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의 아우성/만화 성교육

[AMAZE] 불안과 공포

Buddhastudy 2020. 3. 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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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부끄럽고 긴장되고 불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처음 해보는 일을 도전할 때

수업 시간에 대답하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을 걸 때도 그럴 수 있어요.

부끄럽거나 긴장되고 불안할 때 뱃속이 울렁거리는 건 정상이에요.

심장이 빨리 뛰고, 손바닥이 땀으로 흠뻑 젖기도 하지요.

 

불안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이런 상황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심한 두려움 때문에 일상적인 생호랑이 불편하고 힘들 때도 있어요.

이런 상태를 사회공포증이나 불안장애라고 합니다.

 

사회공포증이 있는 사람도 친구가 있어요.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거나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되면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면서 마비 증상이 올 수 있어요.

 

이런 경험들 때문에 원하지 않는 활동이나 일들이 생겨요.

다른 사람들보다 감정과 반응이 크고 강하지만

이 친구의 잘못은 아니에요.

 

이런 감정들은 간단히 바꾸거나 극복하기 어려워요.

사회적 불안은 이런 생각들과 두려움이 머릿속에서 자꾸 커지는 거예요.

 

하지만, 사회적 불안과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학교 상담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와 이야기 나눠보세요.

사회불안을 잘 다룰 수 있게 도와주실 거에요.

 

두려움을 일으키는 이유를 파악하고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워요.

인생을 즐겁게 만들어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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