

지금 뭔가가 지금, 그게 바로 진리라는 거예요. 그거.

지금 내가 말하고 있어요?

누가 나로 하여금 말하게 해주고 있어요?

말하게 해주고 있잖아.

 

내가 살고 있어요? 살려지고 있어요?

여러분이 제 말을 일부러 듣고 있습니까?

아니면 저절로 들리고 소리가 와서 자기가 저절로 듣게 됩니까?

듣게 되죠.

저절로 다 이렇게 되고 있잖아.

그게 나예요?

자기가 듣는다고 생각해.

그럼 듣지 마셔야지.

지금부터 듣지 않겠다해도 들릴 겁니다.

그게 자기가 아니라고.

 

 

--살아있음에 대하여

이 살아있음

이것이 지금 이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 진리가 모든 3차원 세계를 나타내고, 인식하게 하고

이렇게 굴리는 거예요.

오로지 이것 하나만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좀 더 디테일하게

깨달음의 원리와 과정에 대해서 한번

어떻게 수행하면

깨달음의 원리에 따라 깨달음으로 간다라는 얘기를

지금부터 해보겠어요.

 

첫 번째

정견 명상을 계속 지속하셔서

오온개공을 철저하게 끝까지 보셔야 돼.

 

그래서 정말 내가

나라는 것이 무아구나

이거를 자기가 철견을 하셔야 돼.

대충 적당히 넘어가시면 안 돼.

정말 내가 없구나

 

부처님이 무아를 그렇게 강조하시는 이유가 있어요.

무아가 목표가 아니고요, 목표로 하면 허무에 빠집니다.

무아가 목표가 아니고

진리로 가는 중간 정거장이에요.

 

몸이 오온의 집합 현상임을 정견해서 무아를 실현하면

그러면 여러분 내가 지금 평등지 얘기하니까

또 무슨 생각에 걸리냐 하면

, 그래 모든 게 다 아직 분별하기 전에는

책은 책이 아니고 다만 그 이름이 책이다

이런 금강경 말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뭐든지 그냥 존재로서 있고

내가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그냥 뭐 다 뭐가 있는 것 같은데

뭔지 잘 모르고 그냥 쫙 벌어져 있는 이거 평등지 아니야? 라는

이런 생각하고 있으면

이미 또 분별지에 떨어지는 거예요.

제발 좀 그런 생각을 걷어치우셔야 돼.

 

 

--무념무상이 바로 평등지 상태이다

그러면 진짜 평등지는 뭐야?

자기가 무념무상이면 이미 평등지야. 안 그래요?

무슨 생각을 굴려서 자꾸

, 평등지한 것은...’

이러고 있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계속 해오만 하고 있는 거야.

머리로 풀어서 이해하고, 해석하고, 갖다 꼬리표 붙이고.

이 작업을 중단해야 되는데

끝없이 이 작업을 하고 있어요.

?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있으면 이미 평등지야

안 그래?

여러분이 집에 가보면

마누라, 아이들, 남편 이런 존재들은

남보다 훨씬 특별하게 보이고 인식되고 다가와요.

근데 남도 자기 남편, 마누라, 애들은 그럴 거라고

내가 소 닭 보듯이 하는 사람도 남들은 특별할 거라고 그죠?

 

그럼 뭐가 진리예요?

그게 바로 마음이 조작한 거거든

마음의 조작이에요.

 

진짜 깨어난 사람은

지 마누라 애들까지도 일체가 평등해.

 

그랬더니 누가 그런 소리 하더라

, 그렇게 인정머리 없이 그런 말을 하세요.

정떨어지네요.’

 

법에는 정이라는 게 없어요.

정이라는 건 그다음 얘기야.

일단 확철대오고 하고 난 다음에 얘기지.

 

그러니까 평등지에만 있으면은 무정물이 되지만

평등지에 들어가서 차별지를 굴릴 줄 알아야

부처가 되는 거란 말이에요.

 

 

--깨달음의 체험은 어떻게 오는가?

그렇게 되면 어떤 체험이 오냐면

이건 제가 체험한 바로는

또 다른 분들도 공부 잘 된 분들 들어보면

비슷한 체험이 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세상이 정제한 것 같아요.

-모든 세상이 개개의 구체적인 물건들이 의미를 잃어버려.

-그리고 그거보다 이면에 이 모든 것을 있게 하는

어떤 2차원적인 평면 같은 게 먼저 확 드러나.

-그리고 개개성은 내가 그것에 집중할 때

비로소 그것이 3차원적 존재로서 의미를 갖고 다가와.

