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어미 개 이야기
강아지 공장, 들어보셨나요?
강아지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곳은 강아지 공장입니다.
강아지 공장에는 어미 개들이 삽니다.
배설물을 치우지 않으려고 철망으로 만든 바닥
그나마도 바닥에 배설물을 치우지 않아 악취로 가득합니다.
이 개들은 음식물 쓰레기와 더러운 물을 벅고 삽니다.
많은 노견들이 철창에 갇힌 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가 삶을 마감합니다.
우리가 돈을 주고 사는 강아지는 대부분 이 강아지 공장에서 옵니다.
돈으로 거래되는 반려동물 생산과 판매의 이면에는 이 노견들의 이 끔찍한 희생이 있었습니다.
새끼들을 보니까 너무 어린 거예요.
어미의 젖을 빨리 떼고 경매장으로 넘어가야지 팻숍에 갔을 때쯤 작고 귀여운 6주, 7주, 이런 강아지를 진열할 수 있는 거예요.
“전국 불법 동물 생산업체 3천여 곳”
공장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으로 어린 개들이 이용되는, 그렇게 취급되는 현실이 지금의 번식 농장의 현실입니다.
그런 강아지를 사게 됨으로써 번식장에 있는 모견(어미 개)은 또 다른 강아지를 생산해야 돼요. 굉장한 악순환이거든요.
반려동물 산업은 해마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1천만시대...
반려동물 사육인구 / 5명 중 1명 21.3%
우리가 사랑하는 강아지들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모견들이 고통받게 됩니다.
당신에게 펫숍에 가지 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대안은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현장에서 직접 입양자와 상담을 통해 입양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2012.1.14. 토요일 이태원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5시 이태원역 1번 출구 400m직진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안락사 당하는 아이들이기에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거리에 섰습니다.
사람에게 버림받고 상처 받은 이 아이들이
또다시 사람으로 인해 아프지 않기를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
이 아이들을 입양해 주세요.
이 아이들에게 ‘내일’을 허락해주세요.
따뜻한 당신의 품으로 이 아이들을 안아주세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6시
이 아이들과 함께 ‘당신’을 기다랍니다.
입양관련 정보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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