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마음학교

[교장쌤 특강] 오로지 마음 뿐이다

Buddhastudy 2024. 4. 9. 20:25

 

 

그야말로 심외무물이야.

모든 게 이 마음이야.

왜 이게 있어서 다 있으니까.

 

--

오온개공, 안이비설신의무

이것만 열심히 하시면

딱 시절 인연이 익으면 딱 깨나게 돼 있어.

 

그래서 그야말로 심의무물이야.

모든 게 이 마음이야.

?

이게 있어서 다 있으니까.

 

모든 게 이것이 일으키는

보는 것이고, 느끼는 것이고, 듣는 것이지

따로 있는 게 있어요. 없어요?

없다고.

 

따로 있는 게 있다면

그건 여러분들의 번뇌 망상이에요.

 

철저하게 봐요.

이 한 자리 때문에 있는 거야.

그래서 심외무물이에요.

아무것도 없어.

그냥 마음뿐이야.

 

이 한 덩어리를 봐야 돼.

이래야 견성이에요.

 

그렇지만이라든가

뭐 여기서 조금 그렇지만 또 이거는 별도로 예외로 하고, 당분간은

뭐 이런 소리 하고 있으면

그러면 그게 힘이 없어요.

 

아주 그냥 바로 실체가 바로 지식으로 바뀌어.

실체가 바로 오온의 자리로 떨어져.

이거 아주 무서운 거라고.

 

하나도 샘이 없는

누수의 경지, 누진통의 경지로 가야

이 법이 법력을 얻어요.

 

그래야 실상을 봐.

여러분이 진짜 실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거는

이 새는 게 하나도 없어야 돼.

모든 걸 법답게 법으로 대해야 돼.

그냥 법이야.

나도 법이고.

 

근데 그 법이 온통 비었어.

있는 그대로가 그거라고요.

 

, 그걸 전일성, 불이법

둘이 아니다, 전체가 하나다

뭐 이런 말들을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