 

근데 사실 여러분들이 이미 일상 속에서 그래.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어디 자연의 경치 구경 가보면

그냥 휙 둘러보면 다 그냥 평면이야.

2차원 평면.

 

근데 그중에 누가

야 저거 봐라그러니까

그거 딱 보면 그때부터 그것이 입체가 되는 거야.

 

여러분 숲에 가서 모든 걸 휙 보면

그냥 평면인데, 밋밋한데

저 나무 봐라하면

그 나무 볼 때부터 그 나무만 입체적으로 구체적으로 다가오고

다른 나무들은 있으나 없으나 무의미해져요.

그런 체험들 일상에서 하시잖아. 그죠?

그게 바로 평등지와 차별지가 벌어지는 순간이에요.

우리가 이렇게 마음을 굴리고 있단 말이지.

 

그러면서 그 2차원 평면이

마치 완전히 정지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안에서 뭐 이렇게 나무도 바람이 불면 움직이고

사람도 왔다갔다하고 하는데

옛날에 어떤 오솔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오네, 남자야 여자야?

나이가 들었네 라든가

저 사람 복장이 저렇구나

이런 것들이 끝없이 올라와요.

 

근데 이게 딱 되면

그런 게 일체 뚝 끊어져버려.

생각이 뚝 끊어져 버리고

그냥 뭔가 화살표가 하나 오는 거야.

 

[내가 구체적으로 그것에 집중할 때

비로소 그것이 나한테 의미를 갖기 시작하지.

그전에는 의미가 없어.

그냥 화살표야, 지나가는 화살표.]

 

근데 여러분이 여러분의 인생을 보면 사실 이거 아니에요?

이 동그라미 속에 화살표 지나가는 거 아니에요? 계속.

여러분이 의미를 갖고 본 것만이

지금 의미를 갖고 남아 있지.

여태까지 의미 없이 지나간 게 얼마나 많아요.

아마 99%일걸.

 

이미 평등지가 열려 있는 거야.

근데 자기가 그 1퍼센트 차별지에 빠져서

이 고생들을 하고 있는 거예요.

 

-2차원 사진처럼 이 세상이 있고

-단지 내가 원근도 거의 사라져요.

-내가 단지 그것에 어느 한쪽에 집중할 때

-그럴 때 비로소 그것이 입체성을 띠고 다가올 뿐이라고

이 체험이 거의 모든 깨달은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있더라고.

 

 

--화엄경 상즉상입의 도리

그다음에 그렇게 되면

내가 내 몸을 봐도

이것도 그것의 일부분일 뿐이에요.

나 따로 너 따로, 이런 게 없어.

 

그러니까 모든 게

[이 전체가 한 폭인 그림 속에서 분리할 수가 없어요.]

이게 화엄경의 相卽相入상즉상입이라는 그 도리에요.

 

다시 말하면

이 길거리에 있는 조그만 모래 한 알까지도

이 우주에서 제거할 수가 없는 거야.

?

전체가 하나니까.

 

이렇게 되면 내가 무아가 돼요.

그러고 법이 이렇다라고 하는 생각도 분별이라

이것도 딱 사라져.

다시 말하면 아공법공이 되는 거예요.

이게 멸진정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 심행처멸.

내 무슨 생각이니 마음이니 이런 것들이 뚝 끊어져.

 

물론 필요하면 일어나죠. 필요하면 일어나.

마음공부 정견을 안한 사람은

그냥 쉴 새 없이 온갖 잡년 망상이 올라오고

뭐 그냥 길거리 가다 보면 별별 생각이 다 들어

뭐 보는 것마다 생각나, 안 그래요? 그렇죠?

 

그게 뭐냐?

그만큼 이 마음이 소란하다는 거야.

평등지가 안 되는 거야.

분별지 속에서 헤매고 있는 거야.

바다에 파도가 격랑이 심한 거예요.

 

 

--개체마음이 멸진할 때...

이렇게 에고심이, 개체의 마음이 멸진해서

아공법공이 돼야

비로소 그다음에, 그렇게 좀 기다려야

그다음에 이 자리가

-이 자리가 생각도 떨어지고

-‘라는 에고심도 떨어지고 해서

-아공법공이 됐을 때

-비로소 이 자리가 때가 되면 자기를 나타내요.

그게 깨닫는 순간인 거야.

 

지금은 내가 아무리 이렇게 쳐도

누구는 이거 치고 깨닫지만

누구는 이 소리 듣고도 못 깨닫잖아요.

 

그건 왜냐하면

깨닫는 사람은 그 시절 인연이 익은 거야.

즉 평등지가 완전히 된 상태에서

이 전체 자리가

살아있는 정말 무진장한, 무한한 하나의 생명자리로

탁 다가오는 게

그게 일어나야 돼요.

 

지금 생각 굴리지 마시라고.

또 생각 굴려?

그러면 또 생각이 떨어진다고.

 

이게 진짜 체험으로 다가와야지

왜 자꾸 생각을 하시는 거야.

정말 그런 자기를 좀 돌아보셔야 돼.

 

난 여기서 보면

여러분이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까지 다 보여.

내가 보려고 보는 게 아니고요.

여러분이 나 그런 생각하고 있어요하고

얼굴에 다 이렇게 보여주고 있어요.

 

이렇게 돼야 이 생명자리, 이 무한한 이 생명조차 있게 하는

살아있는 우주조차를 운행하는 이 자리

이거를 지금 자기가 딱 체험하고

그게 나구나이렇게 깨달아야

비로소 초견성이에요.

그게 견성도 아니야

그게 초견성이야.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지기가 아는 생명이라는 개념이나 생각에 빠지면 절대 안 돼요.

그럼 다시 식스존이야.

그거 분별이잖아. 차별지잖아.

일단 평등지가 확고하게 돼야 돼요.

 

공부가 힘들어지는 이유는

이렇게 자꾸 분별심으로

자꾸 자기가 공부하려고 들고, 알려고 들고, 잡으려고 들고

어쩌려고 들었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불순물이 없는

100%의 생명력 그 자체로

내가 화하는 거예요.

그럼 영원한 우주의 생명과 기운이

그냥 나하고 하나가 돼버려.

 

그때 드디어 정말 깨달음의 환희와 감격과 지복과 경이로움이

물밀듯이 넘쳐오는 거예요.

그때 깨달음이 뭔지를 정말로 알게 돼.

 

그게 진짜 행복이고

영원한 생명이고

정말 대자유고

완전한 사랑이고

평화고 은총이고

모든 것과 하나되는 공간공명의 자리구나.

그거를 알게 돼요.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이 우주 삼라만상 전체가 다 이것이구나.

 

그러니까 초견성은

아직 그걸 봤지만, 세상이 따로 있어.

너는 너고, 어떤 형상들이 아직 미세한 분별지가 남아있어서

뭐 쟤는 누구고, 쟤는 누구고, 저건 자동차고, 저건 뭐고

이런 것이 먼저 실감 있게 다가와요.

 

 

--견성 후에 진정한 보림과정이 시작된다

그런데 견성이 확실히 되면

초견성에서 더 나아가면

모든 게 바로 살아있는 그것이야.

 

그것이 다만

그런 형상에, 잠시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서

다가올 뿐이라는 걸

확실히 보고 있어.

모든 것이 나를 보고 있다고요.

내가 나를 보고 있는 상태가 돼.

내가 그것이니까.

 

모든 것이 다 그것이고

그것이 이렇게 다양한 꼴과 모양으로 나타나서

이 모습을 뒤집어쓰고 있지만

너의 정체는 발각이 났어, 이미.

그것이라고.

그래서 [그거를 언제 어디서나 보고 있어야, 견성]이에요.

 

이거는 분별지하고 평등지가

완전히 하나가 돼버린 거예요.

그래서 분별이 평등이고 평등이 분별이야.

 

초견성에서는 아직 이게 안 돼서 좀 따로 놀아.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요래야 견성이야.

 

근데 이것도 아직 성불은 아니야.

이제 여기서부터 이제 보림이 시작되는 거야.

 

여기서 우리 마음 학교가 말하는 무지개 몸

7가지 그대로가

이미 그 진리자리, 이 참생명자리가 그대로 드러난 현현이다.

이거를 보게 돼요.

그리고 절절하게 느끼게 되고.

 

이렇게 되면

-내가 있어서 육바라밀 팔정도로 하는 게 아니고

-내 삶이 육바라밀 팔정도가 서서히 돼가기 시작해.

 

그냥 내가 이렇게 했는데

그게 육바라밀이고 팔정도야.

육바라밀, 팔정도는 내가 닦는 게 아니에요.

내 삶이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게

그게 보림과정인 거예요.

 

근데 내가 봐서 아직 그게 좀 안 돼.

아직도 어긋나는 게 있어.

이사무애가 안 되고 있어.

그럼 보림이 더 필요한 거지.

 

삼법인과 공에 대한 바른 관점을

우리가 한번 좀 알아두실 필요가 있어요.

이 얘기는 잠깐 쉬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